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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17년간 억울하게 옥살이할 수 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자신과 똑닮은 이른바 ‘도플갱어’ 때문에 17년 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남자가 110만 달러(약 12억 4000만원)의 보상금을 받게됐습니다. 지난 19일 CNN,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캔자스주 당국이 리처드 존스(42)에게 110만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세계적인 토픽이 될 만큼 황당한 사건의 시작은 지난 1999년 캔자스 롤런드파크의 한 주차장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한 남성이 한 여성을 폭행하고 가방을 강탈한 혐의로 체포됐는데요. 바로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 ‘존스’이였습니다. 그는 사건 당시 여자친구 집에 있었다며 줄기차게 알리바이를 주장했으나 경찰과 법원은 이를 묵살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사건 현장에서 존스의 지문이나 DNA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법원은 경비원인 목격자의 증언을 유일한 증거로 인정해 그에게 징역 19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렇게 억울한 수감생활을 하던 그에게 다시 빛이 찾아든 것은 15년이나 지나서였습니다. 다른 재소자가 ‘당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교도소에 있다’고 전해준 것인데요. 이에 존스는 놀랍게도 자신과 똑같이 생긴 리키 아모스(41)를 찾아내게 됩니다. 실제로 아모스는 나이만 한살 차이일 뿐 신장(183㎝)과 체중(91㎏)도 같았는데요. 이후 존스는 자신의 무죄입증을 위해 캔자스대학 로스쿨의 무죄 입증 탐사 그룹인 ‘미드웨스트 이노센스’에 도움을 요청해 결국 억울한 혐의를 벗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6월 17년이나 수감됐던 감옥에서 풀려난 그는 “이런 날이 오길 매일 기도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그리고 두달이 지나 법무 당국에 공식적으로 무죄를 선언해 줄 것과 110만 달러를 보상하라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캔자스주 법무당국자는 “잘못된 판결로 수감된 사람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오판법’이 제정된 후 첫번째 소송 결과”라면서 “존스의 경우 잘못된 유죄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절차에 따라 법적인 혜택을 받게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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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식물인간이였던 아빠는 막내아들의 ‘이 말’에 눈을 번쩍 떴습니다.2019년 10월 13일, 자오전과 쏭메이는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내려주고 출근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자오전 부부가 버려진 공장 건물을 지나갈 때 쯤 한 아이의 비명 소리가 들렸는데요. 고개를 들어 보니 6m가 넘는 건물 옥상에서 3살짜리 아이가 소리치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지붕에 난 구멍으로 아이의 발이 빠진 것처럼 보였는데요. 자오전은 생각할 순간도 없이 아이에게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난간이 너무 높았고 한참을 돌아서 지붕에 다다를 수 있었는데요. 쏭메이가 남편을 따라 난간에 도달했을 쯤, 남편은 지붕 위로 올라가 구멍에서 소년의 다리를 끌어내는 중이였습니다. 위기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그때, 뜻밖에도 소년은 겁에 질려 남편의 품에 안겨 몸부림쳤고, 그로인해 “쾅”하는 소리와 함께 지붕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자오전과 소년은 함께 6m 높이의 지붕에서 떨어졌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놀라서 현장으로 뛰어왔고, 3살짜리 아이는 자오전의 품에 안겨 무사해보였습니다. 하지만 자오전은 머리를 크게 다쳐 그 자리에서 혼수상태에 빠졌는데요.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여전히 의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CT 촬영을 하던 그때 자오전의 정신이 갑자기 돌아왔고 “쏭메이, 아이는 괜찮아? “라고 물었습니다. 쏭메이는 괜찮다며 자오전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자오전의 상태가 안 좋아지면서 심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됐는데요. 그것이 그가 했던 마지막 말이 됐습니다. 자오전은 수술 후 생명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의사는 자오전이 심한 뇌 손상을 입어 깨어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렇게 자오전은 몇 년동안이나 같은 병실에서 같은 풍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쏭메이는 자오전의 병간호 때문에 병원에서 살다시피 했고 그들의 막내아들 ‘잉크’는 병원에서 자란 아이가 되었습니다. 잉크는 아빠의 옆에서 몸을 움직여 보거나 대답없는 대화를 이어갔는데요. 언젠가는 아빠가 다정하게 말을 받아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지난 10월 4일 잉크는 평소처럼 침대 옆에서 아빠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아빠, 빨리 일어나요. 집에 가서 나랑 놀아줘요. 마트 가서 아이스크림도 사줘요” 놀랍게도 그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멍하니 허공만 쳐다보고 있던 자오전이 아들의 말을 알아들었다는 듯이 엄지 손가락을 위로 들어 올렸기 때문입니다. 자오전이 아들의 말에 처음으로 반응한 순간이었는데요. 잉크는 아빠의 반응에 깜짝 놀라 “엄마, 아빠가 내 말을 듣고 움직였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아빠의 손에 뽀뽀를 했습니다. 깜짝 놀란 쏭메이는 곧바로 의사를 호출했고, 병실에 온 의사는 기적이 일어났다며 놀라워했습니다. 그 후 자오전의 상태는 나날이 호전되었고, 이제는 손과 발, 얼굴을 마음껏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한 아이의 생명을 지켜준 자오전의 가족에게 하늘이 기적을 내려준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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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단주 앞에서 혼자 ‘한글 유니폼’ 입고 당당하게 경기 뛴 대한민국 선수의 정체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이 중국식 한자 이름을 새겨넣은 유니폼을 선보인 가운데, 홀로 ‘한글 이름’을 적고 경기를 뛴 선수가 있는데요. 중국 구단주 앞에서 당당하게 한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등장한 선수는 바로 ‘황희찬’ 선수입니다. 대한민국 공격수 황희찬(27·울버햄튼)은 팀 동료와 다르게 홀로 한글 이름이 새겨진 운동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황희찬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리그 원정경기에서 한글로 자신의 이름 ‘황희찬’이라고 새겨진 운동복을 입고 경기장에 들어섰습니다. 울버햄튼은 최근 설날을 맞아 스페셜 운동복을 준비했는데요. 토끼의 해를 뜻하는 황금색 토끼를 등에 그려 넣었고, 선수들의 이름도 영어가 아닌 중국어도 표기했습니다. 이런 이유는 울버햄튼은 중국 기업 푸싱인터내셔널이 소유하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색이 강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번 설날도 울버햄튼은 구단 SNS에 ‘Lunar New Year(음력 설)’가 아닌 ‘Chinese New Year(중국 새해)’로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하지만 황희찬은 달랐습니다. 다른 동료들이 중국어 이름을 달고 있을 때 홀로 한국어 이름을 새겨 넣고 경기장에 등장했는데요. 또 황희찬은 SNS을 통해 자신의 한글 운동복 사진을 업로드한 뒤 “한글”이라고 적어 애국심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모두 행복한 명절 되시길 바랄게요”라고 설날 인사를 전했습니다. 측면 공격수 황희찬은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맨시티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했으며, 슈팅은 없었고 패스성공률은 85%였습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0을 부여했으며, 이날 경기는 맨시티가 3-0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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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세의 할아버지가 ‘9개월 된 아이’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충격적인 이유83세의 남성인 알베르토는 최근 귀여운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 했습니다. 놀랍게도 이 아이는 알베르토의 손자가 아닌 아들인데요. 알베르토는 아들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루하루를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영양 전문가인 알베르토는 아기에게 가능한 한 많은 추억을 주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한다고 말하는데요. 그의 아내 에스테파니아 파스퀴니(35)는 불임 치료 후 아기를 임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베르토 박사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들을 키우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나는 인생이 무한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작은 녀석이 여기 있고 나는 어느 순간까지 그와 함께 할 것입니다. “그때까지 하루하루를 최대한 즐기면서, 좀 더 단기적인 계획을 세울 계획입니다. 그는 아들에게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남기기 위해 가능한 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습니다. 미래에 대해 생각하면서 알베르토 박사는 아들이 미래에 발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오디오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는 알베르토 박사는 2012년 대장암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로 종양의 흔적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이 부부는 이제 9개월 된 아들을 위해 놀랍게도 중국어 개인 교사를 고용했는데요. 그들은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아이의 미래를 계획하기 시작했습니다. 알베르토 박사는 중국어가 “미래의 언어”이기 때문에 아들이 중국어를 배우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어를 배울 뿐만 아니라 새로 태어난 아기에게 오르간 연주를 가르치고 있으며 어린아이와 키보드를 함께 사용하는 자신의 비디오를 게시했습니다. 그는 아들이 아직 주변에 있는 동안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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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를 살 돈도 없어 라이터에 소원 빌던 가난한 소녀에게 일어난 기적사연 속 공개된 영상에는 생일을 맞은 소녀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소녀의 생일날, 소녀는 케이크가 아닌 라이터 초를 보고 활짝 웃었습니다. 소녀의 아빠는 집이 너무 가난해 생일 케이크를 살 여유가 없었던 탓에 어쩔 수 없이 라이터만 준비했는데요. 소녀의 아빠는 딸이 실망할까 봐 걱정도 되었고 너무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걱정과는 다르게 소녀는 라이터를 바라보며 웃으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케이크 한 조각 없는 생일 파티였지만, 소녀는 가족들과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한지 밝게 웃어 보였습니다. 소녀는 어린 나이이지만 부모가 생계를 위해 밤낮으로 돈을 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요. 평소 소녀는 쌀밥만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맛있다”며 밥을 먹고, 부모님이 밖에서 일할 때 혼자 집에서 공부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런 사연에 누리꾼들은 “내가 케이크 사주고 싶다”, “아이가 순수해서 나 자신을 반성했다”, “꼭 저 가족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소녀의 사진이 SNS에서 퍼지면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고 ‘HH’라는 후원자가 나타나 소녀의 가족이 생일 케이크와 고깔모자뿐 아니라 소녀의 새 옷까지 살 수 있도록 지원해줬는데요. 이 매체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소녀는 화려한 장식이 된 2단 케이크를 들고 있는 아버지 옆에 몸을 기댄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또 친구들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핑크색 새 옷을 입고 고깔모자를 쓴 채 활짝 웃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소녀가 가족과 친구, 친척들과 함께 촛불 소녀의 집은 마을 중심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어 아버지와 가족들은 케이크와 새 옷을 사기 위해 비포장 길을 30km나 왕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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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 부터 19년동안 ‘플라스틱 대야’에 살았던 소녀의 숨겨진 비밀가진 것이 적은 사람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기는 쉽지 않은데요. 다른 이들이 다 갖고 있는 것을 갖지 못한 사람이 꿈을 꾸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다고 해서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19살 소녀 ‘라마 하루나’는 남들과 달리 온전한 팔 다리조차 없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꿈을 갖고 사는 친구입니다. 영국의 영상전문 매체가 지난달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파란색 플라스틱 대야를 들고 오는데 가만히 보니 그 안에 얼굴이 보입니다. 플라스틱 대야를 휠체어에 올려놓는 것을 보니 안에 있는 얼굴이 앳된 모습의 소녀 모습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녀의 이름은 라마 하루나(Rahma Haruna)로 나이지리아에 살고 있는 19세 소녀입니다. 그녀가 사는 곳은 나이지리아의 카노란 지역으로 그녀는 태어날 당시에는 별 이상 없이 건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후 6개월쯤 되었을 때 어느 날 갑자기 고열에 시달렸고 이후 갑자기 라마의 성장이 멈췄다고 가족들은 설명했습니다. 가족들은 라마의 성장이 멈춘 이유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했지만 명쾌한 답을 얻지 못했는데요. 그녀의 아버지는 “그동안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모두 팔아가며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 애썼지만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라마는 팔과 다리의 성장이 멈춰버렸고 지속적인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밝고 행복한 미소로 생활하는데요. 라마의 10살이 된 남동생 파하드(Fahad)는 그녀의 가장 든든한 도우미입니다. 그녀를 씻기고 그녀가 이웃을 방문할 때는 항상 남동생이 그녀를 정성껏 도와줍니다. 그녀의 가족은 그동안 가족의 힘으로만 라마의 어려움을 해결하려 했지만 이젠 자선단체 또는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그녀가 조금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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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 얻어가던 18살 유명 한국 운동 선수, 돌연 사망했다 (+인스타)‘천재’ 이선희 양 갑작스러운 사망… 프로 3연승 18살 종합격투기 천재였다 데뷔 전부터 미국 하와이주 여자레슬링 챔피언, 판크레이션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두 차례 챔피언, 2019년 국제종합격투기협회(IMMAF) 주니어 월드 챔피언에 올랐으며, 프로 종합격투기(MMA) 데뷔 직후 3연승 무패를 기록했던 여자 격투기계 신성 이선희 양(빅토리아 리, 18)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이선희 양은 16살이라는 나이에 격투기 선수로 정식 데뷔, 프로 경기 진출 전부터 굵직한 대회를 휩쓸어 차세대 격투기 신성이라는 평가를 받는 선수였다. 전 세계 종합격투기 커뮤니티는 새로운 여자선수가 등장했다며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목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지난 8일 이선희 양의 언니 안젤라 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만 했다. 프로 3연승 18살 종합격투기 천재 이선희 양 갑작스러운 사망 안젤라 리는 “2022년 12월 26일. 우리 가족은 어떤 가족도 겪지 말아야 할 일을 경험했다”라며 “빅토리아가 세상을 떠났다”고 글을 남겼다. 안젤라 리는 “그녀가 너무 빨리 떠났고, 우리 가족은 그 이후로 완전히 슬픔에 잠겼다”며 “우리는 그녀를 그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안젤라는 빅토리아가 자신에게는 최고의 동생이었으며 부모님에게는 최고의 딸이었다고 무거운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이선희 양은 한국계 어머니와 중국계 싱가포르 아버지를 둔 격투기 선수였다. 영어 이름은 빅토리아 리이다. 이선희 양 가문 식구들은 거의 격투기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녀의 언니 안젤라는 원챔피언십 아톰급 챔피언이고 오빠 크리스챤 리는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챔피언이다. 종합격투기 천재 이선희 양 프로 3연승 기록 중 갑작스러운 사망 이선희 양은 최근 프로 경기에서 3전 연승 무패를 기록하며 오는 14일 프라임 비디오 6의 ONE에서 열리는 네 번째 MMA 경기에 출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그 기록은 이어지지 못하게 됐다. 이선희 양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선희 양 소속 팀 원 챔피언십 대표는 “그녀는 이미 체육관에서 많은 성인 여자 프로 선수들을 제압했다”라며 “내 기억이 맞다면 빅토리아 리는 수백 경기에서 95%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말로 그녀의 실력을 칭찬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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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간 냉동보관됐던 배아에서 태어난 쌍둥이의 현재 상태 (+사진)30년 간 냉동 상태였던 배아에서 쌍둥이 탄생 미국에서 30년 간 냉동 상태로 보관된 배아에서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CNN 방송 등이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레이철, 필립 리지웨이 부부 사이에서 쌍둥이 남매 리디아와 티머시가 태어났다. 부부는 익명의 기부자가 기증한 배아를 통해 쌍둥이를 출산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배아로 추정, 부부 직접 골랐다 쌍둥이의 배아는 지난 1992년 4월 22일에 냉동됐으며 이 세상에 태어난 아이의 배아 중 가장 오랫동안 냉동 보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해졌다. 쌍둥이 아빠인 필립은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 냉동된 배아를 얻으려 한 것은 아니다”며 “단지 우리는 가장 기다려온 배아를 원했다”고 말했다. 리지웨이 부부는 임신에 앞서 배아를 고르기 위해 기증자의 신체, 유전 조건, 교육 수준, 직업, 영화나 음악과 같은 문화적 취향 등의 정보를 확인했다. 리지웨이 부부는 기증자의 번호가 앞자리일수록 더 오래전에 배아를 기증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순서 상 앞번호에 위치한 기증자를 고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쌍둥이 출산 부부, 알고 보니 자녀 4명 더 있었다 그 결과 부부는 영하 200도에 가까운 액체 질소 든 작은 빨대 위 장치에서 30년 간 보관된 배아를 골랐다. 부부에게는 이미 8살, 6살, 3살, 생후 24개월이 다 돼가는 아이 등 4명의 자녀가 있다. 필립은 “쌍둥이는 우리 집에서 가장 어린 아이들이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큰 아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부부가 체외수정 방식으로 임신을 준비할 때 실제 사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배아를 생산한다. 여분에 배아는 미래의 자녀 계획을 위해 냉동 보관되거나 과학 연구 혹은 이번 리지웨이 부부처럼 임신을 계획하는 다른 부부를 위해 기증될 수 있다. 미국생식의학회 윤리위원장인 시걸 클립스타인 박사는 기증된 배아는 불임으로 고생하는 부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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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조차 저를 보고 괴물이라며 도망치더군요..” 화재현장에서 화상으로 얼굴이 전부 녹아내린 소방관에게 15년 만에 일어난 놀라운 기적피부가 녹아내려 눈도 감지 못하고, 두 귀도 모두 잃었습니다. 41살 패트릭 하디슨은 이런 모습으로 산 지 15년째인데요. 27살 때 인명 구조를 위해 불타는 집으로 들어갔다가 상반신 대부분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후 71차례나 수술을 받았지만,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순 없었죠. 괴물처럼 변해버린 모습 때문에 가족에게 조차 외면 받았던 하디슨. 그런데 그에게 최근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2001년 9월, 하디슨은 미시시피의 한 주택 화재 소식을 듣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3명의 다른 소방대원들과 함께 불이 난 건물로 들어갔지만 갑자기 천장이 무너지면서 하디슨을 덮치고 말았던 것이었죠. 함께 화재를 진압한 동료는 당시를 회상하며 “얼굴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 얼굴 살은 녹아 내리고 있었다”며 “하디슨의 얼굴은 시커먼 숯으로 뒤덮여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디슨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고, 얼굴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는데요. 담당 의사는 그의 목과 시력을 잃지 않으려면 얼굴을 떼내는 수 밖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후 2개월에 걸쳐 자신의 허벅지 피부를 머리로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지만, 귀와 입술, 코의 대부분을 회복할 수 없었습니다. 눈꺼풀 조직이 없어져 눈을 깜박일 수조차 없었으며, 눈은 작은 구멍의 형태로만 남게 되었죠. 그러나 퇴원한 그를 반긴 것은 아빠의 새로운 모습에 기겁을 하며 달아나는 세 명의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는 “아이들이 나를 보자 소리를 치며 도망가 울기 시작했다. 죽는 것 보다 더 끔찍한 순간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고통스러운 날이 계속됐는데요, 하디슨은 그 후에도 총 71번의 부분 이식수술을 더 받았지만 끝내 부인과도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절망 같은 삶을 살아가던 그에게 지난 8월, ‘천사’가 찾아왔습니다. 지난 2015년 8월 하디슨은 드디어 자신에게 안면 피부를 기증해 줄 기부자를 만났습니다. 그에게 얼굴을 기부한 사람은 자전거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데이비드 로더바우(26)라는 청년인데요. 이 청년의 엄마는 “아들은 항상 소방대원이 되고 싶어했다”고 말했죠. 이번 수술은 생존률이 50%도 되지 않는 위험한 수술이었지만 하디슨은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의료진은 전 세계에서 진행되었던 안면이식 수술 중 이번이 가장 넓은 면적의 이식이라고 밝혔는데요. 그의 수술에 동원된 의료진의 수만 해도 100명이 넘습니다. 26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피부는 성공적으로 이식 되었고 3개월이 지난 지금 하디슨은 아직까지 회복 중에 있습니다. 이식으로 인한 신체 거부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지만 하디스는 새로 생긴 얼굴에 아주 만족해 했습니다. 이어 “얼굴 흉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견뎌내야 했다”며 “안면이식 수술 후 내 삶은 다시 변화하기 시작했다. 나처럼 심각한 외상을 입은 사람들은 우울증으로 고생하는데, 다들 두려움에 숨지 말고 밖으로 나와 희망을 갖고 삶을 헤쳐나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고 하네요. 다른 사람의 목숨을 구하려다 15년이라는 긴 시간을 괴물로 살아가야 했던 한 남자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이야기. 그가 이제는 세상의 시선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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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엄마도 깜짝 놀랐다는 외계인을 닮은 아이의 숨겨진 비밀인도에 살고 있는 35세, 칼리다 베굼 씨는 지난 3월 20일 출산을 하기 위해 인도의 한 산부인과를 찾았습니다. 아이가 금방이라도 나올 것처럼 통증이 느껴졌고, 아이를 낳기 위해 서둘러 출산실로 향했습니다. 끝이 없을 것만 같았던 산통 끝에 드디어 아기가 세상밖으로 얼굴을 들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의사와 산모 모두 깜짝 놀라고 말았는데요. 아이의 얼굴이 평범해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였습니다. 칼리다는 아이의 얼굴을 보자마자 오열하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이의 모습은 흡사 외계인처럼 보였기 때문이였습니다. 칼리다는 간호사에게 아기를 안 보이는 곳으로 데려가라고도 말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받은 첫 충격이 가시자, 칼리다의 모성본능이 다시 돌아왔고, 몇시간 뒤 아이에게 젖을 물렸다고 합니다. 의사들 역시 처음보는 일이라 깜짝 놀랐고 아이의 건강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진단결과 아기에게는 뱀비늘증(Harlequin Ichthyosis)이라는 ‘두꺼운 피부’ 그리고 기형을 야기시키는 ‘희귀 유전질환’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또한 아이는 무뇌증(Anencephaly)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기형을 가지고 태어났는데요. 무뇌증은 아이가 태어날 때 뇌나 두개골의 중요한 부분들이 없이 태어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아이의 소식은 인도 전역으로 퍼졌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신기한 모습이 아닌 따로 있었는데요. 아이의 얼굴이 평범해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였습니다. 칼리다는 아이의 얼굴을 보자마자 오열하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이의 모습은 흡사 외계인처럼 보였기 때문이였습니다. 칼리다는 간호사에게 아기를 안 보이는 곳으로 데려가라고도 말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받은 첫 충격이 가시자, 칼리다의 모성본능이 다시 돌아왔고, 몇시간 뒤 아이에게 젖을 물렸다고 합니다. 의사들 역시 처음보는 일이라 깜짝 놀랐고 아이의 건강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진단결과 아기에게는 뱀비늘증(Harlequin Ichthyosis)이라는 ‘두꺼운 피부’ 그리고 기형을 야기시키는 ‘희귀 유전질환’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또한 아이는 무뇌증(Anencephaly)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기형을 가지고 태어났는데요. 무뇌증은 아이가 태어날 때 뇌나 두개골의 중요한 부분들이 없이 태어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아이의 소식은 인도 전역으로 퍼졌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신기한 모습이 아닌 따로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