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둘은 4개월 전부터 교재해온 사실이 드러났고 최근에는 일본 여행도 함께 다녀왔다고 전해졌는데요.

10년이란 시간동안 아이유만 바라본 그 남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

이 둘은 4개월 전부터 교재해온 사실이 드러났고 최근에는 일본 여행도 함께 다녀왔다고 전해졌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이종석이었습니다.

지난 30일, MBC연예대상에서 이종석은 대상을 수상했는데요.

그는 드라마 ‘빅마우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을 인정받아 무대에 올라갔습니다.

그가 수상소감으로 밝힌 첫마디는 “정말 감사하다” 였습니다.

이어 그는 “제가 6년 전 연기대상을 20대 때 받았는데 그때는 이 상의 의미를 잘 몰랐던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30대가 돼서 오랜만에 복귀작으로 인사드렸는데 많이 사랑해 주시고 큰 상까지 주셔서 책임감과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그는 그분을 언급하는 말을 통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그는 “군복무를 마치고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도와준 분이 있다”며 “그 분께 이 자리에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항상 그렇게 멋져서 고맙고 제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그 친구를 보면서 제가 그동안 더 열심히 살아 놓을 걸, 좋은 사람일 걸 꽤 많이 생각했었다”고 공개된 자리에서 고백을 했습니다. 이어 “제가 지나온 날들에 대해 반성도 많이 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마쳤는데요.

이렇게 이종석이 시상식에서 공개적으로 언급한 주인공은 아이유로 밝혀졌습니다.

둘의 인연은 10년 전 시작되었는데요. 

이 둘은 10년 전 SBS오락프로그램인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처음 만나게 됩니다.

이후 간간이 마추진 그들은 최근 디스패치에 의해 일본에서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됩니다. 

일본에서 보낸 행복한 겨울 여행…

이 둘은 일본에 있는 최고급 호텔에서 2박 3일 동안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요.

이종석은 20일 팬미팅을 위해 오사카로 출국하고, 아이유는 24일 나고야행 비행기로 출국하게 됩니다. 

둘은 이어 나고야에 있는 최고급 리조트에서 조우하는데요. 아이유는 남동생과 함께 이 리조트에 머물게 됩니다. 

이어 이종석이 팬미팅을 마치고 합류했는데요.

둘의 측근에 따르면 “이종석이 직접 호텔을 예약하고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다”고 밝혀 이종석이 이 여행에 얼마나 신경 썼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종석은 뿐만 아니라 엄청난 스케쥴 속에서도 아이유와의 만남을 위해 시간을 뺐는데요.

실제로 20일 출국한 이종석은 오사카, 도쿄, 나고야, 도쿄를 거쳐 27일 서울로 귀국했습니다.

빡빡한 스케쥴을 보내면서도 아이유 남동생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둘의 지인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종석 동색 결혼식 축가를 불렀고, 이종석은 성탄 여행에 남동생을 초대했다”고 말하면서 가족도 둘의 연애 사실을 인정한 듯한 뉘앙스를 보였습니다.

또한 여행 기간동안 둘의 옷차림도 커플이 아님을 부정하지 못했는데요.

둘은 같은 가방에 같은 안경을 써 서로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냈습니다.

아이유의 지인에 따르면 “(둘이) 연인으로 발전한 건 4개월 정도”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둘다 나이도 있는데 잘됐네” 선남선녀 축하해요” “이종석이 아이유한테 잘해야한다” “이종석이 뚝심있네” “처남도 챙기는거 보면 곧 결혼각 아닌가” 와 같은 다양한 의견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