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최종편집 : 2023.07.14 10:24
Today : 2025.06.12 (목)

  • 구름많음속초22.0℃
  • 구름많음30.1℃
  • 구름많음철원28.5℃
  • 구름많음동두천28.3℃
  • 구름많음파주27.2℃
  • 흐림대관령20.1℃
  • 구름많음춘천29.8℃
  • 맑음백령도22.3℃
  • 구름많음북강릉23.8℃
  • 구름많음강릉25.1℃
  • 구름많음동해20.9℃
  • 구름많음서울28.6℃
  • 구름많음인천25.7℃
  • 구름많음원주28.3℃
  • 흐림울릉도21.2℃
  • 구름많음수원27.1℃
  • 흐림영월26.3℃
  • 흐림충주26.5℃
  • 구름많음서산25.4℃
  • 흐림울진19.7℃
  • 구름많음청주28.7℃
  • 구름많음대전27.6℃
  • 구름많음추풍령26.3℃
  • 구름많음안동27.6℃
  • 구름많음상주27.6℃
  • 구름많음포항21.5℃
  • 흐림군산24.1℃
  • 구름많음대구28.4℃
  • 구름많음전주26.8℃
  • 구름많음울산21.2℃
  • 흐림창원22.1℃
  • 구름많음광주26.2℃
  • 흐림부산20.3℃
  • 흐림통영19.5℃
  • 흐림목포22.6℃
  • 구름많음여수21.1℃
  • 흐림흑산도19.3℃
  • 흐림완도22.0℃
  • 흐림고창23.7℃
  • 흐림순천22.4℃
  • 흐림홍성(예)26.6℃
  • 구름많음27.1℃
  • 비제주20.8℃
  • 흐림고산19.6℃
  • 흐림성산19.5℃
  • 비서귀포20.4℃
  • 구름많음진주23.1℃
  • 구름많음강화23.5℃
  • 구름많음양평28.3℃
  • 흐림이천27.8℃
  • 구름많음인제26.3℃
  • 구름많음홍천28.9℃
  • 흐림태백21.5℃
  • 흐림정선군26.8℃
  • 흐림제천25.7℃
  • 구름많음보은26.7℃
  • 구름많음천안25.6℃
  • 구름많음보령23.5℃
  • 흐림부여27.3℃
  • 구름많음금산28.1℃
  • 구름많음26.4℃
  • 구름많음부안24.9℃
  • 구름많음임실25.8℃
  • 구름많음정읍24.6℃
  • 구름많음남원27.3℃
  • 구름많음장수25.2℃
  • 구름많음고창군24.1℃
  • 흐림영광군22.6℃
  • 구름많음김해시20.8℃
  • 구름많음순창군26.8℃
  • 흐림북창원25.2℃
  • 구름많음양산시22.6℃
  • 흐림보성군22.9℃
  • 흐림강진군21.9℃
  • 흐림장흥21.2℃
  • 흐림해남22.4℃
  • 흐림고흥21.8℃
  • 구름많음의령군25.8℃
  • 구름많음함양군26.4℃
  • 구름많음광양시23.3℃
  • 흐림진도군20.6℃
  • 흐림봉화24.9℃
  • 흐림영주25.7℃
  • 구름많음문경24.7℃
  • 구름많음청송군25.2℃
  • 구름조금영덕19.5℃
  • 구름많음의성28.6℃
  • 구름많음구미28.5℃
  • 구름조금영천25.8℃
  • 구름많음경주시26.7℃
  • 구름많음거창25.8℃
  • 구름많음합천27.1℃
  • 구름많음밀양26.9℃
  • 구름많음산청25.5℃
  • 흐림거제20.4℃
  • 구름많음남해22.0℃
  • 흐림21.4℃
기상청 제공
태어날 때부터 너무 작아 의사들도 모두 포기했던 아이를 포기하지 않은 부모, 그리고 찾아온 기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태어날 때부터 너무 작아 의사들도 모두 포기했던 아이를 포기하지 않은 부모, 그리고 찾아온 기적

2003년 2월 13일 캐나다에서 태어난 케나디 쥬르댕 브롬레, 그녀는 출생 당시 몸무게가 겨우 1.1kg이였는데요.

그녀는 전 세계에서 100명 밖에 보고되지 않은 희귀병인 ‘원발성 왜소증’을 앓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케나디는 키가 66cm, 체중 4.5kg에 불과해서 ‘인형 소녀’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케나디가 1.1kg의 몸무게로 세상에 태어났을 때 의사들은 하나같이 1년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 말했습니다.

하지만 케나디는 ‘희귀병’아이가 아닌 ‘고귀한’ 아이일 뿐이었는데요.

케나디는 남들보다 작은 옷을 입지만, 일반인들과 똑같은 일상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귀에 튜브를 삽입하는 수술을 통해 가족들과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 때는 그녀의 부모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포기하라고 한 적도 있었는데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케나디의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였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케나디의 소식이 방송을 통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수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금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케나디는 학교를 열심히 다니고 있으며 하키, 수영 등을 즐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전히 허약한 뼈와 약한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모든 것에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케나디는 현재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의사들이 1년 밖에 살지 못할거라던 작은 소녀는 자신의 꿈꾸던 영화배우가 되었습니다.

케나디 쥬르댕 브롬레의 SNS에는 매일 전 세계에서 방문한 네티즌들의 희망과 응원을 보내는 메시지들로 폭주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한편,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도 소녀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