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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사이 집사가 '해골(?)'된 채로 침대 누워 있는 모습 보고 그만 절규하는 고양이아침에 일어나 보니 해골(?) 이 되어버린 집사를 발견한 고양이. 이렇게 싸늘하게 누워있는 집사를 보고 절규하는 걸 보니 집사를 그저 캔따개라고 생각했던 건 아닌가 봅니다. 사실은 집사가 고양이를 놀래키려고 해골 모형을 눕혀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해골이 되어버린 집사를 보고 꺼이꺼이 우는 고양이였습니다. 예상외의 반응에 감동을 먹은 집사. 오늘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간식들을 맣이 챙겨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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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어? 왜 버리는 거야"…눈물 흘리며 목줄 깨물고 저항하는 강아지자기가 도대체 무엇을 그토록 잘못했냐며 다른 곳으로 보내려는 주인에 맞서 목줄을 깨물고 저항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평소 애교도 많고 주인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잘 따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었죠. 문제는 주인이 공부하러 나가야 하다보니 막상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돌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고민한 끝에 주인은 친구에게 골든 리트리버를 보내기로 결정했는데요. 친구에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데려다주기 위해 집을 나선 주인은 잠시후 머뭇거리게 됩니다. 아무리 목줄을 잡아 당겨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움직이지 않는 것. 오히려 골든 리트리버가 자신의 목줄을 깨물며 어둠 속에서 어떻게 해서든 끌려가지 않겠다며 저항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자신이 도대체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냐며 왜 버리는 거냐고 따지는 듯 보였습니다. 어둠이 내린 밤이라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눈가에 흘러내리는 눈물이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녀석은 저항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는데요. 이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친구 집으로 보내졌는지 아니면 주인이 다시 키우기로 결심하고 집으로 데려갔는지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키우기로 결심했다면 포기하지 말라는 점을 다시 한번 더 상기 시키게 해주는 사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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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랫동안 굶주렸는지 '갈비뼈' 훤히 드러날 정도로 마른 골든 리트리버의 충격적인 모습도대체 얼마나 오랫동안 굶주린 삶을 살아왔던 것일까요. 하루 이틀이 아닌 수개월 동안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심지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맞나 두 눈을 의심할 정도로 심각하게 말라 갈비뼈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강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매체 텅쉰망(腾讯网)에 따르면 행인이 길을 지나갔을 때 소화전에 묶여져 있는 골든 리트리버를 보게 됩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처음 봤을 때 정말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라고 하기에는 너무 앙상하게 말라 있었기 때문이었죠. 쇠사슬에 묶여져 있는 탓에 주인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길을 지나갔고 며칠 뒤 또 다시 같은 길을 지나간 행인은 강아지가 그 자리 그대로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때는 쇠사슬이 사라져 있었는데요. 주변을 수소문한 결과 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버려진 유기견이었음을 알게 됐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처럼 특정 방향을 그저 한없이 응시하고 또 응시할 뿐이었는데요. 강아지 표정은 마치 "내 주인은 어디 있습니까? 분명히 나를 데리러 돌아올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결국 행인은 유기견 구조 기관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유기견 구조 기관의 도움을 받아 구조된 녀석. 무사히 구조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검사한 결과 다행히 마른 것 이외에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요. 이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어떻게 됐는지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좋은 사람을 만나 살도 예전처럼 다시 찌고 행복한 삶을 살지 않을까요. 진심 어린 마음으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새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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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차은우’ 16살 나이 극복하고 연인관계로 발전중…송중기에 이어서 역대급 열애설에 모두가 경악(+사진)배우 송혜교가 가짜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다. 연예 유튜브 채널 A는 지난 3일 ’43세 송혜교, 16살 연하 차은우와 열애 인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혜교는 차은우와 열애를 인정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송혜교와 차은우가 드라마 촬영장 뒤편에서 스킨십을 나누고 차량 내부에 합승해 2시간 넘게 나오지 않았다는 루머까지 생성했다. 그러나 이 영상은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유튜브발 가짜 뉴스다. 애초에 연예 관련 가십거리를 전하는 채널에 불과하다. 현재 이 영상은 조회 수 1만 3000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댓글 기능을 제한, 네티즌들의 비판을 외면하고 있다. 유튜브발 가짜 뉴스가 터진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근에는 유튜브에 백종원 사망설, 이연복 식당 폐업설, 김구라 별거설, 뷔 동거설 등 가짜 뉴스를 담은 영상들이 확산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가짜 뉴스의 심각성이 거론되면서 유튜브 또한 언론중재위원회 중재 대상으로 포함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언론중재위원회는 지난 2일 류호정 정의당 의원실에 ‘조정대상 매체 기준 제안 보고서’를 제출하며 언론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조정 대상에 포함했으나 언론사가 아닌 뉴스 전문 채널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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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다시 만나나” 현아♥던 , 재결합 소식의 근거들 (+사진)일부 팬들 사이에서 가수 현아와 던의 재결합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유는 이들의 입술 피어싱 위치가 같다는 점 때문이었다. 지난 8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현아는 금발로 탈색한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빨간 입술 위에 피어싱을 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젬스톤을 붙인 것일수도 있지만 피어싱을 했을 가능성도 높기에 일각에서는 전 남자친구 던과 같은 위치에 피어싱을 했다는 점을 들어 “재결합 시그널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던은 큐빅 재질의 입술 피어싱을 한 사진을 공개했던 바. 해당 사진까지 재조명되고 있는 모양새다. 누리꾼은 “둘이 재결합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쏟아내면서도 “저걸로 재결합 시그널이라 하기엔 너무 억지다”라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아와 던은 6년 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나 최근 결별 사실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결별을 직접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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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과감해지는 그녀..’ 더 글로리에 이어서 이번엔 ..(+사진)배우 송혜교가 압도적인 비주얼로 패션잡지 엘르 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10일 송혜교의 엘르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송혜교의 일상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동시에 담는 데 집중했다. 송혜교는 흐르는 듯한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새틴 드레스 또는 그와 대비를 이루는 뉴트럴 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니트웨어 룩을 통해, 우아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여성의 다양한 매력을 표현했다. 그는 아름다운 배우를 넘어선 명불허전 ‘시대의 아이콘’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나 화보 속 송혜교의 모습은 최근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문동은의 모습과 180도 대비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서는 “전에 해보지 못한 감정들을 하며 희열을 느꼈다. 어려운 장면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가서 누워있으면 너무 행복했다”라고 ‘더 글로리’ 문동은 역할을 맡게 된 소회를 전했다. 이어 “파트2에서는 더 많은 것들이 터져 나온다.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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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일이기에..’ 음식점 여사장님 탈의한채로 흉기까지..(+사진)악덕건물주에 대한 항의로 강남 한복판에서 나체 시위를 하던 여사장님의 영상이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해당 영상에 있는 현수막을 보면 왜 그렇게 여사장이 억울해 하는지 내막을 대략적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보증금 150%, 월세40% 인상을 요구하는 건물주에 대한 항의로 이번일이 발생한 듯 하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ㄹㅇ 쌘척이아니라저건 ㄹㅇ그자체네…얼마나 힘드시면..” “저기 사장님 가끔 치킨 시켜드셔서 몇번 배달 간적있는데 …. 친절하시고 웃음 많으신분 이였구만 ㅠ…..” “여사님 욕하기전에 전후사정이 먼저입니다”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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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승 트로피가 필요하다” 손흥민, 드디어 짠돌이 구단 벗어나나 (+사진)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지난 10일(현지 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그게 바로 해리 케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36·프랑스)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이미 케인의 이적료 1억유로(약 1340억 원)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케인을 영입한다면 라이벌인 바르셀로나는 가만히 있지 않는다. 오랫동안 지켜본 손흥민에게 영입 제안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을 영입하고 싶은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그의 실력이다. 지난 시즌 2021-2022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1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아시아 시장 개척이다. 아시아에서 EPL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아시아 대부분 국가에서 한 시즌 경기 모두가 생방송 되고 있으며, 각 구단은 아시아에 복수의 스폰서십을 보유하고 있다. 두 가지 이유가 있어서 손흥민의 이적료 8000만유로(약 1072억 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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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흘렀다고?’ 학폭 가해자였던 그녀, 벌써 복귀준비중..(+사진)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은 과거 한차례 학폭논란에 휩싸인 바 있었습니다. 청순한 외모와 언니미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박초롱은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초롱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이 올라오며 학폭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올라왔습니다. 에이핑크는 2010년 활동하던 걸그룹 마의 장벽 7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10년 차를 넘어섰고 이제 12년차 걸그룹입니다. 장수돌로 활동하면서 여러 문제로 몸살을 앓기도 했으며 가장 컸던 것은 학폭 논란 이었습니다. 박초롱의 과거 학교폭력 가해 및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2021년, A씨가 박초롱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박초롱은 18살이었던 2008년, 자신이 좋아했던 남자와 A씨가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화가 나 술을 먹고 친구들에게 ‘A씨를 때려야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박초롱의 무리들이 충청북도 사창동 길거리에서 A씨에게 폭행을 행사했다고 전해져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에 박초롱은 입장문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입장에 피해자 A씨는 뺨, 정강이, 머리, 어깨 등에 피멍이 들었다며 학폭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A씨는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 박초롱을 보고 지난날 트라우마로 힘들었다며, 그의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오히려 ‘허위사실 명예훼손죄’, ‘강요미수죄’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논란에 A씨와 에이핑크 소속사 간 법적 공방이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손나은은 YG엔터테인먼트로 떠나게 됩니다. 에이핑크 소속사측은 처음 학폭 논란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허위 사실이라고 한 차례 주장했고 이에 A씨 역시 물러서지 않으며 녹취록을 공개하는 등 법적 공방을 이어왔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공개된 이후 박초롱과 A씨는 서로 일대일로 만나 극적인 합의를 했고 이에 모든 고소를 취하하게 됩니다. 원만하게 합의를 했지만 어찌됐던 학폭 사실의 증거까지 공개되며 에이핑크의 활동에 꼬리표를 달게 됩니다. 2000년대 중반에 데뷔한 아이돌 이후의 기획사와 계약 기간은 표준 7년으로 계약한다고 하는데 그 당시 에이핑크와 같이 데뷔했던 AOA, 크레용팝, 걸스데이, 미쓰에이 등 다른 여러 그룹들은 해체했습니다. 에이핑크는 ‘아이돌 7년 징크스’와 여러 재계약 문제들을 뚫고 그룹 유지를 이어왔으며 특히 에이핑크 재계약 당시 박초롱이 “언니 믿고 재계약 하자” 라고 했으며 그들은 끈끈한 의리로 다 오케이 했다는 후문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에이핑크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리더 박초롱의 학폭 논란을 딛고 결국 2022년 10주년 기념 앨범 ‘HORN(혼)’을 발매했으며 건재함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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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나올 법한 일이..한국에서” 다리에 매달린 女, 목숨 구해 준 승합차 소식에 모두가 소름(+사진)다리 위에 위태롭게 매달린 여성을 발견한 부부가 차 지붕으로 받아내 목숨을 구한 미담이 전해졌다. 13일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지난해 10월14일 대전 수침교에 매달린 여성을 구하는 부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부부는 스타렉스 차량을 몰고 차량 통과 높이 3.5m의 수침교 방면으로 빠져나가던 도중 난간에 매달린 여성을 발견했다. 아내가 “저기 좀 봐, 사람 같아. 다리에 사람이 매달려 있는 것 같아”라며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에는 시민 2~3명이 바닥으로 떨어질 위기에 놓인 여성을 붙들고 있었다. 해당 장면을 목격한 남편은 차량을 유턴해 현장으로 접근했다. 남편은 ‘본인의 차가 승합차이고, 높이가 2m 정도 되니까 지붕으로 여성을 받아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한다. 현장에 도착한 아내는 차에서 내려 여성이 뛰어내렸을 때 받아줄 수 있는 위치를 남편과 조정하기 시작했다. 이후 남편은 차를 세웠고, 다리에 매달려있던 여성이 차 지붕 위로 떨어졌다. 운전자 부부는 여성이 지붕 위에 떨어진 뒤에도 119 구급대가 올 때까지 여성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붙잡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문철 변호사는 “수침교 통과 높이가 3.5m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땅까지 4m 정도는 될 것 같다”며 “난간부터 하면 6m 정도다. 여기서 떨어지면 죽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리에 매달린 분은 20대 젊은 여성이신데, 본인이 스스로 뛰어내리려고 하던 걸 사람들이 막았다”며 “승합차 부부도 도와줬다. 한 생명을 살렸다. 남편분이 혼자 가셨으면 못 봤을 수 있는데, 아내분이 발견했다. 중간에 유턴할 수 있게 길이 트여있다는 사실도 몰랐으면 도와주기 힘들었을 것이다. 정말 큰일 하셨다. 고맙다”고 했다. 여성을 받아준 부부의 차 지붕은 충격으로 인해 완전히 찌그러졌다. 이에 대해 한 변호사는 “차 수리비를 뛰어내린 사람한테 받으려면, 뛰어내린 사람의 불법 행위가 있어야 한다. 고의, 과실 등 위법한 행위로 남에게 손해를 끼쳐야 한다”며 “그런데 이 여성은 남한테 피해를 주려던 게 아니고 혼자 뛰어내리려고 한 거라서 불법 행위라고 말할 수는 없다. 뛰어내리려고 한 여성한테 손해배상 못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차량의 지붕은 찌그러진 채로 그냥 다니신다고 한다”며 “어느 보험사일지는 모르겠으나 선하고 의로운 일을 한 이 차량을 고쳐주면 좋겠다. 그럼 다음에 내 채널에 소개하겠다”고 덧붙였다.