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여자친구라고 알려진 케이티 루이스에게 “10살된 딸이 있는 것 아니냐?”라는 추측과 주장이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는데요.

그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과거 그녀가 임신한 모습으로 찍힌 사진 때문인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둘의 따뜻한 만남…

최근 송중기의 소속사 아이지음스튜디오에서 “송중기 배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또한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9월 한국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2022 APAN Star Awards’ 시상식에서 tvN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요.

그는 당시 수상소감을 발표할 때 아버지, 어머니, 친형, 형수, 여동생 등 가족을 언급한 뒤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우리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한 친구들까지”라고 말했는데요. 

여기서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 이름으로 알려져있으며, 케이티는 여자친구, 그리고 마야와 안테스는 케이티의 반려견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2014년에 그녀가 올린 페이스북을 보면 반려견들을 언급하는 태그가 달려있었는데요.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송중기의 여자친구가 영국인 배우 출신인 케이티가 맞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과거 임신한 모습의 케이티…

또한 최근 밝혀진 것에 따르면 그녀가 2012년 출산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2012년 3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배가 불룩한 D라인 모습을 한채 사진이 찍혔기 때문입니다.

이어 이듬해인 2013년에는 다시 늘씬한 몸매로 돌아왔는데요.

이에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그녀가 당시 임신했었으며 현재 10살된 딸이 있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케이티를 둘러싼 각종 추측들…

현재 그녀는 배우를 은퇴한 채 이탈리어와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케이티는 과거 영화 ‘사랑이라 불리는 여행'(2002)로 데뷔한 후 ‘리지 맥과이어’, ‘나이 아버지’, ‘온 에어: 석세스 스토리’ 등에 출연한 후 2018년 마지막 작품인 ‘CCTV: 은밀한 시선’ 이후로는 딱히 배우로의 활동이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과거 배우로 활동하던 당시 찍힌 사진들이 여전히 외신들과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는데요.

이로인해 온라인에 임신설, 결혼설, 케이티의 과거 출산설까지 다양한 추측과 썰’들이 난무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송중기의 소속사는 “열애 인정 외에는 확인 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 송중기가 그의 연인을 아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어차피 둘다 나이 찰 만큼 찼는데 뭐가 어때서” “송중기도 한 번 갔다온거니 괜찮지” “아이들과 이쁜 사랑하세요”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여자도 나이가 있던데 당연한 거 아님?” 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전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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