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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실비실 거리다 뚝 떨어져 버립니다” 온몸에 생긴 쥐젖 제거하는 놀라운 6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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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TIP

“비실비실 거리다 뚝 떨어져 버립니다” 온몸에 생긴 쥐젖 제거하는 놀라운 6가지 방법

깨끗하던 피부에 오돌토돌 쥐젖 올라오면 상당히 신경 쓰이고 보기 좋지 않습니다.

쥐젖은 몸 전체에 발생하는 것으로 주로 목, 몸통,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흔히 생기는데 주변 피부보다 색이 진하고 말랑하며 꼬불꼬불 섬유가 뭉쳐진 모습과 비슷합니다.

쥐젖이 생긴다고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 생기면 스스로 없어지지 않고, 크기가 점점 커지며 숫자가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손톱깍이나 가위를 이용해 쥐젖을 제거하면 오히려 감염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쥐젖 제거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쥐젖 제거하는 방법 6가지

1) 식초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가서 전문가와 상담 후 치료하는 것이 좋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식초를 활용한 민간요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제거할 쥐젖 부위를 깨끗이 씻고 말린 후 사과식초를 묻힌 천을 15분 가량 올려 놓습니다.

이 방법을 하루 3번 반복하는 것이 좋은데 일주일 정도 하면 쥐젖이 점점 검은색으로 변하며 피부에서 떨어져 나갑니다.

2) 티트리 오일

티트리 오일은 여드름과 트러블에 효과적이라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를 소독하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식초를 활용한 방법처럼 티트리 오일도 비슷한데 티트리 오일을 묻힌 천이나 솜을 올려두고 잘 스며들도록 살살 문질러줍니다.

하루 3번씩 반복하면 쥐젖이 점차 검게 변하게 되고 피부에서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3) 치실

식사 후 치아에 낀 이물질 제거를 위해 사용하는 치실을 쥐젖 제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쥐젖 뿌리 부위에 치실을 여러 차례 감아주는데 이때 살짝 아플 정도로 팽팽히 감아 쥐젖에 피가 통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묶어 둔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쥐젖은 피가 통하지 않아 조직이 죽으면서 검게 변하고 피부에서 떨어져 나갑니다.

만약 치실이 없다면 머리카락으로도 가능합니다.

4) 레이저

피부과에 방문하면 레이저 치료를 통해 쥐젖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쥐젖과 주변 부위에 마취 크림을 바른 후 레이저로 쥐젖을 잘라내는 과정인데요.

시술한 부위에 일주일정도 딱지가 앉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며 피부가 재생됩니다.

단, 시술 후 이틀 정도는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5) 도침

한의원에서도 쥐젖 제거가 가능한데 침 끝이 끌이나 칼처럼 날카로운 도침을 사용합니다.

쥐젖의 크기가 작다면 도침 없이 치료 가능하지만 크기가 큰 경우 마취 후 도침으로 제거 합니다.

시술 후 물이 묻지 않도록 주의하면 됩니다.

6) 액체 질소

피부과에서 사마귀를 제거할때 주로 쓰이는 방법으로 쥐젖제거에도 활용됩니다.

액체 질소로 쥐젖을 급속 냉각 시킨 후 제거하는 방법인데요.

통증이나 두려움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레이저를 주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오늘 6가지 쥐젖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식초나 치실처럼 가정에서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2차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병원 상담 후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쥐젖은 크기에 따라 다른지만 대략 3천원~1만원가량 시술비가 발생하는 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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