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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기침하자 서둘러서 알약 들고서는 천진난만하게 쳐다보는 '귀요미' 친칠라짤막한 손으로 약을 든 채 집사를 천진난만 해맑게 웃어보이며 바라보고 있는 친칠라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약을 들고 서있는 친칠라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친칠라가 알약이 담겨져 있는 약을 손에 쥐고서는 집사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 사진은 집사가 기침을 하자 친칠라가 약을 집어들고 있어서 사진을 찍게 되었다고 밝힌 누리꾼은 사진과 관련해 주의사항을 밝혔습니다. 보통 친칠라는 무는 것에 대해 관심 많은 동물이다보니 이와 같은 사진을 찍을 때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인데요. 자칫 잘못해 친칠라가 약을 섭취하는 대형 사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친칠라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이 누리꾼은 친칠라 등을 키울 때 사람을 흉내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동포동하게 살쪄서 더욱 치명적인 친칠라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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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자기 구조해 돌봐줬던 남성에게 자기 새끼 데려와 인사한 어미 코끼리무리에서 떨어진 것도 모자라 어미 잃어 죽어가던 새끼 코끼리를 구조해 돌봐준 남성이 있습니다. 이후 20년이 지났습니다. 어느덧 한 새끼의 어미가 된 코끼리는 새끼를 데리고 자신을 구조해준 남성에게 데려와 인사 시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케냐에서 20년 전 자신을 구조해 돌봐줬던 남성에게 감사 인사를 하러 자기가 낳은 새끼를 데리고 찾아온 어미 코끼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어미 코끼리는 어렸을 적 코끼리 무리에서 떨어져 죽어가고 있던 새끼였다고 합니다. 때마침 이 남성이 구조, 새끼 코끼리를 돌봐줬다고 합니다. 이후 새끼 코끼리는 어느덧 자라 2009년 야생으로 되돌려 보내졌는데요. 그렇게 10년이 훌쩍 지나 자신을 돌봐준 남성을 보러 온 녀석. 그렇게 어미 코끼리는 자신이 낳은 새끼를 데리고 자기 목숨을 구해준 남성에게 인사했습니다. 감사 인사를 전하는 코끼리와 인사를 받아주는 남성. 이들의 훈훈한 모습은 SNS를 통해 공개됐는데요.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자기 살려준 남성에게 인사하러 찾아온 코끼리. 이처럼 코끼리는 실제로 기억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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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다가 자기 찍는 사람들이랑 눈 마주치자 멘붕 빠져서 어미 찾는 아기 표범어미 표범 뒤를 아장아장 따라서 길을 건너다가 자신을 찍고 있는 사람들이랑 눈 마주쳐서 멘붕에 빠진 아기 표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유튜브 채널 '라티스트사이팅(Latest Sightings)'에는 아프리카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어미 표범과 아기 표범들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딘 영상에 따르면 어미 표범은 길을 건너면서 새끼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뒤돌아 보며 길을 건넜죠. 때마침 길을 지나가던 차량들은 일제히 시동을 끄고 표범 가족들이 무사히 길을 건너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그때 때마침 아기 표범이 처음보는 사람들과 낯선 차량이 도로 위에 있자 순간 멘붕에 빠져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결국 울부짖는 아기 표범. 아기 표범은 마치 "엄마, 나 무서워요!! 나 좀 데려가주세요"라고 울부짖는 듯 보였습니다. 앞길을 걸어가던 어미 표범은 뒤돌아서서 아기 표범을 입에 물고 걸어가야 할 방향으로 새끼를 내려놓았죠. 이후 아기 표범은 정신차리고 어미 표범 뒤를 졸졸 따라갔고 그렇게 표범 가족은 풀숲으로 몸을 숨겼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랑 눈 마주치자 멘붕에 빠져 어미를 애타게 찾는 아기 표범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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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앞둔 유기견 입양해 가족이 되어준 조승우가 '극성 학부모'라는 증거배우 조승우가 반려견 곰자에 대한 남다른 사랑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반려견 곰자는 안락사 직전까지 갔다가 조승우가 입양한 아이입니다. 특히 조승우가 직접 입양하기 위해 700km 달려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안 그래도 반려견 곰자 근황이 궁금했는데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는 '극성 학부모로 밝혀진 조승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에는 조승우가 지난 1월 입양한 반려견 곰자 근황이 담겨 있었죠. 반려견 곰자는 사실 이름도 없이 '개체번호 50'번이라고 불리던 유기견이었습니다. 안락사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 있어 안락사를 앞두고 있었던 상황. 그때 조승우는 안락사 앞둔 유기견 곰자를 입양하게 됩니다.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직접 보호소로 찾아갔다는 조승우. 조승우가 특별히 개인 SNS를 활동하지 않은 상황이라 많은 사람들은 이후 반려견 곰자의 근황이 너무도 궁금했었던게 사실. 그런 와중에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 반려견 곰자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글을 올린 누리꾼 A씨에 따르면 유기견 출신 곰자는 현재 강아지 유치원에 입학해서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곰자'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증명 사진을 찍은 곰자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누리꾼 A씨는 또 "유치원에서 열린 가방꾸미기대회에서 곰자가 1등을 했다는데 그 가방의 상태가..."라며 "에코백(원래 유치원 등원가방)에 달린 인형이 수두룩... 가방은 그저 거들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원생들 가방과 곰자 가방을 비교해보면 더 확연한 차이"라며 "애초에 대회의 목적이 가방 구분 잘되라고 한거라는데 아니 곰자꺼 혼자만 가방이 아닌데요"라고 전해 조승우의 남다른 애정을 짐작하게 합니다. 끝으로 누리꾼 A씨는 "스누조도 극성 학부모였어..."라며 "곰자야 행복해라"라고 곰자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견주분 주책이시네요", "졸귀", "식빵 인형 더 큰거 같은데??", "가방은 이용 당한 수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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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힘든 할머니 강아지 바닥에서 자지 말라며 '침대' 물어와 챙겨주는 강아지어느덧 나이가 들어 예전처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어느 한 할머니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한집에 사는 강아지는 할머니 강아지가 바닥에서 잠들까봐 손수 침대를 입에 물어와 챙겨줬는데요. 노약자를 공경할 줄 아는 똑똑한 강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대만 항구 도시 가오슝에 살고 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이야기입니다. 집사 후이웨이민(Hui Weimin)에 따르면 올해 17살된 할머니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비록 나이가 많지만 다행히도 아직까지 혼자 힘으로 걸을 수있고 소파에 오를 수 있죠. 물론 집사 후이웨이민 입장에서는 소파 위를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이 좋지 않기에 걱정됐지만 말입니다. 그때 한집에서 같이 키우는 다른 강아지가 침대를 입에 물고 거실로 나왔습니다. 엄마이자 집사의 요청에 따라 물고 나온 침대였죠. 심지에 이불까지 가져왔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나이가 들어 거동이 힘든 할머니 강아지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혹시나 바닥에서 잘까봐 집사 후이웨이민은 녀석에게 침대를 좀 가져와 달라고 했고 녀석도 할머니 강아지가 바닥에서 잘까봐 걱정돼 침대를 물고 왔던 것. 사실 어렸을 적부터 물건 고르기에 재능을 보여왔던 강아지는 그렇게 할머니 강아지를 알뜰살뜰하게 집사와 함께 챙겼습니다.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않습니까. 나이 든 할머니 강아지를 위해 손수 침대와 이불을 입에 물어오는 강아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강아지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네요", "진심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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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 걱정돼서 눈 피하라고 집 만들어줬더니 다음날 아침 사육사가 마주한 상황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 여우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사육사의 작은 배러가 있는데요. 혹시라도 눈에 쌓여 야외에서 잠을 재대로 자지 못할까봐 집을 만들어줬는데. 그런데 다음날 아침 정말 생각지도 못한 광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녀석들이 지붕에 올라가 폭신폭신한 눈을 이불삼아 꿈잠을 자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아침에 이 상황을 마주한 사육사는 뒷목을 잡았다고 하네요. 엉뚱하지만 너무 귀여운 여우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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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당해 한쪽 눈 잃고 턱까지 삐뚤어졌는데도 사람만 보면 좋다고 꼬리 흔드는 강아지주인의 무차별적인 학대로 한쪽 눈 잃고 턱까지 삐뚤어졌는데도 사람만 보면 반갑다며 꼬리 흔드는 강아지가 있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에 따르면 두개골과 턱뼈가 골절돼 안락사 당할 위기에 놓였다가 구조된 강아지 스퀴시(Squish) 사연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사연은 지금으로부터 약 5년 전인 지난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사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시 생후 4개월이던 강아지 스퀴시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한 유기견 보호소로 보내지게 됩니다. 그것도 얼굴이 일그러진 상태로 말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얼굴이 일그러진 것일까요. 녀석을 진찰한 수의사는 둔기로 여러차례 두들겨 맞아 두개골은 물론 턱뼈가 골절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때문에 눈을 지탱해주던 얼굴 뼈가 무너진 바람에 한쪽 눈을 제거해야만 하는 상황. 이대로 뒀다가는 평생 고통에 시달려야만 한다며 수의사는 안락사를 결정했었죠. 동물병원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다니엘 보이드(Danielle Boyd)는 이 같은 사연을 접하고 녀석을 위해 마지막 자유를 선물하고자 집에 데려왔습니다. 그날 밤, 다니엘 보이드는 자신의 품에 파고 들며 세상 모르게 자는 강아지 스퀴시를 보고 입양을 결심하게 됩니다. 녀석은 그렇게 안락사가 아닌 새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얼굴 골절 수술을 받았는데요. 그녀의 지극정성 어린 간호 덕분에 녀석은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한쪽 눈을 잃고 턱이 삐뚤어지며 얼굴이 무너져 내려 고통스러울 법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 활발하고 사람만 보면 반갑다며 꼬리 흔드는 강아지 스퀴시. 그녀는 말합니다. 건강을 많이 회복해 맛있는 간식도 잘 먹으며 테니스공을 물어오는 걸 좋아한다고 말이죠. 녀석의 아픈 상처가 잘 아물고 오랫동안 새 가족 품에서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그리고 녀석을 감싸준 가족에게도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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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당하고 살긴 싫다” 한국 떠난 윤여정, 손흥민 소속된 ‘이곳’에 몸 담은 이유 밝혀져 충격9일 미국 매체인 데드라인이 발표하길 "윤여정은 최근 CAA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매체는 윤여정이 당분간 손흥민이 소속되어 있는 CAA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이미 애플TV플러스 ‘파친코’에서 재일교포 선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는 ‘파친코’ 시즌 2 출연을 할 예정입니다. 윤여정이 본격적인 미국 촬영을 시작하기 전 CAA와 손잡은 이유에 대해 과거 후크에 소속되어 활동할 당시 시상식 당일에 드레스를 직접 구하러 다닌 일화가 소개됐는데요. 드레스가 없어 곤혹 겪어 윤여정은 작년과 재작년 영화 ‘미나리’, ‘파친코’ 등으로 여러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았는데요. 이 당시 윤여정은 시상식에 입고갈 드레스를 구하지 못해 직접 구해야만 했다고 전했습니다. 윤여정은 당시 상황에 대해 “나에게 누가 옷을 협찬하겠냐, 의상 협찬 관련해 들어온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드레스를 입을지 고민하는 윤여정에게 그의 아들이 “그냥 집에 있는 거 입고 가는 것이 어떨까요”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윤여정은 “집에 드레스가 많다. 협찬을 아무도 안 해줘서 내가 직접 산 드레스들”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또한 2012년 칸 영화제 당시에도 드레스가 어울리지 않아 곤혹을 치뤘다고 밝혔는데요. 그가 말하길 “레드카펫에 준비해 간 드레스가 안 어울렸다. 스태프가 드레스를 사 왔는데 600만 원 짜리였다. 결국 개인 카드로 결제하고 집에 가져왔다. 드레스가 마음에 들어 다행이었다”라고 당시 비화를 전했습니다. 이런 일이 있고 난 후 윤여정은 미국 에이전시를 고르는 데 있어 가장 큰 업체를 선정하게 됩니다. 새 미국 소속사 CAA와 계약한 유명인들 이번에 새로 둥지를 튼 미국의 CAA는 1975년 설립된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CAA와 계약한 유명 한국 연예인으로는 가수 보아, 배우 한채영, 봉준호 감독, 이재한 감독 등이 있는데요. 이들은 해외 진출 시 CAA를 통해서 활동을 했으며 배우 강동원 또한 계약을 체결한 이력이 있습니다. 또한 근래 들어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는데요. 이후 이정재와 정호연, 그리고 황동혁 감독까지 CAA와 계약을 체결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CAA는 연예인 뿐만 아니라 스포츠 스타의 해외 에이전시로도 유명한데요. 우리나라 축구선수 중 가장 유명한 손흥민 또한 CAA 소속으로 알려져 있으며, 황인범, 황의조, 그리고 E-스포츠 스타로 알려진 페이커도 CAA 내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습니다. CAA는 갑이 아닌 을 그렇다면 CAA는 어떤 일을 하길래 이렇게 많은 유명인들과 계약을 할 수 있었을까. 미국 헐리우드의 에이전시는 우리나라의 소속사나 로드 매니저가 갑인 것과 달리 철저한 을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계약을 맺는 배우들에게 클라이언트로 대접하며 가입비도 받지 않고 수수료로 수익을 낸다고 합니다. 약간의 수수료를 받고 계약을 조율하며, 법적인 부분을 관리해주며 이미지 관리와 여러 매체에 기사를 내주는 등 다방면에 걸쳐 유명인들이 활동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 입니다. 윤여정이 새로운 미국 소속사에 둥지를 틀게 된 것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이제 작품활동에만 신경쓰세요” “미국에서도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 “항상 좋은 작품 잘 보고 있어요 건강하세요” “파친코2 얼른 보고 싶어요” 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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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게 일반적이지 않아” ‘적록색약’ 전재준이 바라보는 세상 모습에 모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실제사진)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전재준은 빨강색과 초록을 구분하지 못하는 색약으로 나오는데요. 전세계적으로 ‘더 글로리’가 화제몰이를 하면서 악역으로 등장하는 전재준이 앓고 있는 색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록색약을 갖고 있는 전재준이 바라보는 세상은 정상인의 그것과 어떻게 다를까요? 전재준이 바라보는 알록달록 하지 않은 세상 알록달록한 초콜릿의 색들 중 빨간색과 초록색이 사라졌습니다. 이런 색각 이상인 사람들은 신호등조차 제대로 구분하기 어려운데요. 아름다워야 할 빨간 튤립도 제대로 즐길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색각 이상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현되는데요. 대한민국 남성 중 약 65만 명은 제1, 제2 색각 이상을 갖고 있으며 여성은 그보다 적은 약 7천명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색각 이상이 생기는 경우를 살펴보면 유전적 요인과 스트레스로 인한 후천적 요인이 있는데요. 부모가 색각 이상을 갖고 있는 경우 자녀에게로 100% 유전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과 연진의 딸인 예솔이가 동시에 색각 이상을 갖고 있는 것을 설정했는데요. 이로 인해 극 중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유전적 색각은 치료하기 어려워 사실상 유전으로 인해 색각 이상이 생기면 치료 하기가 아직까지는 어렵습니다. 강북삼성병원에서 근무하는 안과 교수 안소영은 “사물의 색을 인지하는 세포의 기능이 타고날 때부터 약한 선천적 색약은 훈련으로도 색 구분 능력을 향상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선천적이 아닌 망막 질환 또는 녹내장 등에 의해 생긴 색약은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할 경우 색약이 개선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선천적 색약을 극복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현대 의학으로는 불가능하지만 렌즈라는 도구를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판되는 색약 렌즈를 착용하면 색을 구분하는 능력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향상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소영 교수는 “색약 교정 안경 또는 렌즈를 착용한다고 해서 정상인처럼 모든 색을 똑같이 볼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하며 “그래도 렌즈의 색상 필터가 환자에게 색을 구분하도록 도움을 줘 색을 구분하는 능력이 훨씬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색을 구분하는 능력이 향상된다고 하나 당사자가 아니면 얼마나 불편할지는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색각이상을 갖고 있는 인구는 전체의 5%나 되는데요. 진단을 받지 않아 본인이 색약인지 알지 못하는 인구도 많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색각 이상으로 직업도 제한돼 색각 이상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제한받는 직업군들도 있는데요. 타인의 생명 또는 재산과 관계되며 색약으로 인해 업무상 중대한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 직업에는 취업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특히 대형차량운전기사, 항해사, 기장, 열차기관사 등 사물을 인식하면서 사고가 날 경우 큰 인명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직업군들인데요. 뿐만 아니라 전기 기술자, 의사, 장교, 경찰관 등도 색을 구분하지 못하면 업무 수행에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정도에 제한일 뿐, 약한 정도의 색각이라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색약을 갖고 있더라도 활동에는 지장이 없는 직업군들 중 우리가 자주 보는 연예인들 또한 실제 색약이 있다고 밝힌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색약 갖고 있는 연예인들 그중 가장 유명한 신동엽은 2017년 ‘미운 우리 새끼’에서 처음으로 자신이 색약임을 밝혔는데요. 한 방송에 출연한 그는 평생 단풍이 아름답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적색하고 녹색이 살짝 헷갈린다”면서 “설명하기가 굉장히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는데요. 그 뿐만 아니라 배우 강경준, 가수 용준형, 개그맨 홍록기 등도 색약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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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이러다 ‘나’ 망해” 경력같은 신입 구인 강민경, 논란 커지자 내놓은 ‘이것’에 모두 경악했다강민경이 최근 불거진 ‘고용 연봉 논란’에 자신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강민경은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직접 글을 작성해 일파만파 커져가는 논란에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많은 이들은 2023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인 것을 고려했을 때 신입이라도 2,500만 원이라는 금액은 너무 적지 않냐는 비판을 했고, 그가 내놓은 입장 전문에는 다름 아닌 신입 초봉을 3,000만 원으로 조정하는 것이었다. 처음엔 2,500만 원에 영어 구사능력까지 요구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쇼핑몰 직원 채용 공고를 올린 바 있다. 최저임금 수준의 연봉을 제시한 게시물을 보고 누리꾼들은 경악했다. 이른바 ‘열정페이에 불과하다’ 라는 지적이 잇따른 것. 이에 강민경은 ‘많은 분들의 DM을 받고 알았다’ 라며 ‘해당 공고는 직원의 실수로 잘못 올라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강민경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 ‘아비에무아’의 구인 조건은 전반적 고객 응대를 비롯해 주문서 정리와 출고, 반품 관련 소통 및 이메일 영어 응대 등을 담당하는 업무로 대졸 경력직에 영어 구사능력까지 요구하는 조건이었다. 한눈에 봐도 일반적 쇼핑몰 채용조건에 비하면 까다로운 편이었다. 그럼에도 2,500만 원이라는 연봉을 제시한 강민경 측의 구직 공고를 두고 ‘ 해당 직무에 합당한 금액이 아니다’ 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등 각종 세금을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월 200만 원도 채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영어능통에 3~7년 차 경력직을 뽑으려는 게 욕심이 아니냐며 연봉 또한 업계 신입에게나 줄 법한 금액이라고 꼬집은 것이다. 모든 건 사장 아닌 담당자 실수 이에 강민경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담당자 착오로 CS 채용공고의 신입 연봉이 기재됐다. 지원자 여러분의 경력과 직전 연봉을 고려한 채용 과정을 진행한다’라고 급하게 해명문을 올렸다. 그러나 직원의 실수로 떠넘기는 듯한 태도와 ‘면접 후 결정’이라고 수정된 부분 역시 석연치 않기는 매한가지다. 해당 공고가 정말 대표인 자신의 확인 없이 실수로 게재된 것이라면 강민경 측에서 실제 고려했던 연봉 대가 얼마인지 다시 게재했어야 하나, 대중의 따가운 눈초리를 의식해서인지 명확한 공지는 추후에도 없었다. 어쨌든 강민경의 해명으로 사건이 수습된 듯했으나 꼬리에 꼬리를 물 듯 관련 기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번 일이 단순 실수로 마무리될 것 같지 않은 사건들이 재소환 되고 있다. 가스레인지 보다 못한 경력자 연봉 먼저 바로 두 달 전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랜선 집들이 영상에서 누수로 인해 주방을 싹 갈아엎었다며 무려 2,700만 원짜리 가스레인지를 자랑한 적이 있었다. 딱 봐도 럭셔리 매거진에 소개될 법한 주방을 공개했던 강민경은 프랑스제 가스레인지를 설치한 뒤 굉장히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강민경을 향해 누리꾼들은 ‘자신의 집 가스레인지 가격보다 경력자 연봉이 못하다’라며 2023년 최저 시급에 해당되는 연봉 2500만 원과 가스레인지 한대 가격이 비교되는 불상사로 이어진 것이다. 물론 이것은 강민경도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일이지만 누리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떠안게 된 이슈 중 하나이다. 내돈내산 아닌 뒷광고 논란 이처럼 강민경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다양한 패션 관련 소품을 소개하는 등 유튜버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2018년 유튜브를 첫 개설하고 꾸준히 영상을 업로드해 현재 구독자 수가 126만 명에 이른다. 초반에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영상으로 발생한 수익을 기부하며 선행에 동참했지만 2020년 7월, 디스패치가 보도한 뒷광고 논란으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된다. 해당 보도에서 노출된 제품과 브랜드로부터 받은 금액대까지 공개되었으니 구독자들은 내돈내산이 아닌 광고를 보고 있던 것이나 다름없었다. 당시 강민경의 해명은 이랬다. ‘직업 특성상 떼려야 뗄 수 없는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이해하며 살았기 때문에 저의 수입이 그리고 안일한 표기가 왜 문제가 되는 사항인지 바르게 인식하지 못했다’라며 자신은 연예인으로서 협찬과 함께 늘 생활했기에 이것이 문제인지조차 인식할 수 없었고 자신의 불찰임을 시인하는 내용이었다. 그렇게 사과문을 올렸지만 당시의 분위기는 냉랭했다. 무엇보다 대중을 기만했다는 사실이 질타를 피할 수 없게 한 원인이었고 7개월간 채널을 닫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게 만들었다. 7개월 자숙 후 다시 열심히 활동 그렇게 논란들이 잊혀 갈 때쯤 다시 채널을 열고 활동에 전념했다. 본업인 가수로 의류 회사 사장이자 유튜버 역시 놓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열정페이’ ‘경력 후려치기’ 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지난해 4월, 자신의 의류 회사 웹디자이너 구인 공고가 누리꾼들의 거센 공분을 샀으니 사실상 이번에 비슷한 이슈로 두 번째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당시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 3년 차 경력자로 기획, 편집 SNS 관리, 디자인, 영상 등 다양한 직무를 담당할 인재를 찾는다고 올렸다. 물론 웹디자이너 업무는 기본이었다. 해당 공고는 쇼핑몰 홈페이지 디자인 및 사이트 구축이 주 업무인 웹 디자이너의 영역을 초과했기에 아예 ‘노예를 구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비판에 직면한 것이었다. 더군다나 ‘아비에무아’ 경력직 구인에 내 건 조건은 ‘3개월 인턴’에 불과했고 동종업계에 있다고 밝힌 누리꾼은 ‘소위 업계에서 말하는 잡디, 그야말로 아무거나 다 하는 노가다 디자이너도 두 손 두 발 다 들고 도망칠 구인 공고’라며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공고라는 것을 콕 짚어 말했다. 끊이지 않는 논란 이처럼 뒷광고 논란이 잠잠하게 된 것도 얼마 안돼 다시금 쇼핑몰 채용공고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강민경은 약일 년 전,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65억 원대로 매입한 건물에 위치한 아비에무아의 사무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직원들의 자리를 소개하며 D사의 협찬을 받은 책상으로, 해당 브랜드 제품 가격이 만만치 않아 고민 중에 다른 유튜버가 협찬받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신 역시 채널을 홍보하고 이렇게 제공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문제는 자신의 업무용 책상을 소개하면서 시작되었다. 무려 740만 원대인 독일 가구회사 제품으로, 협찬받은 직원용 책상과 자신의 책상이 두드러지게 비교가 되는 모양새였다. 어디까지나 대표의 집무실에 고가의 가구를 들인 것은 자유이지만 한 공간에 가벽을 친 듯한 회의실과의 어정쩡한 분리가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강민경은 ‘회의실에서 이야기하는 게 다 제 귀에 들어오게끔 만들었습니다’라며 ‘노 시크릿, 노 프라이버시’라고 웃으며 말했다. 실제로 천정에 설치된 에어컨의 위치로 인해 벽의 윗부분을 막을 수 없었던 거라고 설명했지만 누리꾼들은 공기청정기와 사무용품, 간식 제공을 복지 사항으로 기재한 채용 공고를 가리키며 ‘죄다 협찬이 아니냐’ ‘재평가가 시급한 분이라고 보러 왔는데 황당하다’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하 강민경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강민경입니다. 현재 제가 운영하는 브랜드 ‘아비에무아’ 채용공고와 관련한 여러 가지 논란들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확대 재생산되는 억측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 회사의 대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몇 가지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지난 6일, 저희는 취업 정보 사이트에 <학력무관/경력무관/신입/CS> 채용을 위해 연봉 2,500만원 공고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사용했던 <대졸/3~7년차/경력직/CS> 공고를 재사용 하면서, 경력직 공고에, 연봉 2,500만원이 잘못 게시되었습니다. 실수를 확인한 즉시, 황급히 공고를 수정하였으나, 수정 전 내용의 캡쳐본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아비에무아는 경력직에 대한 처우를, 직전 연봉을 기준으로 협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공고는 상세 내용이 잘못 기재된 ‘사고’임을 다시금 말씀드립니다. 과거 웹디자이너 채용공고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회사 초창기, 의욕만 앞서서 불필요한 내용들을 많이 나열했었습니다. 당연히 해당 공고를 통해 채용되신 분은 없었으며, 당시, 문제를 인지하고 전면 수정했던 건이었습니다. 대표로서, 공고를 올리는 과정을 꼼꼼히 체크하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2. 아비에무아의 퇴사율과 경력직 연봉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업체의 데이터를 토대로 ‘퇴사율 52%, 평균 연봉 2,230만원’이라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의 퇴사율은 30.4%이며, 2020년 회사가 창립한 이래로, 22분이 입사하셨고 6분이 퇴사하셨으며, 현재 16분의 팀원 중 10분이 근속하고 계십니다. 평균 연봉은, 회사 내 정서를 감안해,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중소기업 평균연봉 정도이며, 2,230만원은 터무니없는 금액입니다. 이번 논란으로, 많은 분의 질타와 조언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무경력 신입이라 하더래도, ‘2,500만원이라는 금액은 너무 적지 않냐’는 이야기였습니다. 여러 조언을 들으며, 주위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동종 업계를 꿈꾸고 있는 분들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현 아비에무아 신입 팀원은 물론, 회사에 입사하시는 모든 학력무관/경력무관/신입 초봉을 3,000만원으로 조정하겠습니다. 고가의 책상과 가스레인지가 채용공고와 함께 논란이 될 줄 몰랐습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좋은 옷, 좋은 물건을 광고하고 소개하는 것 또한 제 일이라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연예인으로서,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 일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데뷔한 지, 이제 16년이 되어갑니다. 대중에게 일거수일투족이 다 드러나는 삶을 사는 제가 어찌 감히, 안 좋은 의도를 가지고 누군가를 채용하려 했겠습니까 정말 무지했습니다. 제 불찰이고 제 실수입니다. 면목 없습니다. 제가 여러모로 많이 부족합니다. 많은 실수를 하고,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고 다시 고민하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아비에무아를 꾸려온 지 2년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아비에무아는 3명에서 출발해, 16명의 팀원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동안 아비에무아를 아껴주시는 고객분들께 정성을 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그 노력이 변함없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며, 조금 서툴더라도, 미숙하더라도, 지켜봐주신다면, 회사의 복지와 처우를 더욱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더욱 발전하겠습니다. 곧 인사 전문 담당자를 채용 할 예정이며,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현재의 인사제도를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제 진심을 말씀드려도, 믿지 않는 분들이 계신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해 말씀드리는 것이 저의 도리라 생각했습니다. 현재, 저희 회사에 관한 지나친 관심으로 팀원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고생해 준 고마운 우리 팀원들, 제가 더 살피고 아끼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