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최종편집 : 2023.07.14 10:24
Today : 2026.09.28 (월)

  • 구름많음속초23.8℃
  • 구름많음20.5℃
  • 구름많음철원19.8℃
  • 구름많음동두천21.8℃
  • 구름많음파주20.4℃
  • 구름많음대관령17.1℃
  • 구름많음춘천20.6℃
  • 구름많음백령도19.4℃
  • 흐림북강릉23.3℃
  • 흐림강릉23.8℃
  • 구름많음동해23.8℃
  • 구름많음서울21.9℃
  • 구름많음인천21.9℃
  • 구름많음원주21.4℃
  • 구름많음울릉도23.7℃
  • 맑음수원22.3℃
  • 구름많음영월℃
  • 구름많음충주22.0℃
  • 구름많음서산21.8℃
  • 흐림울진22.8℃
  • 흐림청주22.1℃
  • 구름많음대전22.4℃
  • 흐림추풍령20.1℃
  • 흐림안동20.0℃
  • 흐림상주21.8℃
  • 흐림포항22.7℃
  • 구름많음군산21.8℃
  • 흐림대구22.7℃
  • 흐림전주21.9℃
  • 흐림울산23.5℃
  • 흐림창원22.7℃
  • 흐림광주22.1℃
  • 흐림부산23.0℃
  • 흐림통영23.4℃
  • 흐림목포21.9℃
  • 흐림여수22.4℃
  • 흐림흑산도21.8℃
  • 흐림완도21.9℃
  • 흐림고창21.5℃
  • 흐림순천20.9℃
  • 박무홍성(예)22.1℃
  • 흐림20.7℃
  • 흐림제주24.5℃
  • 흐림고산22.9℃
  • 흐림성산23.8℃
  • 비서귀포24.9℃
  • 흐림진주20.8℃
  • 구름많음강화21.5℃
  • 구름많음양평21.0℃
  • 구름많음이천22.3℃
  • 구름많음인제20.5℃
  • 구름많음홍천21.2℃
  • 흐림태백18.8℃
  • 구름많음정선군21.4℃
  • 구름많음제천19.7℃
  • 구름많음보은20.3℃
  • 구름많음천안21.1℃
  • 구름많음보령23.9℃
  • 구름많음부여20.6℃
  • 흐림금산20.6℃
  • 구름많음21.2℃
  • 흐림부안21.9℃
  • 흐림임실20.5℃
  • 흐림정읍21.6℃
  • 흐림남원21.4℃
  • 흐림장수20.0℃
  • 흐림고창군21.6℃
  • 흐림영광군21.8℃
  • 흐림김해시22.0℃
  • 흐림순창군21.1℃
  • 흐림북창원23.2℃
  • 흐림양산시23.3℃
  • 흐림보성군21.9℃
  • 흐림강진군22.1℃
  • 흐림장흥21.5℃
  • 흐림해남21.7℃
  • 흐림고흥22.3℃
  • 흐림의령군22.1℃
  • 흐림함양군21.6℃
  • 흐림광양시22.0℃
  • 흐림진도군22.1℃
  • 흐림봉화18.4℃
  • 흐림영주20.9℃
  • 흐림문경22.4℃
  • 흐림청송군20.0℃
  • 흐림영덕22.2℃
  • 흐림의성20.2℃
  • 흐림구미22.1℃
  • 흐림영천21.9℃
  • 흐림경주시22.9℃
  • 흐림거창21.4℃
  • 흐림합천21.6℃
  • 흐림밀양24.2℃
  • 흐림산청21.8℃
  • 흐림거제23.2℃
  • 흐림남해22.4℃
  • 흐림23.4℃
기상청 제공
11세 소녀가 할아버지 결혼식에 찾아간 진짜 이유..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11세 소녀가 할아버지 결혼식에 찾아간 진짜 이유..

어린 소녀는 자신의 11번째 생일에 결혼식에 참여를 하게 됐습니다.

자신의 생일에 11세 소녀 조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60대 노인의 손을 붙잡고 결혼식장에 들어섰습니다.

조시는 식장에 들어가면서부터 눈물을 펑펑 흘렸고 소녀의 손을 잡은 노인은 담담히 눈물을 흘리는 소녀를 꼭 안아줬는데요.

두 사람 사이에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요?

조시와 노인은 사실 부녀지간이었습니다. 60대 노인은 조시의 아버지인 ‘짐’으로, 결혼식을 올리기 5개월 전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암이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라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짐에게는 늦은 나이에 어렵게 갖게 된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어린 딸 조시가 있었는데요. 조시는 평소 ‘아버지와 결혼할 것’ 이라고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난 아빠랑 결혼할래.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멋지잖아”라고 말하는 조시에게 아버지인 짐은 “아빠는 조시랑 결혼할 수 없어. 아빠는 조시의 손을 잡고 신랑에게 데려다주는 사람이거든”이라고 말하며 기뻐했었는데요.

그리고는 조시에게 “대신 결혼식에서 아빠가 멋있게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줄게” 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시한부 판정을 받은 짐은 결국 딸의 결혼식을 지켜볼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자신이 세상을 떠나기 전 딸의 결혼식을 미리 올려주려 했지만 형편이 어려워 그 역시 여의치 않았는데요.

짐과 조시의 안타까운 사연에 마을 사람들은 ‘특별한 결혼식’을 마련했습니다.

결혼식장,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꽃 등 결혼식 준비에 필요한 비용을 모두 대신 지불하고 두 사람의 특별한 결혼식을 열어주기로 한 것인데요.

이쁘게 웨딩드레스를 입은 조시는 남들보다 이르게 결혼식장에 아버지의 손을 잡고 들어서게 됐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손을 잡고 걸으며 조시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결혼식 사진을 촬영한 작가 란지 빌라토르는 “오늘의 이 결혼식 사진이 먼 훗날 조시의 진짜 결혼식에서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