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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거장이나 문에 끼여” 공황장애 이지현, 지하철서 발생한 충격적 근황 전했다여자 혼자 어린 아이 둘을 키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인 이지현도 두 번의 이혼 이후 두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데요. 공황장애까지 겪는 그가 아이들과 함께 지하철을 탔다 아찔한 일을 당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마터면 큰 사고 일어날 뻔 이지현은 11일 장문의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습니다. 그는 “제가 공황장애 때문에 30분 넘는 거리는 운전대를 잡지 않아요. 원래는 운전을 좋아하고 잘하는데 말이죠… 오늘 인천을 가야 할 일이 있어서 아이들과 지하철을 탔어요”라고 운을 띄었는데요. 이어 잠깐 깜빡 졸아 내려야할 역에서 내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놀래서 자신을 깨웠는데, 이후 얼른 지하철에서 내려 다시 갈아타기 위해 아이들과 내렸는데 정작 첫째 딸만 내렸고 자신과 아들은 내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는 딸 서윤 양에게 곧바로 전해를 해 안심시켰는데요. 이어 아들과 함께 딸이 있는 역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는 동안 아들의 점퍼가 지하철 문에 끼인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그는 “아직은 어린 아이들 데리고 지하철 타서 조는 엄마..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얼른 공황장애가 없어지고 예전처럼 운전해서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큰 일 안 당해서 다행입니다” “첫째 딸이 다 컷네” “얼른 건강해지세요” “아이들 근황도 종종 전해주세요” 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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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만원 장난해?” 현직 기상캐스터가 밝힌 실제 월급에 모두 경악했다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을 학창시절 괴롭힌 박연진(임지연 분)은 성인이 된 후 기상캐스터가 되었는데요.극 중 박연진의 대사인 “이 방송국은 나한테 달에 꼴랑 220만원 주지만”에 대해 실제 기상캐스터가 얼마나 버는지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직 SBS 기상캐스터로 활동중인 양태빈은 이 대사가 말도 안된다며 실제 기상캐스터는 이 정도 받는다고 밝혔는데요. 기상 캐스터는 실제 얼마를 받으며 아나운서들은 월급을 얼마나 받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학생 때 받던 돈이 220만원 1992년생인 양태빈은 SBS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인데요.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에 나와 넷플릭스 드라마인 ‘더 글로리’ 시청 후기 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 ‘더 글로리’에 출연하는 박연진은 기상캐스터로 직장 후배와 말다툼하던 중 다음과 같은 대사를 내뱉는데요. 그는 “이 방송국은 나한테 달에 꼴랑 220만원 주지만, 내 남편은 2억 2000만 원을 쓴단 소리야”라고 돈으로 갑질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에 양태빈은 “‘더 글로리’에 나오는 장면과 대사들이 현실에서 모티브를 따왔겠지만 현실과 다른 부분도 있다”면서 자신이 실제로 받는 기상캐스터의 월급에 대해 밝혔는데요. 그는 “어떤 회사인지, 어떤 뉴스인지, 연차와 사람마다 받는 월급이 다르다”고 말하면서 “그래도 기상캐스터는 이것(220만원)보다 더 많이 벌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220만원은 제가 대학생 때 벌었던 금액”이라면서 “내가 소속된 SBS는 돈을 많이 주는 편에 속한다. 속 시원하게 말하지는 못하지만, 박연진이 말한 월급의 두 배 이상은 받는다. 또한 저희는 프리랜서로 일하기 때문에 방송국 외에 많은 일들로 다양하게 돈을 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극 중 박연진이 다른 이에게 원고를 부탁하는 모습을 보며 실제 기상캐스터들도 대리인을 써가며 원고를 작성하느냐는 구독자의 물음에 대한 답변으로 “말도 안 된다. 이런 경우가 있으면 내가 대신 원고를 써 주고 싶다. 저 정말 잘 쓰니 맡겨만 주시라”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기상캐스터는 부자와 결혼하는 경우가 많냐’는 물음에는 “많은 기상캐스터가 부자와 결혼도 하고, 평범한 사람과 결혼하기도 한다”며 “천차만별이지만, 화면에 보이는 직업이라 만날 수 있는 이성의 폭이 넓은 건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구독자는 실제 현실에서도 ‘더 글로리’의 박연진 같은 인성이 안좋은 사람이 있냐고 물었는데요. 그는 “아니다. 사람을 새로 뽑을 때는 평판 조사를 확실하게 조사하기 때문에 인성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박연진 같은 악질 기상캐스터가 있다면 너무 무서울 듯 싶다. 다행히 저는 이 일을 8년 동안 하는 동안, 아직 이런 악질 캐릭터를 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끝 마무리로 그는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다”라며 “‘저런 악질 기상캐스터가 있는 거 아니야?’라는 상상은 상상에서만 하시라”고 조언했습니다. 실제 아나운서들의 월급은 어느정도? 그렇다면 기상 캐스터가 아닌 다른 아나운서들의 월급은 어느정도 일까요? 2019년 정리된 아나운서 연봉을 보면 하위 25% 정도가 3천만원 중반, 중위 50%정도가 4천만원 중상 정도라고 나타났습니다. 또한 상위 25% 정도는 5천 만원 후반대라고 알려졌는데요. 지상파 3사인 SBS, KBS, MBC 의 초봉은 SBS 4천 만원대, KBS 3천 600백 만원대, MBC 4천 600백만원대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연봉은 연차가 올라가면서 상승되며, 예전 한석준 KBS 아나운서의 경우 13년 차 연봉이 8천만원 후반대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연봉은 프리랜서로 전향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데요. 프리랜서 전향 후 하루에 연봉을 번 전현무 전현무는 월급쟁이 출신 아나운서로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입니다. 그는 과거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시기에 각종 정보 프로그램과 라디오, 예능 등에 출연했는데요. 그가 밝힌 당시 출연료에 따르면 회당 9,000원에서 20,000원 정도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이는 KBS의 출연료 정책 때문이었는데요. 당시 KBS는 소속 아나운서가 자사 프로그램 출연시 출연료를 낮게 책정하는 정책이 있었습니다. 이런 그가 프리랜서를 선언하자 출연료가 완전히 달라졌는데요. 전현무는 이후 회당 700만 원 정도의 출연료를 받고 있으며 예상되는 방송 출연을 통한 월 수입은 2억 2천만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와 광고에서 나오는 수입도 무시못할 정도입니다. 아나운서 월급쟁이 시절보다 수입이 15배 증가해 장성규 또한 프리랜서 선언 후 높은 수입을 자랑하는 아나운서 중 한 명인데요. 그는 과거 8년 간의 아나운서를 마치고 2019년 유튜브 시대에 맞춰 프리랜서를 선언했습니다. 이후 그는 다양한 분야를 막론하고 얼굴을 비치면서 일약 스타로 발돋음했는데요. MC, 라디오DJ, 광고, 유튜브, 행사 등 모든 분야를 섭렵하면서 그의 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게 됩니다.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기존 아나운서 시절보다 수입이 15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그가 JTBC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할 당시 연봉은 약 6,000만원 대라고 취업 포털 사이트 잡코리아는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추어 봤을 때, 장성규가 프리랜서 활동을 하면서 벌어들이는 연 수익은 약 9억 원대로 추산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아나운서의 활동 모습과 수입을 살펴본 네티즌들은 “전현무, 장성규는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네” “역시 승자 독식 자본주의” “저쪽도 엄청 경쟁이 치열하다던데, 대단하다” “기상캐스터 대학생 때 220 벌면 많이 버는거 아님?” “프리랜서 아무나 하는 거 아니야” 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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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변 받으며 전신마비 회복중” 배정남, 그가 전한 현재 근황에 모두 오열최근 영화 ‘영웅’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온 배정남이 그동안 말 못할 근황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8월 그의 반려견 ‘벨’이 급성 디스크에 걸려 전신 마비 판정을 받았는데요. 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벨’의 건강 상태를 전했습니다. 살아만 있어줘도 감사하다 배정남은 18일 ‘벨’에게 “살아만 있어줘도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띄었는데요. 그가 최근 출연한 영화는 ‘영웅’으로 1909년 10월, 이토 히로부미를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하기 전까지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날은 그가 영화 ‘영웅’에 출연한 이후 갖은 첫 인터뷰였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영웅’에 출연하고, 또 ‘벨’이 아프면서 내 인생 전체가 바뀌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개가 지난 8월부터 아팠다, 모든 게 고맙다, ‘벨’이 살아만 있어도 고맙다, 내가 사랑을 줄 수 있어서 고맙다, 영화도 좋은 감독님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찍을 수 있어 얼마나 고맙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벨의 상태에 대해 “‘벨’은 휠체어를 탄 상태로 걷기만 가능하다. 그런데 혼자 힘으로 서기는 어렵다. 대소변도 못 가눈다. 하지만 수의사들이 이 정도도 대단하다고 한다. 6개월 넘게 재활했는데, 9할이 재활이다. 전신마비에서 그만큼 움직이는게 대단한 거다.”라고 말하며 벨의 안타까웠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런 배정남도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벨’이 처음 아팠을 때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밝혔는데요. 그는 “초반에는 멘탈이 다 무너져버렸다. 휠체어와 유모차 해서 다니는 것만이라도 된다. 이제는 괜찮다.”면서 “(‘벨’이) 한방에 갔다면 멘탈이 많이 무너졌을텐데 지금 시간을 만들어주니 고맙다”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벨’이 없을때)는 내가 정서적 안정감이 없었다. 얘 때문에 책임감하고 안정감이 생겼다. 그동안 받은 사랑을 이제 다 줄게 라는 마인드로 산다”고 밝혀 주위를 따뜻하게 했는데요. 이어 “지금은 해줄 수 있는 게 있으니까 고맙다. 못 해주면 되게 힘들다”면서 “시간을 엄한 데 안 쓴다. 다른 데 에너지 쓰면 ‘벨’에게 못 해준다. 딱 일과 재활. 두가지에 모든 에너지를 쏟는다”라고 밝혔습니다. 불우한 어린시절을 이겨내고 멋진 배우로 성장 배정남은 ‘벨’을 만나기 전까지 정신적 방황을 했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1983년 생으로 어린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외할머니와 친척들 손에 자랐다고 합니다. 중학교 시절때는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 당시 수세식 화장실이 딸린 집에서 사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빠른 취업을 위해 부산공업고등학교에 진학을 한후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시급 2,050원을 받으며 철야와 야근을 가리지 않고 일했습니다. 당시 너무 무리하게 일을 해 허리와 무릎에 큰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데요. 이로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마치게 됩니다. 이후 배정남은 좋은 비율과 탄탄한 몸매, 매력적인 얼굴로 모델 활동을 시작한 후 현재는 배우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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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은 미모의 여배우” ‘이상화♥’강남, 조카가 폭로한 총각시절 에피소드에 깜짝 놀라 충격가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강남이 이상화의 조카가 폭로한 그의 연애사에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요. 12일에 방영된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술 먹고 폭주한 조카의 삼촌 과거 털이’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을 보면 강남은 아내인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며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가 자고 있는 사이 처조카와 함께 식당에 방문했는데요. 둘만의 오붓한 자리에서 제작진은 이상화의 조카에게 “형부(강남) 같은 사람이랑 연애하면 어떤 기분일 것 같냐”라고 물었고, 조카는 곧바로 “(외모가) 내 스타일이 전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상처를 입은 강남이 “마음이 더럽고 잘생긴 사람과 마음이 착하고 못생긴 사람 중에 누가 낫냐”라고 묻자, 조카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지금은 잘생긴 사람”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강남은 웃으면서 “곧 바뀔거야. 그전에 많이 만나봐”라고 답했는데요. 그러던 중 갑자기 조카가 “근데 저는 삼촌(강남)이 누구와 사귀었는지 알고 있다”라는 폭탄 발언을 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에 강남이 놀란 표정을 보이자 조카는 “근데 이건 비밀이다. 나 고모한테 말한 적 절대 없다. 내 입이 은근히 무겁다”라고 밝히며 사태를 수습했습니다. 이후 강남은 상황을 빠르게 종료시키기 위해 “오늘 수고하셨다”라며 촬영을 종료하려고 했는데요. 이런 소란이 있은 후에도 조카는 계속해서 강남의 전 여자친구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제작진이 “배우냐, 가수냐”라고 묻자 조카는 “배우”라고 답했는데요. 이러자 강남은 충격에 빠진채 “그런데 이거 고모 보면 안된다 그만하자”고 처조카를 저지했습니다. 이상화의 조카가 강남의 전 여자친구를 알게 된 이유로는 과거 사연이 있는데요. 당시 전 남자친구에게 상처를 받은 처조카를 강남이 위로하던 중 강남이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게 되면서 알게 됐다고 합니다. 강남은 처조카에게 “‘다양한 사람들 만나보고 상처도 많이 받아봐라. 그게 너를 더 성숙시킨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조카는 “아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말한게 아니었다. ‘난 누구 사귀었는데~’라고 얘기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강남은 현재 그룹 M.I.B 해체 이후 방송과 유튜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과거 그는 가수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한 유이와 교재한 사실이 디스패치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이미 이상화가 알고 있을 것 같은데” “강남만 이상화가 모르는 줄 알고 있는듯” “조카가 고모부를 잘 골려먹네” “강남 진짜 순진한 듯” 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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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 차출 피해 한국행?” 안현수 복귀 둘러싼 진실에 모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최근 네티즌들이 한 쇼트트랙 선수가 한국에 돌아올 것 같다는 소식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전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 선수 안현수입니다. 안현수의 국내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국에 돌아오는 이유가 화제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쇼트트랙 선수에서 스티븐유 급 ‘국민 비호감’으로 2022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기술 코치로 베이징 올림픽을 마친 안현수가 한국으로 귀국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한 기사의 댓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스티브 유 보다 더 싫은데, 입국금지 시켜라”가 바로 그 댓글인데요. 이 댓글 뿐 만 아니라, “국적을 바꿨으면 거기거 살았으면”, “한국에서 안받아야 한다”, “예전에는 정말 응원했었고, 러시아로 귀화했을 때도 우리나라 빙상연맹을 비난했는데 이번 건 정말 아니다. 러시아로 돌아가라”는 등 격렬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그렇다면 과거 어떤 일이 있었길래 안현수는 국민 ‘비호감’의 이미지를 갖게 된 것 일까요. 사실 2011년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를 결심했을 때는 대부분의 국민이 그를 응원했습니다. 26세였던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 신청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국민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대다수의 국민들은 그를 응원했는데요. 심지어 러시아 선수로 출전해 한국을 이겨도 안현수를 응원하겠다는 반응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안현수는 2006년에는 한체대, 비 한체대 간의 파벌 논란에 휩싸이고, 2008년에는 무릎 부상, 2010년에는 벤쿠버 올림픽의 출전권조차 따내지 못했었습니다. 여기에 한국 선수 간의 견제, 승부 담합, 왕따 등의 논란들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국민들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수가 이런 일을 겪도록 놔두는 게 말이 되는 것이냐며 빙상연맹을 성토하고 비난이 쏠리게 됩니다. 하지만 러시아 빙상연맹은 매달 1만달러 가량의 생활비와 함께 전폭적인 코치진과 의료진을 지원한다는 사실에 그의 귀화 결정을 응원하는 국민들도 있었던 것입니다. 안현수 스스로도 “러시아 귀화 결정에 후회가 없다”고 말하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국적으로 출전합니다. 남자 500미터, 1000미터, 5000미터 계주에서 금메달도 따냅니다. 그러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기술 코치로 간다는 소식이 국내에 전해지며 국민들의 여론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황대헌과 이준서가 쇼트트랙 남자 1000미터 준결승에서 조 1, 2위로 통과했음에도 실격을 당하자 반중감정이 폭발하게 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안현수가 중국 선수와 환호하는 모습이 전해지면서 국민들의 분노는 더 커지게 됩니다. 또 중국 국기가 달린 외투와 붉은 색의 마스크를 착용한 안현수가 한국 선수를 쓰다듬는 모습의 사진에는 ‘선배 대접 받으려 한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여기에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가 한국인이고 한국에 거주하며 사업을 하는 데다 한국에서 혜택은 다 받고 있음에도 한국에서 배운 기술을 중국에 전부 팔아 넘겼다는 비판까지 나오게 됩니다. 이에 안현수에 대한 비호감 이미지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고 안현수 자신도 이를 의식한 듯 편파판정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한 글을 SNS에 업로드 하기도 했었지만, 네티즌들의 반발을 더 키우게 되었고 글을 삭제하게 됩니다. ‘국민 비호감’ 한국 복귀설 솔솔피어오른다 이렇게 안현수에 대한 성토가 국민들에게서 터져나오고 있던 지금 앞서 언급했듯이 돌연 국내에 복귀가 가시화 되고 있다는 소문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는데요. 1월 11일 안현수가 성남시청 쇼트트랙 코치의 공개 채용에 응시하여 1차 서류 전형에 합격했다는 빙상계 내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 빙상 관계자는 “성남시청 쇼트트랙 코치 공개 채용에 7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1월 10일 경 공고를 통해 7명 모두 서류 합격 통보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이 관계자는 “1월 12일에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나 안현수의 국내 복귀가 이루어 지는 것인지가 이슈가 되는 상황인데, 안현수가 이 상황에도 면접장에 나타날 지가 모두의 관심사다”라고 말했는데요. 원래 이 공개 채용의 최종 합격자 발표는 1월 20일 경이었으나, 성남시청은 급작스럽게 최종 합격자 발표 일을 연기했는데요. 안현수의 성남시청 쇼트트랙 코치 지원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채용 일정이 변경된 것인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안현수가 국내 복귀를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온라인 상에서는 더 이상 러시아나 중국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는 점을 들었는데요. 쇼트트랙 선수를 은퇴한 상황에서 선수로서 더이상 러시아에 남을 이유가 없다는 점과 중국에서는 그의 아내 우나리가 중국내 대만 문제를 건드려 더 이상 쇼트트랙 지도자로 활동하기도 어려운 점을 꼽았습니다. 이어 그의 아내인 우나리도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내와 아이를 두고 해외에서 생활하기가 쉽지 않은 점을 언급했는데요. 쇼트트랙 하나만 보고 국적까지 바꾼 안현수가 결국에는 쇼트트랙과 가족을 위해 다시 한국으로의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성남시청 쇼트트랙 코치 채용에 응시한 안현수에 대해 네티즌들은 “러시아에서 징병될까봐 한국으로 도망친 것, 러시아로 다시 돌려보내야한다”, “한국에도 유능한 코치들 많은데 굳이 안현수를 채용하진 않을 것 같다”, “이제는 한국이 돈벌이도 되고 안전한 것 같아서 돌아온다”, “중국 코치나 하지 왜 다시 돌아왔는지 모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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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넘볼 생각 마라” 이정재 절친, 장인어른 반대에 25살 연하와 교제 못하게 된 충격적인 상황자신보다 어린 이성과 교제하는 것은 인간이 갖고 있는 욕망 중 하나인데요. 25살 나이 차가 나는 아름다운 여배우와 열애설이 터졌으나 그의 아버지로 인해 교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가 있습니다. 기본 20살 연하, 그의 매력에 빠져든 여성들 영화 <타이타닉>, <레버넌트> 등의 주연배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올해 49세인데요. 그는 최근 25살 연하의 여배우와의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그의 이름은 빅토리아 라마로 올해 24살인데요. 그들은 미국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함께 데이트하는 것이 여러 매체에 의해 포착됐는데요. 이후 매체들은 디카프리오의 새로운 열애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했지만 그들은 둘만 만난 것이 아닌 여럿이 함께 어울렸고 두 사람이 사귀는 관계까지 간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빅토리아 라마의 아버지 배우 로렌조 라마는 65세로 최근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는데요. 그는 “내 딸이 디카프리오에게 홀딱 반했다”라고 털어놓으면서 “내 딸이 그를 매우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자세한 사정은 잘 모르지만, 딸이 내게 그렇게 말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딸에게 아버지로서 조언을 전해주었다고 했는데요. 로렌조 라마는 딸에게 “디카프리오와의 만남을 단지 지나가는 휴가처럼 생각하라고 말했다. 가능한 즐기라고 하지만 휴가를 갔으면 돌아와야한다.”라며 “만약 휴가가 오랫동안 지속되더라도 괜찮다. 하지만 돌아와야한다.”라고 말하면서 그의 딸에게 조언을 건넸습니다. 그는 이어 “만약 휴가가 길어질 경우, 마음까지 주지는 말아야한다. 왜냐하면 너는 매우 어리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는데요. 로렌조 라마에 따르면, 디카프리오와 자신의 딸의 관계는 공식적인 연인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딸은 분명히 디카프리오를 좋아한다. 하지만 그들은 데이트를 하지 않는다. 나는 그들이 데이트까지 하게 되면 정말 안 좋을 것이기 때문에 (연인관계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대변인은 묵묵무답으로 일관했는데요.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8월 모델 겸 배우 카밀라 모로네와 4년 여를 함께 교제한 후 헤어졌습니다. 이후 그는 28세의 싱글맘이자 슈퍼모델인 지지 하디디와도 시간을 보내는 것이 여러 매체들에 의해 포착됐는데요. 아직까지 미혼인 그가 이번에는 정작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미국의 김용건이 되려는 건가” “이제 좀 정착 좀 하자” “돈 있고 명예도 있는데 못 할건 뭐야” “남의 인생 신경 끄고 자기 삶이나 신경써라” 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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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만 370조’ 다이아몬드 수저” 20대 차인표, 아버지 회사 물려받지 않은 충격적인 이유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은 건물주가 되는 것 인데요. 여기 건물이 아니라 한 기업을 물려받을 수 있었음에도 이것 때문에 경영권을 포기한 차인표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버지 빼 닮은 차인표, 그가 경영권 승계 거절한 이유는? 배우 차인표는 사실 국내 해운업계 4위에 오르기도 했던 ‘우성해운’의 후계자였는데요. 지난 18일 채널 A에서 방송된 ‘행복한 아침’에는 차인표의 아버지이자 전 우성해운 회장이었던 차수웅 전 회장의 삶을 다뤘습니다. 차수웅 전 회장의 2006년 은퇴식을 갖은 자리에서 차인표는 이렇게 말했는데요. “아버지는 34년 전, 그러니까 내가 여섯 살 때 우성해운이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이후 오랜시간 한 회사를 책임지고 경영했다. 150여 명의 직원과 그 가족이 아버지가 이끄는 우성해운과 동고동락하며 반 평생을 보냈다” 면서 “오일쇼크와 IMF같은 어려움도 있었다. 재벌이 되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회사를 성장시켰다.”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그는 이어 “내가 했던 드라마에서는 주로 아들이 회사를 상속하거나, 주주총회에서 회장이 아들에게 쫓겨난다. 그런데 오늘 이 자리는 기분 좋게 헤어지는 자리니 행복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차인표가 기분 좋게 헤어지는 자리라고 말한 이유는 199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당시 차수웅 회장은 자신을 가장 많이 닮은 차남 차인표에게 경영수업을 시키기로 결심하는데요. 그로인해 차인표는 미국 뉴저지 주립 럿거스 대학교 경제학과에 재학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4학년 때 돌연 연기자의 길을 걷겠다며 계획서를 들고와 아버지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차 전 회장은 충격을 받는데요. 이로 인해 차 전 회장은 연기와 관련된 분야에 있는 지인들을 동원해 아들 차인표가 연기자로 ‘부적합하다’라는 판정을 받도록 합니다. 아버지가 이렇게 완강히 거부하자 차인표는 ‘연기자의 길을 포기하겠다’라고 선언한 후 일을 배우기 위해 한진해운의 뉴욕지점에 입사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선 연기에 대한 열정이 사그러들지 않았습니다. 그는 입사 1년 만에 회사를 나온 후 아버지에게 “지금 안하면 영원히 못 할 것 같다. 후회할 것 같다”라며 MBC탤런트 시험에 응시하게 됩니다. 이후 공채에 합격한 그는 배우로서 승승장구해 아버지에게 인정받습니다. 세 형제 모두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길 원해 한편, 차인표는 3남 1녀 중 차남인데요. 막내인 차인석 씨는 금융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 받았으나 2013년 안타깝게 구강암으로 먼저 세상을 하직합니다. 장남인 차인혁씨는 전자공학 전문가로서 해운업에 처음부터 관심이 없었는데요. 그러던 중 2000년 대 초, 아버지인 차 전 회장이 은퇴를 앞두자 아버지는 세 아들을 불러놓고 경영권 승계 문제를 논의하게 됩니다. 차인표는 한 인터뷰에서 그 내막을 전했는데요. 그는 “2004년 아버지가 세 아들을 불러 아버지의 은퇴와 경영권 승계에 대해 심도 깊게 이야기를 했다. 평생 회사에 몸 바친 직원 분들이 계신데 해운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자식)들이 경영권을 물려받는 것은 말이 안된다”라고 세 형제가 뜻을 모았다고 합니다. 이에 차 전 회장은 이날 자리에 대해 훗날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는데요. 그는 “내가 살아보니까 인생은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았다. 하고 싶은 것을 해야만 후회가 남지 않는다. 막내는 금융계에서 꽤 실력을 인정 받고 있었고, 그도 오랜 시간 고민하다 결국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 했다. 내가 보기에 아들 직업이 내가 해온 일보다 낫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차인표의 형은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이후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CJ 계열사의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차인표 대단한 집안 출신이었네” “아들 세분 다 마인드가 대단하다” “아들들 키우신 능력이 대단하신 듯” “저런 마인드면 회사 안 물려받아도 다들 잘 살듯” 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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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누를 뻔 했습니다..” 술 마신 다음날 먹으면 ‘최악의 고통’ 유발하는 해장 음식 4가지술 마신 다음 날이면 뒤집어진 속 때문에 어김없이 해장을 하게 된다. 특히, 맵고 짠 얼큰한 국물이 속을 시원하게 풀어준다고 느껴 해장을 위해 라면이나 짬뽕, 해장국 등을 주로 먹게 된다. 하지만 과음 후 먹는 이 음식들이 오히려 위에 자극을 줘 복통이나 속 쓰림 등 각종 위장 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오늘은 술 마시고 먹으면 해장은커녕 오히려 우리 몸에 독을 유발하는 최악의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자. 라면 술 마신 뒤 해장으로 먹는 라면은 정말 참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라면의 잔뜩 함유돼있는 염분은 위벽을 자극해 가뜩이나 술로 자극된 위벽을 2차로 손상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라면에 들어있는 합성조미료를 비롯한 식품첨가물 등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간에 부담을 주고, 기름기는 간에 영양소를 빨리 공급하지 못하게 하며 소화 역시 더뎌지게 만든다. 따라서, 음주 후에는 라면으로 해장하는 것이 아닌 가급적 맑은 국물로 해장하는 것을 권장한다. 오렌지 음주를 하게 되면 소화기 계통 근육이 이완되면서 소화액이 감소하게 된다. 이때, 오렌지나 토마토, 자몽 등 산성이 강한 과일을 먹게 될 경우 속쓰림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음주 후 산성이 강한 과일은 피해야하며, 수분이 많은 배나 수박 등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초콜릿 초콜릿은 숙취를 예방하는데 좋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초콜릿 속 카페인과 지방은 포도주 등 산 성분을 포함한 술과 함께 먹을 경우 위장 장애를 일으킨다고 한다. 따라서, 초콜릿은 술을 마시고 먹는 것이 아닌 술을 마시기 전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숙취를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커피 술마신 다음날 모닝 커피 한 잔으로 해장을 하는 이들이 꽤나 많다. 하지만 커피의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알코올로 예민해진 위장에 부담을 주게 된다. 또,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할 시 혈관을 반사적으로 확장시켜 숙취로 인한 두통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술 마시고 먹으면 독을 유발하는 최악의 음식 4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 안 그래도 과음으로 쓰린 속을 악화하는 음식은 피하고, 숙취해소에 도움되는 음식만 섭취해 쓰린 위장을 달랠 수 있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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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 따로 없어요..” 걸을 때마다 ‘최악의 고통’ 유발하는 티눈 순식간에 없애는 방법발은 신체 부위 중 가장 아래쪽에 위치해 엄청난 체중을 지탱해주고, 움직이는 곳입니다. 무리하게 걷거나 움직이면 발이 붓고, 아픈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피부에 마찰이나 압력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굳은살과 티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극이 넓은 곳에 작용하면 굳은살이지만 좁은 부위에 집중된다면 티눈이 되는데 티눈의 경우 고통이 심해 걸을 때도 힘들며 심한 경우 염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걷기도 힘든 통증을 유발하는 티눈이 생기는 이유와 치료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놀라운 티눈 제거 방법 티눈 발생원인 티눈은 피부에 마찰 압력 등과 같은 자극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때 생기는 것으로 발바닥이나 발가락에 주로 발생합니다. 작은 범위의 각질이 점점 커져 원뿔 모양으로 피부에 박혀있으며, 위로 누르면 아프고 티눈을 깍았을 때 중심핵이 보입니다. 주로 발에 안 맞는 신발이나 잘못된 걷기 또는 오래 걷는 운동을 심하게 하는 경우 나타나게 되며, 글을 자주 쓰는 경우 피부의 특정 부위에 반복적인 마찰과 압력이 생기면서 해당 부위에 티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티눈 치료법 1) 티눈 밴드, 액체약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하는 치료 방법으로는 티눈 밴드를 붙이거나 티눈 약체약을 바르는 것인데요. 이 두 가지 방법은 살리실산이나 젖산 등을 사용해 딱딱해진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티눈에 약품이 닿으면 피부를 녹이게 되는데 잘못 사용하면 멀쩡한 피부조직도 손상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밴드와 액체약은 한번으론 해결되지 않고 최소 2주 이상 약을 바르고 피부를 제거하고 다시 약을 바르는것을 반복해야 티눈을 말끔히 제거 할 수 있습니다. 2) 냉동 치료 냉동 치료는 액화질소를 이용해 피부를 급속하게 냉각시키는 방법으로 영하 70℃ 까지 피부를 급속 냉각 시킨 이후 서서히 녹이면서 세포를 파괴합니다. 집에서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되며, 일상 생활에 지장이 적은 장점이 있지만 여러 차례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취연고를 바르고 진행되지만 통증이 커서 치료가 끝나도 하루이틀 정도는 고통이 따를 수 있습니다. 3) 레이저 치료 냉동치료와는 상반되는 치료는 레이저치료는 탄산가스레이저를 이용해서 뿌리를 제거하는 방법과 피부 속만 지져서 없애는 방법이 있습니다. 티눈의 경우 뿌리가 제대로 제거 되지 않으면 재발하기 때문에 뿌리를 제대로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레이저 치료는 뿌리를 확인하면서 치료해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살이 아무는데 한달이상 소요되고, 지속적으로 소독 처치를 해야합니다. 4) 쑥뜸 쓱뜸은 몸속의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효능과 함께 혈액을 깨끗하게 정화해준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쑥뜸을 이용해 티눈을 제거해왔는데요. 티눈 부위에 쑥뜸을 올린 후 불을 붙여 뜸을 뜨는 방법으로 20~30회 정도 꾸준히 해줘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티눈이 완벽히 제거되지 않았는데 멈추면 뿌리가 남아 다시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며, 불을 붙여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의 사항 티눈은 치료를 통해 완벽히 제거해도 다시 지속적인 압력을 받게 된다면 재발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발에 맞는 신발을 착용하고, 보습제를 자주 바르며, 발의 피로가 쌓였을 때는 족욕이나 마사지를 통해 혈액 순환과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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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샵 직원이 발견했어요..” 20대 여성이 젤네일 받다가 발견하게 된 충격적인 암의 정체..동의보감에 따르면 환자를 진료할 때 손톱을 가장 먼저 확인한 다음에 환자의 건강 상태를 알아봤을 정도로 손톱은 우리 몸의 작은 거울이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손톱이 있는 부분에는 모세혈관이 많이 모여 있어 혈액순환과 관련한 문제를 파악하기 쉽기 때문에 손톱만 봐도 몸의 건강 상태를 한 눈에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손톱이 평소와 다르다면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여성들의 기분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 중 가장 접근하기 쉽고 불만족 하기가 힘든 것이 바로 네일아트가 아닐까 싶어요. 화려한 컬러와 장식으로 손톱을 아름답게 꾸미고 나면 역시 ‘이 맛에 네일아트하지~’ 라는 말이 절로 나오기 마련입니다. 특히 젤네일의 경우에는 아무리 험하게 써도 긁혀진다거나 벗겨지지 않고 한 달 가량 유지되는 지속력 때문에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그런데 젤네일 시술을 즐겨 받던 한 20대 여성이 피부암을 진단 받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이 여성은 미인대회에서 수상한 경력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평소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녀가 가장 공을 들여 꾸미는 부분은 바로 ‘손톱’이였다고 합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젤네일 시술을 받으며 손톱을 아름답게 가꾸곤 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평소와 다름없이 네일샵에서 손톱 관리를 받고 있었는데, 늘 두꺼운 젤네일에 가려져 있던 손톱에서 검은 선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손톱에 세로로 정체불명의 검은색 선이 그어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느낌이 좋지 않아서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다고 하는데, 흑색종 즉 피부암을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흑색종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멜라닌 세포의 악성화로 생기는 피부암을 말합니다. 의사는 흑색종이 생긴 이유는 ‘평소 젤네일을 즐기는 습관 때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네일샵에서 손톱을 빨리 건조시키거나 젤을 굳히기 위해 쓰이는 램프에서 나오는 자외선 때문이라고 합니다. 네일아트를 주기적으로 하거나 다양한 시술을 받는 경우 UV 광선 노출량이 누적돼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실험에 따르면 하루 중 가장 자외선이 강한 시간에 바깥에서 직접 쬐는 농도가 3.07㎼/㎠라고 합니다. 그런데 젤네일 램프의 자외선 강도는 4.32㎼/㎠로 1.5배 가량 높았다고 합니다. 즉, 얼굴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바르면서 손톱에는 자외선을 코 앞에서 쬐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 인 것 입니다. 미국의학협회저널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1년에 6회 정도 젤네일 자외선 램프를 사용한 여성이 특별한 가족력 없이 흑색종이 발병했다는 사례가 있었다고 합니다. 젤네일을 즐기다가 흑색종을 진단받은 미국에 사는 이 20대 여성은 ‘암 발병 확률이 낮더라도 위험이 존재한다는 점을 모르는 여성들이 많을 것’ 이라며 ‘적어도 자신이 위험에 노출되어있다는 사실은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라며 위험성을 당부했습니다. 안전한 네일을 위해서는 손톱 케어를 받을 때 로션 마사지 대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시길 바랍니다. 또 끝을 잘라낸 자외선 차단 장갑을 착용하는 방법으로 최대한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