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3.07.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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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2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위암 4기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를 이어가던 아내가 결국 목숨을 잃었다는 남편 A씨의 사연. 여전히 아내의 죽음이 믿기지 않고, 집에 가면 아내가 있을 것만 같다는 A씨는 천천히 글을 써 내려가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는데요.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와이프가 떠난 지 3주가 되는 날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어느 한 사연이 게재됐습니다. A씨는 “3주 전 목요일에 아내가 세상을 떠났다”라며 “아내는 평소에 소화 기능이 약했다. 저도, 아내도 별 의심을 안 했다. ‘설마 30대 중반에 큰 병이 나겠어’...
아르헨티나 산루이스 지역의 한 농가에서 가축을 키우는 글래디스 오비도(Gladys Oveido)는 최근 들판에서 태어난 새끼 염소를 발견한 뒤 충격을 받았습니다. 새로 태어난 3마리 염소 중 한 마리가 악마같은 얼굴을 지니고 태어났기 때문인데요. 아기 염소는 튀어나온 눈에 인간과 비슷한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비도는 “아기 염소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지 않았으며 그는 숟가락으로 우유 떠먹이려 했지만 염소는 안타깝게도 태어난 지 3시간 만에 숨을 거뒀다”며 “이는 처음 있는 일이며 기형적인 염소가 태어난 이유를 모르겠다”고 ...
인도 소녀 조티 암지가 ‘59.69cm’의 키로 16일(이하 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작은 여성이 됐습니다. 암지가 이날 세계에서 가장 작은 여성이 된 것은 16일이 그녀의 18번째 생일이기 때문인데요. 기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십대 기록을 가지고 있던 그녀는 성인을 포함한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여성으로 기록됐습니다. 기존 기록 보유자는 69cm인 미국의 여대생 브리지트 조던(22)이었으며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바 있습니다. 더 이상 자신의 키가 자라지 않음을 깨달은 암지가 병원을 찾았을 때, “호르몬의 한계로 인해 더 이상...
일본 후쿠시마에서 자원봉사하던 사람의 손 상태.. 2011년 3월, 엄청난 규모의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일본 후쿠시마에 원자력 사고가 발생했다. 약 10미터에 달하는 쓰나미가 후쿠시마를 덮쳐 수 많은 사람들이 숨.졌고,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50만 명이 넘는 일본 시민들이 집을 떠나 대피해야했다.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엄청난 양의 방사능이 누출된 것이 문제였다. ...
21세기에, 그것도 문화재 복원도 아니고 아예 없던 것이 신규 축조된데다 군사적 목적도 아닌 비군사적 목적으로 건설된 유일한 대한민국의 성채인 매미성. 이 성을 혼자서 자그마치 19년간 건설 중인 백순삼씨는 원래 대우조선해양 연구원 시절, 은퇴 무렵에 소일거리로 복항마을에 텃밭을 가꾸었는데요. 그러나, 바다에 멀지 않은 텃밭은 2003년 9월 태풍 매미 때문에 2000㎡(약 600여 평)의 밭에 키우던 농작물이 모두 쓸려내려가 버리고 토사가 무너져버렸습니다. 이에 백순삼씨는 다음에 또 태풍이 칠 것에 대비하여 무너진 토사 ...
태어난 아기의 탯줄을 안 자르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탯줄은 태반과 태아의 연결을 통해 산모로부터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고 노폐물을 처리해준다. 따라서 탯줄은 태아가 산모의 뱃속에서 생존할 수 있게 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태아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던 탯줄을 아이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 의사 또는 아빠가 잘라줘야한다. 그런데 만약 탯줄을 자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결과적으로 탯줄을 자르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분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하버드 연구팀, 노화한 생쥐 건강하게 되돌리는 실험 성공..인류 역사 바꿔놓을까 미국 하버드대 회춘 실험 성공 모든 우주 생명체는 시간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 하지만 늙은 생명체가 일정 부분 다시 젊어질 수 있는 실험을 최근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성공해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CNN 등에 따르면 하버드대 의대 블라바트니크연구소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팀은 이날 늙은 쥐의 건강 상태를 늙기 전으로 되돌리는 데 성공한 연구 결과를 과학저널 ‘셀(C...
“건대 150명 동사 사건 후일담” 에브리타임에 퍼진 대참사의 진상 (+댓글) 이해를 돕기 위한,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건대 학우 150명 동사…” 최근 대학생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 올라온 글 하나가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며 누리꾼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건대 학생이 150명이나 추운 날씨에 동사했다는 소식이 퍼지며 충격을 주고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큰 일이 일어났음에도 해당 사건은 뉴스에 나오거나 방송에서 화제가 되...
사형직전 사형수의 마지막 면회를 온 가족들… 사형수의 어머니는 사형을 당한 아들을 보며 울고 있다. 아들은 어머니에 울지말라며 안심시키면서, 자신은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것을 본 교도서 직원들은 사형수와 어머니를 위해 사형 집행 장소에 가기 전 마지막 재회시간을 준다고 약속한다. 정해진 면회 시간이 끝나고 사형집행장소로 이동하던 중.. 아들을 끌어안고 오열하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를 보면 아들은 마지막 인사로 부모님께 절을 3번 올린다. ...
온갖 종교를 가리지 않고 수도승들은 모두 엄청난 고행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뼈를 깎고 피를 토하는 극한의 수행을 해야만 비로소 해탈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라는데요. 그들 사이에선 신성시되던 고행이지만 사실 평범한 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상상도 못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수도승들이 하던 고행의 끝판왕은 바로 땅에 묻히는 고행, 특히 불교 쪽에서는 살아있는 부처가 되기 위해서 꼭 해야 했던 일이라는데요. 물론 땅에 묻힌 대부분의 수도승은 그냥 평범하게 죽음을 맞았지만 이 고행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