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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줄 알고 병원을 찾았던 여성에게서 ‘발견한 것’에 의사가 깜짝 놀란 이유

기사입력 2023.01.20 15:44 조회수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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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큰 낭종을 가지고 있었던 여성이 그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배를 스캔한 결과 1년도 안 되어 5~3파운드로 부풀어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24세의 익명의 여성은 심부전에 걸릴 위험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녀의 뱃속 무게는 갓 태어난 아기 10명의 무게와 같거나 대략 10살 아이의 무게와 같았는데요.

    빠른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 멕시코 출신의 이 여성은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복부가 계속 커져 어리 둥절했습니다.

    배가 점점 커져 호흡 및 식사를 하는데 문제가 발생했고 그녀는 병원을 찾았는데요.

    의사들은 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멕시코시티의 Hanson 박사는 “이것은 내가 수술한 것 중 가장 큰 낭종이며 환자 복부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컸습니다.

    “직경이 0.5m, 둘레가 157cm인 이렇게 큰 낭종을 수술하는 것은 정말 드문 일입니다.

    “내가 찾은 모든 연구에서 이것은 먼저 배액하거나 흘리지 않고 전체를 제거한 가장 큰 난소 낭종이라고 믿어집니다.

    “역사상 가장 큰 것은 1902년에 무게가 320파운드였으며 제거하는 데 며칠이 걸렸습니다. 그렇게 큰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이어 “환자분이 상당히 과체중이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얼굴과 팔, 다리는 가늘어지고 배는 커진 것을 느꼈다.”라며

    일부 전문가들은 거대한 낭종은 10cm보다 크거나 26lb(12kg) 이상이어야 하거나 환자의 배꼽보다 높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낭종은 모든 것보다 훨씬 컸습니다.

    “우리가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그녀는 걸을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을 것이고,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렸을 것이고 음식을 먹을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녀가 얼마나 오래 살았을지는 말하기 어렵지만 정말 나쁜 삶의 질이었을 것입니다.

    수술 후 이틀 만에 그녀는 퇴원했습니다.

    낭종 때문에 뱃속에 73파운드(33kg)를 싣는 데 익숙해지기 전에는 공중부양을 하거나 달 위를 걷는 것 같은 움직임을 보였는데요.

    수술 후 6개월 동안 흉터가 어떻게 치유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다른 문제가 있는지 모니터링했을 때 그녀는 완전히 완치되었습니다.

    그 여성은 수술 후 자신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다시 걸을 수 있습니다.

    “그녀는 완전히 똑바로 서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제 지팡이나 다른 이동 보조 기구 없이도 평범한 사람처럼 걸을 수 있었고 복부는 이제 평평해졌습니다.”

    환자는 긴 흉터가 남을 것을 알면서도 난소 낭종을 완전히 제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어 “가슴부터 치골까지 큰 흉터가 남을 것을 알고 개복수술을 하러 갔고, 미관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만족스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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