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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2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2019년 10월 13일, 자오전과 쏭메이는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내려주고 출근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자오전 부부가 버려진 공장 건물을 지나갈 때 쯤 한 아이의 비명 소리가 들렸는데요. 고개를 들어 보니 6m가 넘는 건물 옥상에서 3살짜리 아이가 소리치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지붕에 난 구멍으로 아이의 발이 빠진 것처럼 보였는데요. 자오전은 생각할 순간도 없이 아이에게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난간이 너무 높았고 한참을 돌아서 지붕에 다다를 수 있었는데요. 쏭메이가 남편을 따라 난간에 도달했을 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이 중국식 한자 이름을 새겨넣은 유니폼을 선보인 가운데, 홀로 ‘한글 이름’을 적고 경기를 뛴 선수가 있는데요. 중국 구단주 앞에서 당당하게 한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등장한 선수는 바로 ‘황희찬’ 선수입니다. 대한민국 공격수 황희찬(27·울버햄튼)은 팀 동료와 다르게 홀로 한글 이름이 새겨진 운동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황희찬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리그 원정경...
83세의 남성인 알베르토는 최근 귀여운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 했습니다. 놀랍게도 이 아이는 알베르토의 손자가 아닌 아들인데요. 알베르토는 아들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루하루를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영양 전문가인 알베르토는 아기에게 가능한 한 많은 추억을 주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한다고 말하는데요. 그의 아내 에스테파니아 파스퀴니(35)는 불임 치료 후 아기를 임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베르토 박사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들을 키우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
사연 속 공개된 영상에는 생일을 맞은 소녀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소녀의 생일날, 소녀는 케이크가 아닌 라이터 초를 보고 활짝 웃었습니다. 소녀의 아빠는 집이 너무 가난해 생일 케이크를 살 여유가 없었던 탓에 어쩔 수 없이 라이터만 준비했는데요. 소녀의 아빠는 딸이 실망할까 봐 걱정도 되었고 너무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걱정과는 다르게 소녀는 라이터를 바라보며 웃으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케이크 한 조각 없는 생일 파티였지만, 소녀는 가족들과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한지 밝게 웃어 보였...
가진 것이 적은 사람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기는 쉽지 않은데요. 다른 이들이 다 갖고 있는 것을 갖지 못한 사람이 꿈을 꾸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다고 해서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19살 소녀 ‘라마 하루나’는 남들과 달리 온전한 팔 다리조차 없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꿈을 갖고 사는 친구입니다. 영국의 영상전문 매체가 지난달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파란색 플라스틱 대야를 들고 오는데 가만히 보니 그 안에 얼굴이 보입니다. 플라스틱 대야를 휠체어에 올려놓는 것을 보니 안에 있...
‘천재’ 이선희 양 갑작스러운 사망… 프로 3연승 18살 종합격투기 천재였다 경기 직전 링 위에 올라가는 이선희 양 데뷔 전부터 미국 하와이주 여자레슬링 챔피언, 판크레이션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두 차례 챔피언, 2019년 국제종합격투기협회(IMMAF) 주니어 월드 챔피언에 올랐으며, 프로 종합격투기(MMA) 데뷔 직후 3연승 무패를 기록했던 여자 격투기계 신성 이선희 양(빅토리아 리, 18)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이선희 양은 16살이라는 나이에 격투기 선수로 정식 데뷔,...
30년 간 냉동 상태였던 배아에서 쌍둥이 탄생 30년간 냉동보관된 배아에서 탄생한 쌍둥이 미국에서 30년 간 냉동 상태로 보관된 배아에서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CNN 방송 등이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레이철, 필립 리지웨이 부부 사이에서 쌍둥이 남매 리디아와 티머시가 태어났다. 부부는 익명의 기부자가 기증한 배아를 통해 쌍둥이를 출산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배아로 추정, ...
피부가 녹아내려 눈도 감지 못하고, 두 귀도 모두 잃었습니다. 41살 패트릭 하디슨은 이런 모습으로 산 지 15년째인데요. 27살 때 인명 구조를 위해 불타는 집으로 들어갔다가 상반신 대부분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후 71차례나 수술을 받았지만,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순 없었죠. 괴물처럼 변해버린 모습 때문에 가족에게 조차 외면 받았던 하디슨. 그런데 그에게 최근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2001년 9월, 하디슨은 미시시피의 한 주택 화재 소식을 듣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가 참변을 당...
인도에 살고 있는 35세, 칼리다 베굼 씨는 지난 3월 20일 출산을 하기 위해 인도의 한 산부인과를 찾았습니다. 아이가 금방이라도 나올 것처럼 통증이 느껴졌고, 아이를 낳기 위해 서둘러 출산실로 향했습니다. 끝이 없을 것만 같았던 산통 끝에 드디어 아기가 세상밖으로 얼굴을 들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의사와 산모 모두 깜짝 놀라고 말았는데요. 아이의 얼굴이 평범해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였습니다. 칼리다는 아이의 얼굴을 보자마자 오열하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이의 모습은 흡사 외계인처럼 보였기 때문...
투신자살을 시도하려는 소년이 용감한 소방관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최근 중국 푸젠성의 한 고층아파트 15층에서 투신자살을 하려던 10대 소년의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데요. 22일 오후 6시 30분경. 푸젠성 취안저우시의 한 아파트에서 익명의 14세 소년이 자살소동을 벌였습니다. 소년은 높이 49m의 15층 난간에 매달려 있었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취안저우 뤄장의 소방대원들은 즉시 1층에 추락방지 에어매트를 설치했고 17층을 통해 투입된 소방대원이 로프에만 의지한 채 15층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