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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너무 충격적..” 대부분 개봉 후 바로 먹는데 사실 바로 먹으면 절대 안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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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TIP

“이유가 너무 충격적..” 대부분 개봉 후 바로 먹는데 사실 바로 먹으면 절대 안 되는 것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각종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아서 우리가 즐겨 먹고 있는 통조림.

요즘에는 참치, 햄 뿐만 아니라 각종 음식들이 통조림 형태로 출시되면서 집에 각종 통조림을 구비해두고 드시고 계실 것 같습니다.

특히 통조림은 자취생들에게 사랑받는 식품으로 간단하게 한 끼 때우는 용으로 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러분은 통조림을 먹기 위해 뚜껑을 딴 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바로 찌개에 넣거나,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꺼내 먹고 계실 듯 한데, 앞으로는 통조림을 개봉 후 바로 먹으면 절대 안되겠습니다.

통조림이나 병조림, 음료수 등 밀봉 식품에는 ‘어떤’ 유해물질이 숨어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유해물질이 숨어있을까요?

퓨란

바로 ‘퓨란’이라고 하는 유해물질이라고 합니다.

퓨란은 무색, 휘발성의 액체로 라커나 살충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유기 화합물이라고 하는데요.

가정에서 조리 과정 혹은 병·통조림과 같은 식품의 열처리 과정에서 생성된다고 합니다.

이 퓨란은 오래전부터 미국식품의약국 FDA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2군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통조림을 먹으면 안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다행히도 퓨란은 끓는 점이 30도 이하로 낮아 열을 가해 조리하는 과저에서 대부분 사라지게 된다고 해요.

햄, 참치 등을 가열하고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들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요.

가열하지 않고 그냥 바로 먹는 참치캔의 경우에는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퓨란은 휘발성으로 자연스레 없어지는 성분으로, 개봉을 하고 잠시 기다리면 모두 증발하게 된다고 해요.

그 기다림의 시간은 단 5분이면 됩니다.

또한 통조림을 개봉한 후 다른 용기에 옮겨 담으면 퓨란이 더 빨리, 잘 날라간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먹다 남은 참치를 통조림 그대로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대로 냉장고에 넣으면 캔 안쪽이 부식되기 시작하면서 유해물질이 참치에 스며든다고 하니, 반드시 따로 용기를 마련해서 보관해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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