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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있다면 뜯어말려야 합니다” 외모까지 달라지게 만든다는 평상시 숨쉬기 습관

기사입력 2023.01.04 14:53 조회수 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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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상시 이렇게 숨을 쉬면 건강에 나쁜 영향은 물론, 외모까지 못 생겨질 확률도 굉장히 크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이나 우리 가족들 중에 이런 분들이 없는지 확인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침은 세정과 살균 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입으로 호흡을 하면 침이 마르기 때문에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죠.

    그 결과 충치와 잇몸 질환이 더 쉽게 발생하는데요.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이 코로 호흡하는 사람에 비해서 입 냄새가 날 확률이 3배 이상 높았다고 합니다.

    입으로 숨을 쉬는 사람들 대부분이 혀의 위치가 잘못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런 사람들은 돌출 입이 되거나 자칫 안면비대칭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는 부정교합이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또한 늘 입을 벌리고 있는 습관은 우울하고 노안으로 보이기 쉬운 중안면부가 긴 얼굴형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인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무턱이나 주걱턱까지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바깥 공기가 오염된 채 호흡기 속으로 들어갈 위험이 높아 감기나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이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각한 경우 수면 무호흡을 동반한 수면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성장호르몬 분비가 저하돼 키 성장을 방해할 수 있고 성인은 심장질환, 당뇨, 우울증 같은 무서운 만성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죠.

    그리고 입으로 숨쉬는 어린이들이 학습 능력이 2~3배 떨어진다는 독일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을 고치려면 평소에 입을 다물고 혀를 입천장에 댄 자세를 유지하며 의식적으로 코로 숨을 쉬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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