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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 따로 없어요..” 걸을 때마다 ‘최악의 고통’ 유발하는 티눈 순식간에 없애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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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TIP

“지옥이 따로 없어요..” 걸을 때마다 ‘최악의 고통’ 유발하는 티눈 순식간에 없애는 방법

발은 신체 부위 중 가장 아래쪽에 위치해 엄청난 체중을 지탱해주고, 움직이는 곳입니다.

무리하게 걷거나 움직이면 발이 붓고, 아픈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피부에 마찰이나 압력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굳은살과 티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극이 넓은 곳에 작용하면 굳은살이지만 좁은 부위에 집중된다면 티눈이 되는데 티눈의 경우 고통이 심해 걸을 때도 힘들며 심한 경우 염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걷기도 힘든 통증을 유발하는 티눈이 생기는 이유와 치료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놀라운 티눈 제거 방법

티눈 발생원인

티눈은 피부에 마찰 압력 등과 같은 자극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때 생기는 것으로 발바닥이나 발가락에 주로 발생합니다.

작은 범위의 각질이 점점 커져 원뿔 모양으로 피부에 박혀있으며, 위로 누르면 아프고 티눈을 깍았을 때 중심핵이 보입니다.

주로 발에 안 맞는 신발이나 잘못된 걷기 또는 오래 걷는 운동을 심하게 하는 경우 나타나게 되며, 글을 자주 쓰는 경우 피부의 특정 부위에 반복적인 마찰과 압력이 생기면서 해당 부위에 티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티눈 치료법

1) 티눈 밴드, 액체약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하는 치료 방법으로는 티눈 밴드를 붙이거나 티눈 약체약을 바르는 것인데요.

이 두 가지 방법은 살리실산이나 젖산 등을 사용해 딱딱해진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티눈에 약품이 닿으면 피부를 녹이게 되는데 잘못 사용하면 멀쩡한 피부조직도 손상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밴드와 액체약은 한번으론 해결되지 않고 최소 2주 이상 약을 바르고 피부를 제거하고 다시 약을 바르는것을 반복해야 티눈을 말끔히 제거 할 수 있습니다.

2) 냉동 치료

냉동 치료는 액화질소를 이용해 피부를 급속하게 냉각시키는 방법으로 영하 70℃ 까지 피부를 급속 냉각 시킨 이후 서서히 녹이면서 세포를 파괴합니다.

집에서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되며, 일상 생활에 지장이 적은 장점이 있지만 여러 차례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취연고를 바르고 진행되지만 통증이 커서 치료가 끝나도 하루이틀 정도는 고통이 따를 수 있습니다.

3) 레이저 치료

냉동치료와는 상반되는 치료는 레이저치료는 탄산가스레이저를 이용해서 뿌리를 제거하는 방법과 피부 속만 지져서 없애는 방법이 있습니다.

티눈의 경우 뿌리가 제대로 제거 되지 않으면 재발하기 때문에 뿌리를 제대로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레이저 치료는 뿌리를 확인하면서 치료해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살이 아무는데 한달이상 소요되고, 지속적으로 소독 처치를 해야합니다.

4) 쑥뜸

쓱뜸은 몸속의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효능과 함께 혈액을 깨끗하게 정화해준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쑥뜸을 이용해 티눈을 제거해왔는데요.

티눈 부위에 쑥뜸을 올린 후 불을 붙여 뜸을 뜨는 방법으로 20~30회 정도 꾸준히 해줘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티눈이 완벽히 제거되지 않았는데 멈추면 뿌리가 남아 다시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며, 불을 붙여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의 사항

티눈은 치료를 통해 완벽히 제거해도 다시 지속적인 압력을 받게 된다면 재발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발에 맞는 신발을 착용하고, 보습제를 자주 바르며, 발의 피로가 쌓였을 때는 족욕이나 마사지를 통해 혈액 순환과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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