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3.07.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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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2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중국에서 지나던 행인이 건물 6층에서 떨어지는 2살 아이를 맨손으로 받아 목숨을 살렸습니다. 22일 웨이보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 13분쯤 저장성 퉁샹시 한 건물 6층에서 2살 아이가 밖으로 추락하는 것을 도로에 있던 행인이 두 팔로 직접 받아냈는데요. 아이의 목숨을 구한 주인공은 인근 은행에서 일하는 션둥(沈東·31)과 류샤오팅(陸曉婷·29)입니다. 이들은 당시 외근을 마치고 사무실로 복귀하던 중이었는데요. 동료 여직원이였던 ‘류샤오팅’과 거리를 걷고 있던 은행원...
2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볼리비아 대학연맹은 대학생 막스 멘도사(52) 영구 퇴출을 결정했습니다. 멘도사는 이제 볼리비아에선 다시 대학을 다닐 수 없게 됐는데요. 앞서 볼리비아 사법부는 22일 멘도사의 사전 구속을 결정했습니다. 멘도사는 최장 6개월간 수감생활을 하면서 재판을 받게 되는데요. 그저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이 대학에서 영구 퇴출되고 구속까지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멘도사는 1989년 볼리비아의 산시몬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이때부터 올해까지 줄곧 장장 33년간 대학에 다녔습니다. 입학 당시 19살 앳된 청년이던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살던 데미 스키퍼(29)는 최근 테네시주 내슈빌의 새 집으로 이사했다고 전했습니다. 틱톡커인 그녀는 봉쇄가 덮친 지난해 봄에 머리핀을 크레이그리스트에 올렸는데요. 뭐든지 내게 필요하지 않은 것을 내주고 내게 필요한 것을 얻는 일이 가능한지 알아보자는 것이 그녀의 물물교환 프로젝트 ‘트레이드 미(Trade Me)’의 목표였습니다. 2006년에 붉은 색 클립 하나로 중고거래를 시작해 집 한 채를 공짜로 얻은 카일 맥도널드 얘기를 들은 것이 계기가 됐는데요.. 1년이 흐른 지난 5월 석 대의 트...
미국 오하이오주 킹스 아일랜드 놀이공원에 있는 ‘야수의 아들’ 이 롤러코스터는 꼭대기 높이가 무려 66m로 비주얼부터 후덜덜한데요. 게다가 시속 125km라는 엄청난 속도로 짜릿함을 선사하는데 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점인데요. 그러니 승차감이 엄청나게 안 좋고 위험하기로 악명 높았었다는데 오히려 이 위험한 승차감 때문에 더욱 유명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2006년 결국 놀이기구는 망가지고 말았고 놀이기구에 탑승한 27명이 목과 가슴에 심각한 상처를 입는 사...
코가 없는 여자의 이름은 ‘티나’로 2014년 5월 코암 2기를 진단 받았습니다. 당시 의사들은 그녀에게 방사선 치료를 권유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티나는 선뜻 치료를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위험이 너무 컸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방사선 치료란 말 그대로 방사선을 이용해 세포 dna에 나선 구조를 파괴하거나 세포막에 작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입니다. 쉽게 말해 방사능의 강력한 힘으로 암세포를 죽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암세포와 함께 정상적인 세포도 죽어버린...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작은 마을 자고리, 이곳에는 가난하지만 축구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한 소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올해로 6살이 된 이 소년의 이름은 무르타자 아마디, 그리고 이 소년에게는 축구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그의 우상 ‘리오넬 메시’ 였습니다. 그는 메시와 똑같은 유니폼을 갖고 싶었지만 가정형편상 살 수 없다는 걸 알게되자, 아마디는 실망한 얼굴로 그저 땅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작은 마을 자고리, 이곳에는 가난하지만 축구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한 소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
“야! 쟤 얼굴 좀봐! 진짜 이상하게 생겼네~” 친구들의 놀림에 소녀는 오늘도 고개를 푹 숙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소녀의 이름은 살렘 미첼, 하지만 사람들은 치타라고 부르기도 했고, 썩은 바나나라며 놀려대기도 했습니다. 그럴수록 미첼은 집밖으로 나가는 것이 싫었고, 학교에 가는 것은 더더욱 싫게 느껴졌습니다. 미첼은 여느 사춘기 소녀들처럼 외모에 관심이 많았고, 자신의 외모가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놀림받는 날이면 집으로 돌아와 한참을 울었습니다. 여느날처럼 미첼은 놀림을 받고 집에 돌아와 슬픔에...
세계에는 우리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생활 양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도 서벵골 주에 위치한 농촌에 사는 여성도 그중 한명인데요. 그녀는 무려 20년 동안 하루의 대부분을 호수 속에 들어가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호수의 수면 위에서 얼굴만 내민 여성은 더위를 견디기 위해 물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녀의 이름은 ‘파탈니 고슈’ 나이는 65세입니다. 파탈니 씨는 매일 일출보다 일찍 눈을 뜨면 집 근처에 있는 호수 안으로 들어가 수면에서 얼굴을 내민 상태...
40여년전, 그녀의 남편은 뱃속에서 아직 태어나지 않은 첫 딸을 보지 못한 채로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그녀의 나이 21살 때의 일이였습니다.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그 당시만 해도 여자가 일자리를 얻는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였는데요. 게다가 그녀는 아무런 교육도 받지 못했고, 젖먹이 딸이 있는 과부일 뿐이었기에, 그녀를 받아주는 곳도 그녀가 할 수 있는 일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절망하였지만 배고픔으로 인해 잠에서 깬 어린 딸을 보며 그녀는 무언가를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리고는 가위를 찾아...
자신과 똑닮은 이른바 ‘도플갱어’ 때문에 17년 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남자가 110만 달러(약 12억 4000만원)의 보상금을 받게됐습니다. 지난 19일 CNN,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캔자스주 당국이 리처드 존스(42)에게 110만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세계적인 토픽이 될 만큼 황당한 사건의 시작은 지난 1999년 캔자스 롤런드파크의 한 주차장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한 남성이 한 여성을 폭행하고 가방을 강탈한 혐의로 체포됐는데요. 바로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 ‘존스’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