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최종편집 : 2023.07.14 10:24
Today : 2026.10.16 (금)

  • 구름많음속초25.0℃
  • 구름많음21.5℃
  • 구름많음철원22.8℃
  • 구름많음동두천22.9℃
  • 구름많음파주23.1℃
  • 맑음대관령20.0℃
  • 구름많음춘천23.0℃
  • 맑음백령도21.8℃
  • 구름많음북강릉23.8℃
  • 구름많음강릉23.6℃
  • 맑음동해23.5℃
  • 구름많음서울24.1℃
  • 맑음인천22.9℃
  • 구름많음원주22.2℃
  • 맑음울릉도22.1℃
  • 구름많음수원23.3℃
  • 맑음영월23.5℃
  • 맑음충주22.5℃
  • 맑음서산24.5℃
  • 맑음울진23.1℃
  • 맑음청주23.7℃
  • 맑음대전24.6℃
  • 맑음추풍령22.6℃
  • 맑음안동23.2℃
  • 맑음상주23.4℃
  • 맑음포항24.3℃
  • 맑음군산24.8℃
  • 맑음대구25.2℃
  • 맑음전주25.1℃
  • 맑음울산24.3℃
  • 구름많음창원24.7℃
  • 구름많음광주24.0℃
  • 구름많음부산24.9℃
  • 구름많음통영24.5℃
  • 흐림목포21.0℃
  • 구름많음여수21.1℃
  • 흐림흑산도22.3℃
  • 흐림완도21.5℃
  • 맑음고창26.3℃
  • 맑음순천25.3℃
  • 맑음홍성(예)24.5℃
  • 맑음22.2℃
  • 구름많음제주25.3℃
  • 구름많음고산23.1℃
  • 구름많음성산24.3℃
  • 구름많음서귀포25.7℃
  • 맑음진주22.9℃
  • 구름많음강화22.5℃
  • 구름많음양평22.7℃
  • 구름많음이천22.9℃
  • 구름많음인제21.0℃
  • 구름많음홍천22.6℃
  • 맑음태백20.9℃
  • 맑음정선군22.5℃
  • 맑음제천21.6℃
  • 맑음보은23.7℃
  • 맑음천안23.3℃
  • 맑음보령25.1℃
  • 맑음부여24.0℃
  • 맑음금산23.6℃
  • 맑음24.5℃
  • 맑음부안25.0℃
  • 맑음임실25.3℃
  • 맑음정읍24.9℃
  • 맑음남원24.6℃
  • 맑음장수24.9℃
  • 맑음고창군24.7℃
  • 구름많음영광군25.1℃
  • 구름많음김해시23.6℃
  • 맑음순창군25.1℃
  • 맑음북창원25.1℃
  • 구름많음양산시24.7℃
  • 흐림보성군23.1℃
  • 흐림강진군21.7℃
  • 흐림장흥23.1℃
  • 흐림해남22.2℃
  • 흐림고흥23.9℃
  • 맑음의령군24.7℃
  • 맑음함양군26.0℃
  • 맑음광양시24.9℃
  • 흐림진도군23.5℃
  • 맑음봉화22.3℃
  • 맑음영주22.3℃
  • 맑음문경23.2℃
  • 구름많음청송군22.7℃
  • 맑음영덕23.9℃
  • 구름많음의성23.6℃
  • 맑음구미25.7℃
  • 맑음영천25.1℃
  • 맑음경주시25.1℃
  • 맑음거창25.0℃
  • 맑음합천24.3℃
  • 맑음밀양25.5℃
  • 맑음산청24.4℃
  • 구름많음거제23.5℃
  • 구름많음남해22.1℃
  • 구름많음24.7℃
기상청 제공
11세 소녀가 할아버지 결혼식에 찾아간 진짜 이유..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11세 소녀가 할아버지 결혼식에 찾아간 진짜 이유..

어린 소녀는 자신의 11번째 생일에 결혼식에 참여를 하게 됐습니다.

자신의 생일에 11세 소녀 조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60대 노인의 손을 붙잡고 결혼식장에 들어섰습니다.

조시는 식장에 들어가면서부터 눈물을 펑펑 흘렸고 소녀의 손을 잡은 노인은 담담히 눈물을 흘리는 소녀를 꼭 안아줬는데요.

두 사람 사이에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요?

조시와 노인은 사실 부녀지간이었습니다. 60대 노인은 조시의 아버지인 ‘짐’으로, 결혼식을 올리기 5개월 전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암이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라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짐에게는 늦은 나이에 어렵게 갖게 된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어린 딸 조시가 있었는데요. 조시는 평소 ‘아버지와 결혼할 것’ 이라고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난 아빠랑 결혼할래.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멋지잖아”라고 말하는 조시에게 아버지인 짐은 “아빠는 조시랑 결혼할 수 없어. 아빠는 조시의 손을 잡고 신랑에게 데려다주는 사람이거든”이라고 말하며 기뻐했었는데요.

그리고는 조시에게 “대신 결혼식에서 아빠가 멋있게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줄게” 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시한부 판정을 받은 짐은 결국 딸의 결혼식을 지켜볼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자신이 세상을 떠나기 전 딸의 결혼식을 미리 올려주려 했지만 형편이 어려워 그 역시 여의치 않았는데요.

짐과 조시의 안타까운 사연에 마을 사람들은 ‘특별한 결혼식’을 마련했습니다.

결혼식장,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꽃 등 결혼식 준비에 필요한 비용을 모두 대신 지불하고 두 사람의 특별한 결혼식을 열어주기로 한 것인데요.

이쁘게 웨딩드레스를 입은 조시는 남들보다 이르게 결혼식장에 아버지의 손을 잡고 들어서게 됐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손을 잡고 걸으며 조시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결혼식 사진을 촬영한 작가 란지 빌라토르는 “오늘의 이 결혼식 사진이 먼 훗날 조시의 진짜 결혼식에서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