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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2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2003년 2월 13일 캐나다에서 태어난 케나디 쥬르댕 브롬레, 그녀는 출생 당시 몸무게가 겨우 1.1kg이였는데요. 그녀는 전 세계에서 100명 밖에 보고되지 않은 희귀병인 ‘원발성 왜소증’을 앓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케나디는 키가 66cm, 체중 4.5kg에 불과해서 ‘인형 소녀’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케나디가 1.1kg의 몸무게로 세상에 태어났을 때 의사들은 하나같이 1년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 말했습니다. 하지만 케나디는 ‘희귀병’아이가 아닌 ‘고귀한’ 아이일 뿐이었는데요. 케나디는 남들보다 작은...
한 음악가는 9시간 동안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는 도중 바이올린을 연주했습니다. 영국의 킹스칼리지 병원은 다그마 터너(53)로 알려진 환자가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는 도중 왼손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했다고 밝혔는데요. 신경외과 의사 아슈칸 박사가 이끄는 의료진은 ‘각성 수술’을 통해 환자의 신경 기능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뇌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각성 수술은 뇌의 중요 부위를 수술할 때 환자를 수술 중간에 깨워 환자의 행동과 말 등을 확인하면서 진행하는 수술인데요. 뇌에는 고통을 느끼는 ‘...
인도 북동부 비하루주에서 팔과 다리를 각각 4개씩 달고 태어난 ‘디팍 파스완’이란 소년은 기생 쌍둥이로 태어났습니다. 기생쌍둥이란 수정란 분열 이상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기생 쌍둥이는 한 태아의 뱃속에 다른 태아가 자라는 경우가 많지만, 신체 외부에 몸 일부가 달려 태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파스완의 경우엔 바로 후자인데요. 자궁에서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쌍둥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렇지만 다행스럽게도 2010년 작년도에 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여분의 팔다리를 제거하여 지금은 평범...
중국 후베이성 의창시 모자보건원에서 임신 25주에 태어난 신생아는 다른아이들과는 다르게 모습이 어딘가 특별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신생아 모습은 상반신은 일반인과 마찬가지지만, 두 다리 대신 물고기의 꼬리 모양과 매우 유사한 하반신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관계자 측은 신생아의 모습에 대해 “매우 드문 형태의 기형을 앓고 있으며, 임신 중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기형 사실을 발견했으나, 출산에 대한 임산부 측의 강경한 입장 탓에 출산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다리 대신 꼬리 형태의...
인생의 거의 끝자락에 서있던 두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마약으로 모든 걸 잃었고, 곧 목숨을 끊으려 했는데요. 그런데 그때, 우연히 길에서 서로를 만나게 됩니다. 미구엘(Miguel Restrepo)은 말했습니다. “마리아(Maria Garcia)를 처음 만났을 때였어요. 저와 같은 눈을 하고 있었죠. 그녀를 안아주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두 사람은 포옹을 했고, 마리아의 말에 따르면, 그것은 평생 경험해보지 못한 첫사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둘은 점점 더 서로에게 빠져들었습니다. 그것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호주 브리즈번 외곽에 살고있는 사브리나는 최근 집 천장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평소에도 그녀의 집에 침입하는 야생동물들이 많았기에 그녀는 동물은 익숙했는데요. 그녀는 그동안 청설도마뱀부터 뱀, 까치, 주머니쥐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초대받지 않은 야생 방문객을 맞이했습니다. 그래서 사브리나가 1년 전에 화장실에 있을 때 천장에 뭔가 흐릿한 것을 발견했을 때 그녀는 전혀 놀라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거대 털복숭이 애벌레나 부화한 새끼 거미인 줄 알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자세히 보니 모피 ...
팔레스타인 아인켈렘에 사는 9세 소년은 어느 날부터 자주 졸음을 호소했습니다. 어머니는 평소와는 다르게 자꾸만 졸음을 호소하는 아들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에 방문해 의사에게 진단을 받던 중 의사는 소년의 머리에서 충격적인 발견을 하게 되는데요. 놀랍게도 소년의 머리부분에 총상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소년을 치료한 하다사대병원 의사는 머리에 작은 상처와 피를 발견하고 총알이 뚜렷하다고 판단했지만 찾지 못했는데요. CT 스캔에서 소년의 머리 왼쪽 뒤에서 총알이 발견되었습니다. 총알은 뇌의 중요한 부분을 관통한 뒤 ...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쳤던 지난달 23일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매서운 겨울밤 날씨에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던 그 때, 갑자기 한 남성이 비틀거리더니 그대로 도로위로 쓰러졌는데요. 몇몇 시민들이 남성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가운데 남성에게 가장 먼저 다가간 것은 다름 아닌 어린 여고생들이었습니다. 간호사가 꿈이라던 여고생, 쓰러진 행인을 구하다 인천의 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길거리에서 심장 마비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아쉽게도 8강 진출에 고배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무려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한 것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주장 손흥민(30, 토트넘)의 능력에 대해 다시 한번 극찬했는데요. 영국 BBC방송 역시 “한국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은 고국에서 축구를 초월한 선수다.” 라며 그가 우리나라 축구 팬들에게 갖는 의미를 조명하기도 했죠. 이처럼 수많은 외신들로부터 인정 받은 손흥민, 현재 그의 연봉은 토트넘 내 순위 2위로 한화로 약 160억원에 이릅니다. 주급으로 계산하면 3억원, 하루에...
천재지변을 비롯한 대규모 사고현장은 때로는 우리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데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 2월, 지방의 중소규모마트에서 일을 하는 정씨는 다정하고 착실한 남편과 함께 두 딸을 키우는 평범한 주부였습니다. 하루종일 마트에서 손님들과 고된 노동에 시달릴때도 집에서 자신을 반겨주는 딸들과 남편덕분에 소소하지만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평소와 같은 하루를 보내던 정씨는 전 날 늦게 잠을 이룬 탓에 일을 하는 내내 극심한 피로가 몸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정씨는 이대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