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3.07.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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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2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한 여성이 관 속에서 살아나서 탈출을 시도하다가 11일 동안 관 속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누워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로산젤라 산토스(37세)의 무덤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고, 그녀의 시신이 들어있는 관을 열었을 때는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느라 생긴 그녀의 몸에 있던 상처가 발견됐습니다. 나무 관은 못으로 닫혀 돌무덤 안에 묻혔지만 지난 금요일에 그녀의 가족이 관을 열었을 때 그들은 산토스의 몸이 따뜻한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둘러 구급차를 불렀고 로산젤라 산토스는 ...
한 젊은 여성이 다른 부부의 아이를 대리 임신했다. 그러나, 그녀는 초음파 사진을 보고 그자리에 얼어붙었다. 샤니스는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꽃다운 나이의 소녀였다. 그런데 어느날 ‘대리모’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던 중,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그리고 언젠가 불임 부부를 위해 대리모가 되어주겠다고 다짐했다. 몇년이 흘러, 샤니스는 첫 아들을 출산했다. 그녀는 이 행복을 남들에게도 전하기 위해 대리모가 되기로 결심했다. “남들이 절 어떻게 보든 상관없어요. 그저 다른 부부의 꿈을 도와...
머리를 그려보라고 하면 우린 동그란 모양을 상상할 것입니다. 원형이든 타원형이든 모두 정상적인 모양이죠. 게다가 미의 기준이 올라간 지금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머리 모양에 대한 요구도 높아져 동글동글한 머리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이 세상에 삼각 모양 머리를 한 아이가 갖은 무시와 괴롭힘을 당하며 살고 있습니다. 리베레타는 아프리카 르완다의 한 평범한 가정주부로 여느 아프리카 여성들처럼 어린 나이에 시집을 갔습니다. 결혼 후 그녀와 남편은 가난하지만 충실히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죠. 아프리카 여성인 그녀는 아...
‘자스민 그로건’은 어느 날 쇼핑을 하러 갔다가 마트 앞에 있는 노숙자를 만났습니다. 그녀는 그에게 돈이 필요하냐고 물었지만 그는 당당하게 “돈은 필요없다”고 거절했습니다. 마트 안으로 들어갔던 자스민은 쇼핑하는 내내 그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아주 잠깐 마주쳤지만 무언가가 통했던 것일까요. 결국 ‘자스민’은 서둘러 쇼핑을 마치고 나와 그에게 다시 말을 걸었습니다. 자스민은 그에게 “어떻게 당신을 도울 수 있나요?” 라고 또 한번 물었지만 이번에도 그는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오히려 노숙자는 ...
바니아와 요셉은 서로를 너무 사랑하며 2년째 함께 살고 있습니다. 바니아가 요셉을 처음 만난 곳은 회사였는데요. 요셉을 처음 봤던 날 바니아는 새벽에 출근했던 탓에 비몽사몽했던 상태였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던 순간 요셉이 회사에 들어왔습니다. 바니아는 자신이 눈 앞에 본 것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요셉의 얼굴에서 턱이 있어야 할 부분에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궁금했지만 예의상 그녀는 요셉에게 어떤 질문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요셉이 동료와 이야기를 나눌 때 바니아는 요셉이 오토페컬...
자신의 얼굴을 꽁꽁 감싼 소녀의 이름은 ‘예이’입니다. 그녀가 이런 모습으로 병원에 나타났을 때는 고작 22살, 당시 겉옷으로 얼굴을 감싼 이유는 너무 못생긴 자신의 외모 때문에 사람들이 놀랄까봐였습니다. 예이의 말을 들은 의사는 처음엔 믿지 않았죠. 보통 사람들이라면 20대는 꽃다운 나이고 한창 예쁘고 눈부실 나이이기 때문이죠. 아무리 외관이 뚜렷하지 않더라도 콜라겐과 젊음으로 꽉 찬 얼굴은 못생길 수가 없는데 말입니다. 그리하여 의사의 끊임없는 위로와 설득 하에 예이는 자신의 머리를 감싼 외투를 내립...
부산의 해운대구에는 634m 높이의 ‘장산’이라는 산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장산에서 ‘장산범’이 자주 목격된다고 하는데요. 장산범이 처음 목격된 것도 바로 이 장산에서이며, 이 장산에서 목격되었고, 범처럼 생겼다고 해서 ‘장산범’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입니다. 박씨는 1992년도에 부산의 해운대구에서 살았는데, 그의 집 바로 뒤쪽에 장산이 있었습니다. 박씨는 아버지와 자주 등산을 하곤 했습니다. 그날도 박씨는 아버지와 함께 장산에 올라갔다고 합니다. 박씨와 아버지는 함께 장산의 중턱까지 올라가고 ...
버스터 심커스는 1965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태어났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의 몸무게는 거짓말 하나 하지 않고 무려 1,376kg이나 된다고 본인이 스스로 밝혔다. 체중이 무려 아프리카 물소보다도 많이 나가며, 중형 화물트럭과 맞먹는 무게였다. 버스터는 이미 15살에 무려 155kg을 기록하였으며, 주위에서는 미식축구 선수가 되어 보라고 권하였지만 본인은 ‘먹는 데 보낼 시간을 운동장에서 쓸데없이 뛰어다니느라고 소비하는 게 싫어서’ 거절했다. 그가 이 처럼 살이 찌기...
하지만 태어나서 한 번도 햇빛과 색채를 본 적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눈이 없었고 암흑 속에서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고 그들이 느끼는 세상은 또 어떤 모습일까요?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 남매는 태어날 때부터 이런 시련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누나의 이름은 라이언 동생은 라엘, 네 살 차이 남매입니다. 라이언은 날 때부터 맹인이었습니다. 하지만 더 불행하게도 동생은 시청각 장애인으로 그의 삶은 어떤 모습일지 감히 상상이 되지 않는데요. 누나는 귀를 통해서라도 세상과...
4명의 자녀를 둔 아담 부부는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분주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어떤 비극을 가져올지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2015년, 제시카와 아담은 유럽 입양 컨설턴트를 통해, 우간다 출신의 5살 소녀 ‘나마타’를 입양했습니다. 유럽 입양 컨설턴트에 따르면, 나마타는 그녀의 아빠가 세상을 떠난 뒤 엄마로부터 심한 학대를 당해왔다고 전해졌는데요. 아담 부부는 나마타와 지내면서, 아이가 불안해 하고 자주 울고있는 것을 보고 확실히 아이에게 깊은 상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