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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공개되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눈을 뜬 소녀 미라’의 비밀2014년 뜬금없이 한 미라가 눈을 떴다는 소문이 돌며 이는 곧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미라가 눈을 뜬 다는 말도 안되는 말에 사람들은 처음에는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영상과 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미라가 얼핏 눈을 떴다 감은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미라를 둘러싼 가장 큰 미스터리는 바로 100년 넘게 썩지 않고 생전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썩지 않고 보존된 채 잠들어 있는 미라, 그 미라가 갑자기 눈을 떴다는 소문까지 과연 이 미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가장 큰 도시 팔레르모의 카푸친회 수도원에는 지하 4층 규모의 거대한 지하 납골당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수도사들은 한 소녀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들이 발견한 소녀는 두 살배기 아이 로잘리아 롬바르더, 30년 전 1920년에 이미 사망한 소녀였습니다. 하지만 금방이라도 눈을 뜨고 말을 걸어올 것 같은 얼굴에 웨이브가 살아있는 머리카락, 선명한 눈썹, 입술까지 죽은 사람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전혀 썩지 않은 로잘리아의 시신은 살아 생전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이상한 점은 일반적으로 사망한 지 30년이 지나면 피부는 부패하여 없어지고, 머리카락 또한 전부 빠져 백골이 되기 마련이지만 이상하게도 오직 로잘리아의 시신만은 부패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1920년 두 살의 나이로 사망한 로잘리아 롬바르더, 로잘리아의 부모는 딸을 미라로 만들어서라도 생전의 아름다웠던 모습을 영원히 보존하고자 시신을 안고 카푸친회 수도원에 지하 납골당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수도사로부터 로잘리아의 시신도 언젠가 백골로 변할 거라는 이야기를 들은 부부는 결국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그 이후 로잘리아의 부모는 한 남자와 함께 납골당을 찾았다고 합니다. 남자의 정체는 당대 유명한 의사였던 알프레도 사로피아였습니다. 그렇게 사로피아는 자신의 가방에서 주사를 꺼내 로잘리아에게 놓았는데요. 보통 카포친 수도원의 미라 제작 방법은 시신을 오랜 기간 건조한 후, 식초를 바른 후 다시 건조하였지만 사로피아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로잘리아의 시신을 미라로 만들어 놓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 이후 주사를 맞고 미라가 된 로잘리아는 놀랍게도 전혀 썩지 않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로잘리아의 부모가 사망한 후 더 이상 찾는 이가 없어지자 결국 납골당 구석에 방치된 로잘리아의 시신, 그렇게 방치된 로잘리아가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다름 아닌 30년 후였습니다. 수도사들에 의해 세상에 공개된 로잘리아는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았고 수도사들은 이런 로잘리아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의사 사로피아를 찾아 나섭니다. “혹시 이 사람 여기에 살고 있나요?” 그러나 수도사들이 듣게 된 건 사로피아가 이미 오래 전 사망했다는 소식, 이에 따라 썩지 않는 로잘리아 시신에 대한 미스터리는 영원히 숙제로 남겨졌습니다. 그런데 2009년, 의사 사로피아의 친족들과 함께 사로피아가 남긴 자료를 토대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한 이탈리아의 생물인류학자가 놀라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건 바로 사로피아가 로잘리아에게 시신의 부패를 막는 화학 약품을 여러 번 투여했다는 것, 투여된 약품은 포르말린, 아연염, 알코올, 살리실산, 들리세린의 5가지 물질로 이 물질들의 공통점은 모두 부패를 막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사로피아가 시대를 앞선 의학 기술을 알고 있었고 이를 사용하여 로잘리아의 시신이 부패하는 것을 막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약물들은 로잘리아의 몸을 완벽히 보존시킬 수 있었을까요? 먼저 그녀의 몸에 투여된 약물 중 포르말린은 박테리아를 죽이는 약물, 알코올은 몸을 건조하는 데 쓰인 약물이었습니다. 글리세린은 몸을 미라화시켰던 약물, 살리실산은 몸에 곰팡이가 자라는 걸 막는 약물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로잘리아의 몸은 완벽히 보존시켰던 데에 크게 기여했던 약물은 바로 아연염입니다. 아연염이 그녀의 몸을 석화시킨 바람에 그녀의 피부 재질은 마치 왁스 인형처럼 딱딱하게 변해버리고 말았는데요. 결국 이러한 약물들이 로잘리아의 몸 안에서 시너지를 일으켜 그녀의 몸은 썩지 않고 완벽히 미라화로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주사로 시신을 90년간 완벽하게 보존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라고 반박한 미라 전문가들, 사실 로잘리아는 이미 오래 전에 다른 곳으로 옮겨졌고 현재 관 안에 있는 건 미라가 아니라 그녀를 본뜬 왁스 인형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반박 때문에 과학자들은 2000년대에 로잘리아의 미라를 엑스레이와 함께 CT까지 촬영했으며 2009년 다른 팀이 추가로 그녀의 몸을 MRI 촬영한 결과 놀랍게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관 안에 있는 건 왁스 인형이 아니라 진짜 그녀의 몸이 미라화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사라피아가 놓은 약물의 영향으로 로잘리아의 몸 안에 있는 장기가 잘 보존돼있었던 것은 물론, 그녀의 뇌도 평소보다 50% 정도 줄어든 상태로 매우 잘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진실이 밝혀진 로잘리아의 미라 그러나 2014년 로젤리아는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로잘리아가 눈을 깜빡이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죠. 이에 따라 수많은 사람이 실제로 눈을 깜빡인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전문가들은 착시 현상에 의한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즉 낮 동안 변화하는 빛이 창을 통해 걸러지면서 해당 현상이 나타났다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각도에 따라 눈을 뜬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안 뜬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는데요. 어쩌면 사람들이 로잘리아가 눈을 깜빡였다고 느낀 건 어린 나이에 안타깝게 숨진 아이가 다시 살아 움직이길 원하는 부모의 마음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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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의 손바닥에 ‘아스팔트 덩어리’가 붙은 충격적인 이유어느한 남성의 손에 무언가가 붙어 손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데요. 그이 손에 붙어있는 것은 다름 아닌 돌, 아스팔트였습니다. 어쩌다 이 남성의 손에 아스팔트 덩어리가 달라붙게 된 것일까요? 이 남성은 독일에서 활동중인 배우 라울잼러로 그는 마지막 세대라는 독일 환경운동 단체에서 활동 중인데요. 이날 그는 환경단체 시위의 일환으로 도로를 막고 바닥에 접착제로 손을 붙이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단체는 기후 재앙에 직면한 상황에서 변화를 만들려면 시민 불복종 운동이 가장 효과적인 선택지라는 신뢰에 기반을 두고 여러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요. 활동가들은 지난 9일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마인츠의 한 도로에서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가 모래를 섞은 초강력 접착제를 이용해 자신의 손을 도로에 붙였는데요. 응급구조대원들이 시위 현장에 출동해 그의 손에서 접착제를 제거하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도로위에 있던 그를 제지해야 했기에 독일 당국은 전동 공구를 사용해 그를 도로에서 때어놓습니다. 독일 당국은 그의 손에서 타맥(아스팔트 포장재)을 제거하기 위해 전동 공구를 사용했는데요. 구조대원들은 공구를 이용해 아스팔트 도로 일부를 들어냈지만 접착제를 완벽하게 제거하지는 못했습니다. 활동가는 손에 아스팔트 덩어리를 붙인 채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마지막 세대 측은 “마인츠 교통이 중지됐다. 운송 부문 배출량은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문명의 파괴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계속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와 함께 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행동할 수 있다”고 외쳤습니다. 이 단체는 바르베리니 미술관에 전시된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건초더미’ 연작에 속하는 한 작품에 으깬 감자를 끼얹은 다음 접착제로 자신의 손을 벽에 붙이기도 했는데요. 이들은 “화석연료 사용이 인류의 종말을 앞당기고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해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미술관 측은 액자에 유리가 씌워져 있었기 때문에 작품이 손상되지는 않았다면서도 “기후 재앙에 대한 긴박한 우려는 이해하지만 그들이 동원한 수단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30년 동안 활동가들은 기후 위기에 대해 경고하고 주의를 끌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매일 죽어가는 어린아이들의 죽음보다 어떻게 유리로 보호되는 그림이 망가질까 더 걱정할 수 있나”라며 자신들을 향한 불편한 시선을 알지만, 정부가 행동하지 않는 한 시위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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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중이던 두 남성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발견한 11억원이나 하는 물건의 정체최근 미국 남동부 대서양 연안에서 낚시를 즐기던 두 남성이 바다 한가운데서 이상한 물체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찰스턴에서 남동쪽으로 약 70마일(약 112㎞) 떨어진 바다 한가운데에서 낚시하던 이들 남성은 근처 수면 위에 비닐에 싸여 있는 검은색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처음에 두 남성은 이 물체를 그리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낚시를 계속했습니다. 이 중 한 남성이 나중에 현지방송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리가 쓰레기 더미로 생각한 물체 주변에서 만새기 무리가 바다 위로 계속해서 튀어 올랐다”면서 “3시간 가량 그곳에서 낚시한 뒤 여전히 거기 있던 물체 속에 도대체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해 확인차 배 위로 끌어 올렸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비닐 일부를 제거하던 두 남성은 코카인으로 추정되는 마약을 발견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이들은 즉시 미국 연안경비대에 마약을 발견한 것 같다고 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안경비대는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관할 기관인 노스찰스턴 경찰서에 연락, 현지 경찰관들이 먼저 항구로 출동해 마약을 처음 발견한 두 낚시꾼과 대기했습니다. 이후 현장에 마약단속국(DEA)과 함께 출동한 연안경비대는 도착 즉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물체 안에는 무려 30~50㎏가량의 코카인으로 추정되는 마약류가 들어있었고, 이는 시가 75만~100만 달러(약 8억8400만~11억7900만 원)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번 사건을 총괄하는 필립 밴더웨이트 연안경비대 중위는 “찰스턴 연안에서는 매일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면서 “카리브해나 남태평양 등 남쪽 연안에서 더 흔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찰스턴 지구의 마약 단속을 담당하는 마약단속국 애틀랜타 지부 측 관계자도 코카인으로 추정되는 이 마약류에 대해 개인은 물론 마약 조직의 관계까지 포함해 다방면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만새기는 몸길이 최대 2.1m, 몸무게 40㎏까지 자라는 농어목 만새기과의 바닷물고기로, 주로 수면을 떠 다니는 통나무 등의 물체나 배를 따라 무리 지어 이동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서식 장소는 수심 0~85m의 외양과 연안이며 분포 지역은 태평양과 대서양 그리고 인도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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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뿔이다” 의사가 한 남성의 정수리에서 제거한 뿔의 정체모든 것은 그가 머리를 부딪힌 후에 시작되었습니다. 인도 마디아 프라데시주에 사는 74살 농부 예다브 씨는 5년 전 머리를 다친 뒤 상처 부위에 작은 덩어리 같은 것이 생긴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덩어리는 조금씩 자라나긴 했지만 생활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는데요. “처음에 그는 불편함을 유발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시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면도기로 잘라내며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방치했습니다. 그런데 덩어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딱딱해지고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예 길이만 10cm에 달하는 뿔이 되어버린 겁니다. 심각성을 느낀 예다브 씨는 그제야 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사 결과, 예다브 씨의 뿔은 피부에 생긴 각질 형태의 돌출물인 ‘피각’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피각은 종양의 일종으로 보통은 유해하지 않지만 언제든 악성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요. 보통은 방사선이나 햇빛 등에 노출됐을 때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예다브 씨의 경우는 뿔의 뿌리가 깊지 않고 악성이 아닌 것으로 판명돼 수술을 통해 무사히 뿔을 제거 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을 맡은 의사 비샬 가즈비예 씨는 “피각이 손톱처럼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서 면도날 등으로 개인적으로 쉽게 잘라낼 수 있다”며 “하지만 임의로 잘라내면 상황이 더 악화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예다브 씨는 수술 부위에 피부를 이식받은 뒤 완전히 건강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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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한 가운데에 빠진 여성을 보고 사람들이 보인 충격적인 반응강가에 떠있는 한 여성의 얼굴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스페인 빌바오의 강에서 여성의 얼굴을 본 딴 거대한 인형이 둥둥 뜬 채 발견돼 시민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인형의 정체는 한 예술가의 예술작품이었습니다. 스페인 빌바오의 네르비온 강에 등장한 이 예술작품은 멕시코의 초현실주의 예술가 루벤 오로즈코가 제작한 것으로, 바스크어(프랑스와 에스파냐 국경인 피레네산맥 지방에서 쓰는 언어)로 ‘내일’을 의미하는 작품명을 가졌습니다. 마치 금방이라도 강물에 가라앉을 듯 위태롭게 얼굴만 내민 여성의 얼굴을 본딴 이 작품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토론을 장려하기 위해 제작됐는데요. 작가는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막기 위한 행동 여부에 따라 인류 전체가 가라앉거나 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작품은 네르비온 강의 수위가 변동됨에 따라 물에 완전히 잠기거나 얼굴 부분이 드러나는 등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일 예정입니다. 해당 작품의 제작을 지원한 스페인 자선단체 측은 “기후변화와 관련해 지속 불가능한 기후변화 조치에 계속 매달릴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거대한 조형물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시민들이 대부분 잠든 한밤중 배에 실려 강 한가운데까지 들어간 뒤 설치됐는데요. 덕분에 시민들은 거대한 여성의 얼굴이 하룻밤 새 나타나 강물에 떠 있는 기이한 장면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 시민은 “처음에는 조형물의 얼굴 부분이 물 밖으로 나와있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지만, 지금은 ‘그녀’가 (기후변화와 관련해) 많은 슬픔을 전달한다고 생각한다”고 감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다른 시민은 “마치 익사하는 사람 같다”면서 “처음에는 이 조각품이 비극적인 과거의 어느 사건을 묘사한 줄 알았지만, 그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배웠다. 이를 보는 사람들이 각자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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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파란눈의 소녀’에게 일어난 기적중국에서 푸른 눈을 가지고 태어난 한 소녀가 있습니다. 소녀는 혼혈도 아니었는데요. 소녀는 선청성 녹내장으로 인해 앞을 전혀 볼 수 없었으며, 희소한 유전질환 때문에 귀도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소녀는 푸른 눈이 ‘괴물’ 같다는 이유로 친부모에게 버림받았습니다. 불행한 인생이었지만, 어디선가 한줄기 희망이 찾아왔습니다. 미국 부부가 우연히 아이 소식을 듣고 입양을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미국 조지아주에서 거주하는 에린 오스틴과 크리스 오스틴 부부는 푸른 호수를 옮겨 놓은 듯 깊고 신비로운 아이의 눈을 보고 강한 끌림을 느꼈습니다. 오스틴 부부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016년 아이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아이에게 ‘프림로즈’라는 이름도 붙여줬는데요. 하지만 소녀는 전신에 힘이 없어 제대로 앉아있을 수도 없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 의사는 학습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는데요. 아이는 청각을 잃어 말을 할 줄 몰랐고, 앉아있지 못해 밥을 먹는 것마저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그래도 부부는 포기하지 않고, 아이가 힘들어 할수록 더욱 관심과 사랑을 쏟았습니다. 다른 이들이 아이를 “괴물”이라고 놀려도 부부는 아이를 보호했고, 돌보고 쓰다듬었습니다. 오스틴 부부는 오로지 사랑으로 프림로즈를 가르쳤습니다. 아이는 점차 회복돼 갔지만 기척도 없이 또 한 번의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아이는 손만 닿아도 울음을 터뜨릴 정도로 아파했고, 엄청나게 땀을 흘렸으며, 식사 또한 거부했는데요. 부부가 여러 병원을 가본 결과, 손상된 안구가 뇌신경을 압박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결국 소녀는 안구를 제거해야 했습니다. 무사히 안구 제거 수술을 견뎌낸 프림로즈는 눈을 잃은 대신 의안을 갖게 됐는데요. 아이는 더 이상 아프지 않았고, 처음으로 입가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부부는 소녀의 눈이 옥보다 더 진귀한 보석이라고 여기고 있는데요. 비록 아이가 세상을 볼 수는 없지만 그를 둘러싼 사랑과 희망을 볼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스틴 부부는 지금도 SNS에 딸의 근황을 꾸준히 전하고 있으며, 프림로즈는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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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지금부터 그냥 당하는 거야” 학폭 연루 이다영, 해외에서 끔찍한 일 당해 충격배구 선수 이다영은 과거 학폭 문제가 대두되면서 국내 배구리그를 떠나 해외 배구리그에서 활동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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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동그랑땡 만드는법 속은 촉촉 느끼하지 않게 만든 동그랑땡재료 다진고기 400g ,두부 1부 , 청양고추 4개 , 부추 1줌 , 계란4알 , 전분가루 적당량 , 소금 1숟가락 , 후추 . 다진마늘 반 다짐육 416g짜리를 2,700원에 사왔어요.비계가 많아 맘에 안들었지만 조금만 살꺼라 그냥 샀어요. 두부는 큰걸로 한모, 청양고추4개 , 부추한줌 ,대파한대 다짐육에 먼저 간을 해줄께요.400g정도에 소금 밥숟가락1, 다진마늘 밥숟가락 반개, 두부 한모 살짝 짜서 넣어주세요.두부 너무 꽉 짤 필요 없어요. 후추도 톡톡톡톡 잘 섞어주세요. 위에 두부와 고기가 간이 좀 배는 동안대파,부추,고추 아주 잘게 다져서 넣어 주세요. 모두모두 잘 섞어 주세요. 반죽이 잘 뭉쳐지게 계란하나 깨서 넣고 잘 섞어주면 동그랑땡 반죽 완성 이예요. 동그랑땡 반죽 완성 이때 두부쪽으로 간을 살짝 봐주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맞춰 주시고, 생고기가 든부분이 있에 입에데기 싫으시면 하나를 먼저 샘플로 구워서 드셔 보시고 나머지도 구우시길 바래요. 계란 풀어 주시구요. 밀가루도 준비해 주세요. 반죽을 적당한크기로 동글납짝 하게 만들어 주세요.비닐을 깔고 (나중에 혹 달라 붙으면 떼기쉬워요)반죽을 한번에 다 만들어 놓으시고 밀가를 반죽에 묻혀서 털어내 주세요. 한번에 다 밀가루도 묻혀놔 주세요. 계란물에 빠트려서 계란물 잘 묻혀주세요. 이제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 주세요.동그랑땡이 도톰하고 계란물 묻은걸 구울땐 불을 약하게 해서 구워주세요.한면이 노릇노릇 해지면 뒤집어 주세요. 약불로 천천히 익혀주세요. 그래야 거뭇거뭇 해지지 않아요.센불로 하면 속도 안익고 겉만 타요. 이렇게 저는 28cm후라이팬에 3판 구웠어요. 속이 촉촉하고 느끼하지 않은 동그랑땡 완성~ 케찹을 요로케 발라서 한입 하면~~속이 촉촉~두부를 너무 꽉 짜버리면 퍽퍽해요.살짝만 짜서 하셔도 돼요. 물 안 흘러요. 속이 아주 꽉찼어요.이렇게 통통하게 부쳐놔야 데워도 안 뻣뻣하고 촉촉하게 먹을수 있어요. 노릇노릇 나머지도 열심히 구워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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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위반하셨습니다"…도로 위 너무 빨리 달려서(?) 경찰에게 붙잡혀 당혹스러운 치타"내가 너무 빨랐나??!!" 달리기를 너무 잘해 과속한 치타가 경찰에 붙잡혀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거 참 난감합니다. 경찰이 붙잡을 줄은 전혀 상상도 못한 것 같은데요. 녀석 표정이 급당황했는지 경찰관만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실제 과속 위반 떄문은 아닐텐데요. 무슨 영문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매우 당황해 어쩔 줄 몰라하는 치타... 별일 없기를 바래봅니다 (짤은 짤일뿐 오해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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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반대했던 아내가 보낸 '사진' 받고 심장 철렁 내려앉은 남편은 집으로 달려갔다띠롱. 강아지 키우는 걸 극도로 싫어하던 아내가 문자 한 통을 남편에게 보냈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보낸 사진을 보더니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죠. 그는 서둘러 집으로 달려갔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대만 온라인 아볼루어왕(Aboluowang)에는 아내가 찍어 보낸 사진 때문에 심장이 철렁 내려앉아 주저앉을 뻔한 남편 사연을 소개됐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강아지를 키우는게 꿈이었던 남편은 결혼한 뒤 아내에게 강아지를 키우자고 설득하고 또 설득했다고 합니다. 집에 냄새 나고 더러워지는 게 싫었던 아내는 강아지 키우는 것을 완강히 거부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기회가 찾아왔는데요. 친구네 가족이 키우는 강아지가 출산했는데 아기 강아지 한마리를 분양해준 것. 그 덕분에 어렸을 적 꿈을 실현한 그는 지극정성으로 아기 강아지를 돌봤는데요. 물론 아내가 눈치를 주긴했지만 아기 강아지의 귀여운 매력에 푹 빠진 듯해 보여 별일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날 평소처럼 출근한 남편은 점심시간 아내랑 문자를 주고 받는 중에 아내가 보낸 사진을 보고 화들짝 놀라 심장이 철렁내려 앉는 줄 알았죠. 아내가 보낸 사진에는 아기 강아지가 물이 담긴 냄비 안에 들어간 채로 가스렌지 위에 올려져 있는 것. 순간 너무 놀란 남편은 머릿속이 하얘졌다고 합니다. 그는 서둘러 집으로 달려갔는데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내가 놀란 표정을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죠. 그 앞에는 한층 깔끔해진 아기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며 그를 반겼습니다. 당황해 하는 남편을 본 아내는 "방금 막 목욕하고 털 말렸어요"라고 말했는데요. 아내가 보낸 사진은 누가봐도 오해 소지를 불러일으킬 만했는데요. 따뜻하게 목욕 시키려고 그랬다고 하는데 덕분에 남편은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었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쉰 그는 아내에게 자신이 오해한 사실을 말했다가 오히려 혼났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오해는 오해여서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