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3.07.14 10:24
Today : 2024.05.05 (일)
요즘은 젊은 나이에도 탈모가 일찍 찾아오는데요. 평상시 습관을 잘 들이는게 중요합니다. 잘못된 샴푸 습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물을 채운 상태로 며칠 두게 되면 녹농균이라는 세균이 번식하기 시작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면서 유해한 세균입니다. 두피 노화는 물론 모낭염과 같은 심각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샴푸양이 많다고 해서 세정력이 좋아지거나 두피를 건강하게 할 수 없습니다.
너무 많은 양의 샴푸는 깨끗이 헹궈지지 않을 확률이 높아져 오히려 두피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머리결을 손상시키는 가장 안 좋은 습관입니다.
모발의 큐티클이 마찰을 일으키면서 떨어지기 쉽고 윤기와 부드러움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타월 드라이할 때는 두피와 모발을 탕탕 쳐가며 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한 환경에 열까지 더해져 세균이 활동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주는 셈입니다.
이런 습관은 두피 트러블을 만드는 데 1등 공신입니다.
뜨거운 물로 샴푸를 하게 되면 두피가 자극 받을 수 있고 모발은 딱딱해지면서 트리트먼트 효과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대충 적신 후 샴푸하면 거품도 잘 나지 않고 샴푸를 여러 번 짜게 됩니다.
먼저 두피와 모발을 빗어 1차적으로 먼지를 충분히 제거하고 미지근한 물로 두피부터 모발까지 충분히 적셔주어야 합니다.
손톱으로 두피 상처를 입을 수 있고 손톱 사이 세균 때문에 두피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손바닥이나 지문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리트먼트 성분이 모발에 남아 있으면 외부의 먼지나 유해 물질이 잘 달라붙게 만들어 푸석푸석하거나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트리트먼트는 두피에 닿지 않게 모발 위주로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