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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말 틀린 거 하나 없다” 수 백번 잔소리 들어도 ‘이것’ 계속하다 박테리아 침투해 앞니 절반 사라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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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TIP

“어른들 말 틀린 거 하나 없다” 수 백번 잔소리 들어도 ‘이것’ 계속하다 박테리아 침투해 앞니 절반 사라진 여성

‘세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것 입니다.

어릴 때 몸에 밴 버릇은 늙어 죽을 때까지 고치기 힘들다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나쁜 버릇이 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말인데요.

‘이 습관’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깨닫지 못하겠지만, 이 습관을 계속하는 것은 여러모로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모양의 손톱으로 자랄 수 있으며, 치아가 부서지고 금이 가거나 고르지 못한 치아 문제는 물론 이로 인해 턱에도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박테리아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되면서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습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입니다.

어떤 일에 집중하거나 심심할 때 혹은 불안감과 초조함이 들 때 무의식적으로 하게 됩니다.

나쁜 습관이라고 불리긴 하지만, 딱히 생명을 지장을 준다거나 남에게 큰 피해를 주는 습관이 아니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고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한 22세 여성이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반복하다가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을 초래하면서, 앞니 절반이 사라져버렸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평소처럼 손톱을 물어 뜯으면서 누워있다가 갑자기 입안에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 느낌은 뭐지?’하고 바로 거울을 보니 이빨 절반이 사라졌다며 황당함을 드러냈습니다.

여성의 앞니의 절반이 사라진 것은 손톱에 있는 박테리아가 잇몸 혈류를 통해 침입하여 치아의 경조적을 손상시켜 약하게 만들면서 치아가 깨지는 치아 파절이 발생한 것입니다.

손과 손톱은 세균 집합소로 이를 입으로 갖다 대는 행위는 세균을 먹는 것과도 같습니다. 특히 손을 제대로 씻지 않는 상태에서 손톱을 물어 뜯는다면 그 위험은 더 배가 되겠죠?

따라서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른다거나 맛 없는 것을 바르는 등의 방법을 많이 활용하고 있지만, 매니큐어 성분은 몸에 좋지 않아 습관적으로 물어뜯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은 어떤 방법으로 교졍하면 좋을까요?

손톱 물어뜯는 습관 고치는법

항상 손톱깎이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신경 쓰이는 부분을 곧바로 잘라주는 방법이 도움됩니다.

또 평소에 손톱을 짧게 유지하거나, 주기적으로 손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손톱 물어뜯는 행위는 습관으로 다른 습관으로 대체해주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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