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최종편집 : 2023.07.14 10:24
Today : 2026.02.06 (금)

  • 구름많음속초-2.9℃
  • 구름많음-1.3℃
  • 구름많음철원-5.4℃
  • 구름많음동두천-5.4℃
  • 구름많음파주-5.0℃
  • 구름많음대관령-7.8℃
  • 구름많음춘천-1.0℃
  • 구름많음백령도-9.2℃
  • 맑음북강릉-2.2℃
  • 구름많음강릉-1.1℃
  • 맑음동해-0.6℃
  • 구름많음서울-3.9℃
  • 구름많음인천-5.3℃
  • 맑음원주-1.3℃
  • 눈울릉도-1.3℃
  • 맑음수원-3.9℃
  • 구름많음영월-0.2℃
  • 구름많음충주-0.7℃
  • 구름많음서산-5.5℃
  • 맑음울진0.7℃
  • 구름많음청주-2.0℃
  • 맑음대전-1.0℃
  • 구름많음추풍령-0.3℃
  • 맑음안동3.1℃
  • 맑음상주1.5℃
  • 구름많음포항5.8℃
  • 구름많음군산-1.5℃
  • 구름많음대구4.7℃
  • 구름많음전주0.6℃
  • 구름많음울산6.0℃
  • 구름많음창원7.2℃
  • 구름많음광주0.6℃
  • 구름많음부산8.4℃
  • 맑음통영8.1℃
  • 흐림목포-2.4℃
  • 구름많음여수6.7℃
  • 흐림흑산도-1.5℃
  • 구름많음완도1.7℃
  • 구름많음고창-2.3℃
  • 구름많음순천2.5℃
  • 구름많음홍성(예)-4.1℃
  • 구름많음-3.1℃
  • 흐림제주4.7℃
  • 흐림고산3.7℃
  • 구름많음성산4.1℃
  • 구름많음서귀포12.0℃
  • 구름많음진주8.3℃
  • 구름많음강화-6.1℃
  • 구름많음양평-1.7℃
  • 맑음이천-1.3℃
  • 구름많음인제-0.4℃
  • 구름많음홍천-0.8℃
  • 구름많음태백-4.2℃
  • 맑음정선군0.4℃
  • 구름많음제천-1.4℃
  • 구름많음보은-0.9℃
  • 구름많음천안-3.6℃
  • 구름많음보령-3.2℃
  • 구름많음부여-0.8℃
  • 구름많음금산1.1℃
  • 구름많음-1.4℃
  • 구름많음부안-1.7℃
  • 구름많음임실0.5℃
  • 구름많음정읍-1.8℃
  • 구름많음남원1.8℃
  • 구름많음장수0.8℃
  • 구름많음고창군-1.5℃
  • 구름많음영광군-2.6℃
  • 구름많음김해시7.8℃
  • 구름많음순창군0.5℃
  • 구름많음북창원7.8℃
  • 구름많음양산시9.0℃
  • 구름많음보성군4.8℃
  • 구름많음강진군1.0℃
  • 구름많음장흥2.8℃
  • 구름많음해남-0.7℃
  • 구름많음고흥4.7℃
  • 구름많음의령군5.6℃
  • 구름많음함양군4.5℃
  • 구름많음광양시6.7℃
  • 구름많음진도군-1.5℃
  • 구름많음봉화2.0℃
  • 구름많음영주0.5℃
  • 구름많음문경0.5℃
  • 구름많음청송군3.2℃
  • 구름많음영덕2.1℃
  • 구름많음의성3.7℃
  • 맑음구미3.1℃
  • 구름많음영천4.8℃
  • 맑음경주시6.0℃
  • 구름많음거창4.2℃
  • 구름많음합천7.0℃
  • 맑음밀양7.1℃
  • 구름많음산청5.8℃
  • 구름많음거제7.6℃
  • 맑음남해7.7℃
  • 구름많음8.3℃
기상청 제공
11세 소녀가 할아버지 결혼식에 찾아간 진짜 이유..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11세 소녀가 할아버지 결혼식에 찾아간 진짜 이유..

어린 소녀는 자신의 11번째 생일에 결혼식에 참여를 하게 됐습니다.

자신의 생일에 11세 소녀 조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60대 노인의 손을 붙잡고 결혼식장에 들어섰습니다.

조시는 식장에 들어가면서부터 눈물을 펑펑 흘렸고 소녀의 손을 잡은 노인은 담담히 눈물을 흘리는 소녀를 꼭 안아줬는데요.

두 사람 사이에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요?

조시와 노인은 사실 부녀지간이었습니다. 60대 노인은 조시의 아버지인 ‘짐’으로, 결혼식을 올리기 5개월 전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암이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라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짐에게는 늦은 나이에 어렵게 갖게 된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어린 딸 조시가 있었는데요. 조시는 평소 ‘아버지와 결혼할 것’ 이라고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난 아빠랑 결혼할래.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멋지잖아”라고 말하는 조시에게 아버지인 짐은 “아빠는 조시랑 결혼할 수 없어. 아빠는 조시의 손을 잡고 신랑에게 데려다주는 사람이거든”이라고 말하며 기뻐했었는데요.

그리고는 조시에게 “대신 결혼식에서 아빠가 멋있게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줄게” 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시한부 판정을 받은 짐은 결국 딸의 결혼식을 지켜볼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자신이 세상을 떠나기 전 딸의 결혼식을 미리 올려주려 했지만 형편이 어려워 그 역시 여의치 않았는데요.

짐과 조시의 안타까운 사연에 마을 사람들은 ‘특별한 결혼식’을 마련했습니다.

결혼식장,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꽃 등 결혼식 준비에 필요한 비용을 모두 대신 지불하고 두 사람의 특별한 결혼식을 열어주기로 한 것인데요.

이쁘게 웨딩드레스를 입은 조시는 남들보다 이르게 결혼식장에 아버지의 손을 잡고 들어서게 됐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손을 잡고 걸으며 조시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결혼식 사진을 촬영한 작가 란지 빌라토르는 “오늘의 이 결혼식 사진이 먼 훗날 조시의 진짜 결혼식에서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