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최종편집 : 2023.07.14 10:24
Today : 2024.04.29 (월)

  • 흐림속초11.8℃
  • 흐림14.5℃
  • 흐림철원12.6℃
  • 흐림동두천14.6℃
  • 흐림파주13.1℃
  • 흐림대관령6.9℃
  • 흐림춘천13.7℃
  • 구름조금백령도14.1℃
  • 흐림북강릉12.0℃
  • 흐림강릉12.8℃
  • 구름많음동해12.6℃
  • 흐림서울17.5℃
  • 흐림인천15.3℃
  • 흐림원주16.3℃
  • 박무울릉도14.2℃
  • 흐림수원16.4℃
  • 흐림영월15.4℃
  • 흐림충주18.2℃
  • 흐림서산15.1℃
  • 흐림울진12.9℃
  • 흐림청주20.2℃
  • 흐림대전18.3℃
  • 흐림추풍령14.8℃
  • 흐림안동14.4℃
  • 흐림상주15.5℃
  • 흐림포항14.5℃
  • 흐림군산16.2℃
  • 흐림대구14.4℃
  • 흐림전주18.1℃
  • 흐림울산14.0℃
  • 비창원16.3℃
  • 비광주15.1℃
  • 흐림부산15.6℃
  • 흐림통영14.5℃
  • 비목포14.8℃
  • 비여수15.3℃
  • 흐림흑산도14.2℃
  • 흐림완도15.6℃
  • 흐림고창18.4℃
  • 흐림순천13.2℃
  • 박무홍성(예)15.5℃
  • 흐림15.3℃
  • 비제주18.8℃
  • 흐림고산18.9℃
  • 흐림성산18.5℃
  • 천둥번개서귀포20.1℃
  • 흐림진주15.5℃
  • 흐림강화15.2℃
  • 흐림양평15.7℃
  • 흐림이천15.8℃
  • 흐림인제12.4℃
  • 흐림홍천14.3℃
  • 흐림태백8.1℃
  • 흐림정선군9.4℃
  • 흐림제천15.4℃
  • 흐림보은17.4℃
  • 흐림천안16.5℃
  • 흐림보령15.3℃
  • 흐림부여16.1℃
  • 흐림금산17.2℃
  • 흐림18.0℃
  • 흐림부안17.3℃
  • 흐림임실14.5℃
  • 흐림정읍16.0℃
  • 흐림남원15.9℃
  • 흐림장수14.5℃
  • 흐림고창군18.8℃
  • 흐림영광군18.3℃
  • 흐림김해시15.5℃
  • 흐림순창군15.6℃
  • 흐림북창원17.2℃
  • 흐림양산시15.8℃
  • 흐림보성군14.6℃
  • 흐림강진군15.1℃
  • 흐림장흥15.0℃
  • 흐림해남15.7℃
  • 흐림고흥15.5℃
  • 흐림의령군16.1℃
  • 흐림함양군15.7℃
  • 흐림광양시15.4℃
  • 흐림진도군16.5℃
  • 흐림봉화11.7℃
  • 흐림영주13.5℃
  • 흐림문경14.5℃
  • 흐림청송군12.3℃
  • 흐림영덕13.4℃
  • 흐림의성13.4℃
  • 흐림구미15.5℃
  • 흐림영천13.5℃
  • 흐림경주시14.2℃
  • 흐림거창15.5℃
  • 흐림합천16.0℃
  • 흐림밀양15.8℃
  • 흐림산청15.4℃
  • 흐림거제14.9℃
  • 흐림남해15.2℃
  • 흐림16.0℃
기상청 제공
집 천장에 나타난 ‘의문의 물체를’ 눌러본 그녀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게 됐습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집 천장에 나타난 ‘의문의 물체를’ 눌러본 그녀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게 됐습니다

호주 브리즈번 외곽에 살고있는 사브리나는 최근 집 천장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평소에도 그녀의 집에 침입하는 야생동물들이 많았기에 그녀는 동물은 익숙했는데요.

그녀는 그동안 청설도마뱀부터 뱀, 까치, 주머니쥐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초대받지 않은 야생 방문객을 맞이했습니다.

그래서 사브리나가 1년 전에 화장실에 있을 때 천장에 뭔가 흐릿한 것을 발견했을 때 그녀는 전혀 놀라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거대 털복숭이 애벌레나 부화한 새끼 거미인 줄 알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자세히 보니 모피 조각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그것을 찔렀고 (아마도 돌이켜 보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였습니다) 그것은 푹신하고 부드러웠어요.”

 

그녀는 천장의 손님이 붓꼬리 주머니쥐 라는 것을 즉시 알았습니다. 작은 야행성 유대류 동물들이 지난 20년 동안 그녀의 집을 침범했지만 그녀는 항상 그들의 구멍을 찾아 막아냈습니다.

“내가 사는 곳 주변에 많은 붓꼬리 주머니쥐가 있습니다. 그들은 너무 귀여운 것에 대해 끔찍한 소리를 냅니다.”라고 사브리나는 말했습니다. “가끔 어두워진 후 나무에서 지붕 위로 점프하는 그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그런 다음 그녀는 작은 발톱을 보았고 그녀의 추측이 정확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브리나는 구멍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집을 뒤졌지만 최근 주머니쥐가 어떻게 안으로 들어가고 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또한 주머니쥐가 욕실 천장에 뚫은 구멍을 막아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1년여의 동거 끝에 레이븐과 플루프라는 별명을 가진 붓꼬리주머니쥐는 어느 정도 친해졌습니다. 사브리나는 “거의 매일 그녀를 봅니다. 풀루프는 자신을 쓰다듬게 해주는 보풀 뭉치일 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치 토끼처럼 부드러워요.”

사브리나는 놀랍게도 플루프가 밤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머니쥐를 배려합니다.

“플루프는 다른 주머니쥐에 비해 꽤 조용합니다.” “때때로 그녀는 떠나기 직전이나 돌아올 때 비명을 질러요.”

사브리나는 둥지 상자 를 만들어 마당 주변에 배치하여 플루프가 이사를 나가도록 설득할 계획입니다. 그때까지 그녀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사랑스러운 주머니쥐와 집을 공유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데요.

사브리나는 “너무 귀여운 것에 짜증을 내는 것이 너무 힘들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