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최종편집 : 2023.07.14 10:24
Today : 2026.09.16 (수)

  • 맑음속초16.3℃
  • 맑음11.1℃
  • 맑음철원11.2℃
  • 맑음동두천13.5℃
  • 맑음파주12.4℃
  • 맑음대관령9.0℃
  • 맑음춘천12.2℃
  • 맑음백령도18.4℃
  • 맑음북강릉17.6℃
  • 맑음강릉18.2℃
  • 맑음동해17.6℃
  • 맑음서울17.6℃
  • 맑음인천18.7℃
  • 맑음원주13.9℃
  • 맑음울릉도18.8℃
  • 맑음수원14.6℃
  • 맑음영월12.5℃
  • 맑음충주12.5℃
  • 맑음서산12.9℃
  • 맑음울진18.6℃
  • 맑음청주18.3℃
  • 맑음대전16.9℃
  • 맑음추풍령13.5℃
  • 맑음안동19.2℃
  • 맑음상주16.2℃
  • 구름많음포항22.4℃
  • 맑음군산16.1℃
  • 구름많음대구20.1℃
  • 맑음전주19.0℃
  • 구름많음울산20.0℃
  • 흐림창원22.6℃
  • 구름많음광주20.0℃
  • 구름많음부산22.3℃
  • 구름많음통영21.9℃
  • 구름많음목포19.4℃
  • 구름많음여수23.3℃
  • 구름많음흑산도19.4℃
  • 흐림완도19.4℃
  • 맑음고창16.1℃
  • 흐림순천16.6℃
  • 맑음홍성(예)11.9℃
  • 맑음12.9℃
  • 구름많음제주22.4℃
  • 구름많음고산22.2℃
  • 구름많음성산21.9℃
  • 흐림서귀포22.9℃
  • 구름많음진주18.3℃
  • 맑음강화15.0℃
  • 맑음양평13.1℃
  • 맑음이천12.6℃
  • 맑음인제12.1℃
  • 맑음홍천11.4℃
  • 맑음태백12.3℃
  • 맑음정선군12.9℃
  • 맑음제천10.2℃
  • 맑음보은13.1℃
  • 맑음천안12.4℃
  • 맑음보령14.6℃
  • 맑음부여14.5℃
  • 맑음금산14.2℃
  • 맑음15.0℃
  • 맑음부안17.1℃
  • 맑음임실14.9℃
  • 맑음정읍17.0℃
  • 구름많음남원17.3℃
  • 맑음장수13.6℃
  • 맑음고창군15.7℃
  • 구름많음영광군16.6℃
  • 구름많음김해시22.6℃
  • 구름많음순창군16.7℃
  • 흐림북창원23.1℃
  • 구름많음양산시22.2℃
  • 구름많음보성군18.9℃
  • 흐림강진군18.4℃
  • 구름많음장흥17.4℃
  • 구름많음해남16.8℃
  • 구름많음고흥18.2℃
  • 구름많음의령군17.9℃
  • 구름많음함양군17.9℃
  • 구름많음광양시21.8℃
  • 흐림진도군17.8℃
  • 맑음봉화13.3℃
  • 맑음영주16.7℃
  • 맑음문경14.9℃
  • 구름많음청송군14.8℃
  • 맑음영덕18.6℃
  • 구름많음의성16.5℃
  • 구름많음구미17.4℃
  • 구름많음영천17.6℃
  • 구름많음경주시17.8℃
  • 맑음거창16.4℃
  • 구름많음합천19.2℃
  • 구름많음밀양22.2℃
  • 흐림산청19.1℃
  • 구름많음거제20.5℃
  • 구름많음남해20.8℃
  • 구름많음21.0℃
기상청 제공
한 남성이 17년간 억울하게 옥살이할 수 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한 남성이 17년간 억울하게 옥살이할 수 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

자신과 똑닮은 이른바 ‘도플갱어’ 때문에 17년 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남자가 110만 달러(약 12억 4000만원)의 보상금을 받게됐습니다.

지난 19일 CNN,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캔자스주 당국이 리처드 존스(42)에게 110만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세계적인 토픽이 될 만큼 황당한 사건의 시작은 지난 1999년 캔자스 롤런드파크의 한 주차장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한 남성이 한 여성을 폭행하고 가방을 강탈한 혐의로 체포됐는데요. 바로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 ‘존스’이였습니다.

그는 사건 당시 여자친구 집에 있었다며 줄기차게 알리바이를 주장했으나 경찰과 법원은 이를 묵살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사건 현장에서 존스의 지문이나 DNA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법원은 경비원인 목격자의 증언을 유일한 증거로 인정해 그에게 징역 19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렇게 억울한 수감생활을 하던 그에게 다시 빛이 찾아든 것은 15년이나 지나서였습니다.

다른 재소자가 ‘당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교도소에 있다’고 전해준 것인데요.

이에 존스는 놀랍게도 자신과 똑같이 생긴 리키 아모스(41)를 찾아내게 됩니다. 실제로 아모스는 나이만 한살 차이일 뿐 신장(183㎝)과 체중(91㎏)도 같았는데요.

이후 존스는 자신의 무죄입증을 위해 캔자스대학 로스쿨의 무죄 입증 탐사 그룹인 ‘미드웨스트 이노센스’에 도움을 요청해 결국 억울한 혐의를 벗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6월 17년이나 수감됐던 감옥에서 풀려난 그는 “이런 날이 오길 매일 기도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그리고 두달이 지나 법무 당국에 공식적으로 무죄를 선언해 줄 것과 110만 달러를 보상하라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캔자스주 법무당국자는 “잘못된 판결로 수감된 사람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오판법’이 제정된 후 첫번째 소송 결과”라면서 “존스의 경우 잘못된 유죄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절차에 따라 법적인 혜택을 받게됐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